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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 69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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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진 석문면 통정3리, 주민이 나서 '돌담꽃밭' 개장
- 뉴스포인트 2021-05-17
- [뉴스포인트 - 1위 문화/예술뉴스 김용호 기자] 당진 석문면 통정3리 마을에서는 지난 15일 ‘석문 돌담꽃밭’ 개장식을 진행했다.작년까지 석문면 통정3리 마을 중심에 위치한 LH주택공사 소유 유휴부지 8400여 평에 산업폐기물과 일반쓰레기가 적체돼 있어 미관을 해치는 것은 물론, 악취와 벌레가 발생해 주민들에게 불편함을 초래했다.이에 통정3리 주민들은 마을 첫 사업으로 꽃밭을 만들기로 결정해 임대료로 연 2000만원을 요구한 LH주택공사에 꽃밭조성사업의 공공성에 대해 알려 임대료에 대한 LH 입장을 철회시키고 사업을 추진했다.주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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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양 창평면 돌담카페 박찬송 대표, 혹서기 폭염 취약이웃을 위한 후원금 기탁
- 전남인터넷신문 2022-07-14
- [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담양군 창평면 돌담카페 박찬송 대표가 지난 12일 창평면사무소에 폭염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이웃들을 위한 후원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박찬송 대표는 창평 관내에서 카페를 운영하고 있으며 남다른 고향 사랑으로 고향 발전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고 있다.기탁된 후원금은 창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해 지역 독거노인, 장애인 등의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안영선 창평면장은 “기탁해주신 후원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보내는데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폭염으로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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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도 박지혜 작가, 제주 전통 감물염색 바래기 재현
- 전남인터넷신문 2022-11-24
- [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제주도 ‘제주전통문화감물염색보존회’ 박지혜 회장(갈천공예 명인)이 제주도 전통 감물염색의 한 과정인 바래기를 돌담 위에서 실증하여 재현했다. 제주도 전통 감물염색에서 바래기는 감물을 흡수시킨 옷이 약간 건조되면 모양을 바르게 하는 손보기를 한 다음 발색시키는 과정을 말한다. 즉, 감물을 흡수시킨 옷을 돌담 위, 눌 위, 지붕 위에 올려놓고 햇볕이 고루 받아 발색이 고르게 되도록 하는 기술이다. 과거에 바래기가 중요했던 이유는 옷을 만들어 감물염색을 했기 때문에 햇볕이 고르게 비추지 못해 뒷면, 접힌 부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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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협, 제주 세계자연유산 가치 확산 지원 나서
- 더밸류뉴스 2022-12-15
- 신협중앙회(회장 김윤식, 이하 신협)가 제주 세계자연유산 보전 및 가치 확산에 나선다.신협중앙회는 지난 14일 제주도청에서 제주특별자치도(도지사 오영훈)와 ‘제주 세계자연유산 보전 및 가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각 협약기관이 제주 세계자연유산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상호협력함으로써 자연과 문화유산을 계승·발전시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됐다. 신협은 민관 파트너십을 토대로 제주 세계자연유산 활성화 사업의 홍보와 관련 제반 사업의 운영을 지원한다.특히 신협은 제주의 돌담을 지역특화사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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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민화뮤지엄, 김생아 작가 초청 《동백 하영 핀 날》전 개최
- 전남인터넷신문 2022-03-24
- [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전남 강진군 청자촌에 위치한 한국민화뮤지엄(관장 오석환,오슬기) 생활민화관에서 4월 1일(금)부터 8월 31일(수)까지《동백 하영 핀 날》전을 개최한다. 한국민화뮤지엄 오슬기 관장 기획, 김생아 민화작가 참여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제주도를 주제로 한 현대민화 17점을 선보인다. 김생아 작가는 제주도에 거주하면서 주위에서 만날 수 있는 자연이나 토속적인 제주 물건을 화폭에 담아낸다. 구멍이 송송 뚫린 현무암 돌담에 핀 동백, 하늘거리며 핀 야생화, 그리고 제주도의 전통적인 부엌 찬장인 살레 등을 작가 특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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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룽지향 고소한 돌담길 따라” 해남 태인마을 마실오세요.
- 전남인터넷신문 2022-06-08
- [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낮은 돌담길을 따라 집집마다 개성있는 정원이 방문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담장밖으로 가지를 내민 보리수 열매며, 애써 가꾼 넝쿨 장미를 구경하다 보면 어느새 발걸음마저 여유로워 진다. 해남군 계곡면 태인마을, 태인, 강절, 당산, 신기 등 생활권이 같은 4개 마을로 묶인 비슬안 권역은 담장을 허물고 주민들이 직접 돌담을 쌓은 돌담 마을로도 유명하다. 주민들의 마을가꾸기 의지가 유별나다 할 정도로 화합이 잘되고, 일찍부터 친환경 농업이 자리잡아 자연환경이 가장 잘 보존된 농촌마을이기도 하다.이 중 태인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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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진군, 청년마을로 ‘지방소멸’ 위기 극복 나서다!
- 전남인터넷신문 2024-07-09
- [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강진군의 인구정책이 모범적인 성과를 보이며 전국적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강진원 군수는 민선 8기 후반기 주요 정책 키워드 가운데 하나로, '청년 지원'을 내세우며 새로운 혁신을 예고하고 있다.지난 3일 수요일, 강진읍내에 위치한 청년샵에서 전남형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에 선정된 ‘강진청년협동조합 편들’의 ‘스테이 돌담빌리지 1기 입단식’이 열렸다. 이날 입단식에는 서울, 대전, 해남 등에서 참여한 5명의 문화/예술 프리랜서 청년들과 강진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7월 3일부터 7일까지 4박 5일 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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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주시, 전남도 친환경 공공디자인 ‘최우수상’ 경관행정 ‘우수상’ 쾌거
- 전남인터넷신문 2023-12-14
- [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전라남도가 주관한 ‘제8회 친환경 공공디자인’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경관행정평가서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친환경 공공디자인 공모전은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자연과 문화, 사람이 공존하는 친환경 공간, 창의적인 건축물 디자인 우수사례를 선정해 시상한다. 전라남도는 22개 시·군 제출 사례를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와 외부 전문가 현지 심사 등을 진행했다. 시는 이번 공모전에 죽림동 소재 옛 과물협동조합 건물을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리모델링해 건축한 ‘나주 문화예술소통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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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범해서 특별한 언니, 에디뜨
- The Psychology Times 2024-01-23
- [The Psychology Times=김남금 ]에디뜨를 만난 건 프랑스 아비뇽에서였다.혼자 여행할 때 끈질기게 따라붙을 외로움을 물리칠 준비를 해야 했다. 두 주 동안 감정어를 쓰지 않을 자신이 없었다. 에어비앤비 앱에는 겨울에도 남프랑스의 햇살을 누리며 바비큐를 할 수 있는 근사한 단독주택 사진들이 매력을 뽐냈지만, 아비뇽에서 내가 필요한 것은 따로 있었다. 하루를 마치고 들어갔을 때 작은 이야기라도 나눌 수 있는 ‘사람’이었다. 힘든 하루를 보낸 후 집에 들어가서 저녁으로 뭐 먹을지, 하는 시답지 않은 고민의 말을 주고받다 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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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기고] 상대의 빈틈을 용서(容恕)하라!
- 전남인터넷신문 2020-11-25
- 천곡 오 영 현상대의 빈틈을 용서(容恕)하라! 이란에서는 아름다운 문양으로 섬세하게 짠 카펫에 의도적으로 흠을 하나 남겨 놓는다. 그것을 페르시아의 흠이라 부른다. 인디언들은 구슬 목걸이를 만들 때, 깨진 구슬을 하나 꿰어 넣는다. 그것을 영혼(靈魂)의 구슬이라 부른다. 심리학자의 연구결과를 인용하지 않더라도 우리는 완벽한 사람보다 어딘가에 부족한 듯이 빈틈이 있는 사람에게 인간미와 매력을 느낀다. 제주도의 돌담은 여간한 태풍(颱風)에도 무너지지 않는다. 돌담을 살펴보면 돌과 돌의 사이를 메우지 않았는데 틈새로 바람이 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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