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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 25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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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극단적 선택과 '베르테르 효과'
- The Psychology Times 2021-08-09
- 최근 의미 있는 신문기사가 하나 나왔습니다.제가 수련을 받았던 삼성의료원 정신건강의학과 전홍진 교수님 연구팀에서 '극단적 선택과 베르테르 효과 간의 상관관계'를 연구한 내용이며, 이를 연합뉴스의 김잔디 기자님이 보도해주신 내용입니다. (https://news.v.daum.net/v/20210722094250396?x_trkm=t)우리 모두가 꼭 알아야 하고 같이 지켜야 할 원칙들로 생각되어 공유하고자 합니다. 1. 인사과 행정병 시절의 추억Photo by Scandinavian Backlash on Unsplash저는 군대를 인사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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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르테르의 슬픔은 전염되는가?
- The Psychology Times 2023-04-16
- [The Psychology Times=유시연 ]최근 MBC에서 제작하고 넷플릭스에서 방영해 많은 화제가 되고 있는 다큐멘터리 시리즈, <나는 신이다>. 대한민국 현대사에 깊이 자리잡고 있는 사이비 종교의 교주들과 그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피해자들을 직접 인터뷰하고, 꽤 수위가 높은 증거물들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며 사람들에게 충격을 안겨 주었다. 이런 ‘사이비 종교’를 언급하면 빼놓을 수 없는 두 사건이 있다. 바로 ‘인민사원 집단 자살 사건’과 ‘오대양 집단 자살 사건’. 두 케이스는 ‘사이비 종교’라는 공통점도 있지만, 동시에 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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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인예고와 묻지마 칼부림, 무슨 이유로 인한 것일까
- The Psychology Times 2024-04-29
- [한국심리학신문=김민정 ]2023년 8월 3일, 최 씨는 서현역에서 일면식 없는 행인을 무차별적으로 공격하여 약 14명을 다치게 하였고 그중 2명은 뇌사 상태에 이르렀다. 그는 묻지마 칼부림을 저지른 이유에 대해“특정 집단이 나를 스토킹하며 괴롭히고 죽이려 한다”라고 진술하였다. 그는 누군가에게 스토킹을 당한다는 피해형 망상을 가지고 있었고, 이러한 피해망상은 객관적인 증거를 내세워도 전혀 바뀌지 않는 병적인 믿음으로 끔찍한 결과를 초래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서현역 묻지마 칼부림, 최 씨의 피해형 망상은 무엇 때문일까최 씨는 특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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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군가의 마지막과 남겨진 나
- The Psychology Times 2022-10-29
- [The Psychology Times=김영언 ]최근에 책을 읽었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이라는 괴테가 쓴 작품이다. 작품에서 주인공인 베르테르가 사랑에 실패하고 극단적인 선택을 한다. 이 내용을 담은 책이 출간되고 이후 유럽에서 베스트셀러가 된다. 이때부터 사람의 심리와 관련된 새로운 사회 문제가 생기기 시작한다. 유럽 전역에서 다수의 청년이 죽기 시작한 것이었다. 도대체 이게 어떻게 된 일인지 알아본 결과, 청년들이 작품 속 베르테르에게 몰입하고 그의 감정에 함께 이입하게 되어 모방 자살로 이어졌다는 분석이었다. 그럼 이러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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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살도 전염될 수 있다
- The Psychology Times 2022-04-04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백진민 ]까먹었던 시험이 있었다는 것을 전날 밤에 깨달았다.내일이 송고 마감날인데 작성하던 기사가 날라갔다.이렇듯 할 수 없는 일이나 하기 싫은 일을 마주했을 때, 혹은 엄청난 실수나 잘못으로 인해 좌절감과 무능함에 빠졌을 때 우리가 입버릇처럼 하는 말이 있다.자살하고 싶다.물론 그 속뜻은 정말 자살하고 싶다는 게 아니라 그저 잠시 세상과 멀어져 자신의 불안한 상황이나 스트레스 상황을 회피하고 싶다는 것이겠지만, 사실 이는 그리 쉽게 나와서는 안 될 말이다.자살률 1위의 나라O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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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의적 자해를 예방하기 위한 우리들의 노력은 무엇이 있을까?
- The Psychology Times 2024-03-18
- [The Psychology Times=이종수 ]“미안해.. 이제 다 내려놓고 싶어..”대한민국이 OECD 국가 중 자살률이 1위라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일 것이다. 실제로 OECD 38개국의 평균 자살률이 인구 10만 명당 10.7명인 것에 비해 대한민국은 24.1명으로 약 2배 이상의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통계청이 밝힌 2022년 사망원인 통계 결과를 살펴보면 10대부터 60대까지의 사망원인 중 고의적 자해(자살)가 5대 사망원인에 포함되어 있었으며, 그중 20대의 고의적 자해(자살)의 비율은 절반을 넘는 수치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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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른 즈음에
- The Psychology Times 2024-10-02
- [한국심리학신문=신치 ]작기만 한 내 기억 속에 무얼 채워 살고 있는지. <서른 즈음에>, 김광석이 노래의 가사를 온전히 음미할 수 있는 나이 서른이 되었다. 서른 살 생일이다. 이십 대의 어느 날에는 빨리 서른이 되었으면 하고 바랐다. 왠지 서른이 되면 삶의 방향이라는 것도 정해지고, '안정'이라는 테두리 속에 살고 있을 것 같았다. 남들처럼 대학을 졸업하고, 번듯한 직장생활을 하고, 시간이 흐름에 따라 명함도 바뀌어 여자 서른에 맞이할 수 있는 커리어를 차근차근 밟아가고 있지 않을까? 하고 말이다. 물론 처음 직장생활을 시작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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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살도 전염될 수 있다
- The Psychology Times 2022-04-13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백진민 ]저번 기사가 베르테르 효과에 대한 개괄적인 내용이었다면, 이번 기사에서는 자살 예방을 위한 보도 권고안과 미디어 윤리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을 담고 있다. 자살과 생명윤리윤리에서 말하는 ‘인간다운 삶’이란 무엇인가? 이에 대해서는 다양한 답변이 나올 수 있다. 인권을 가지고 있는 것, 행복을 누리면서 살아가는 것, 인간으로서 마땅히 누려야 할 자유와 평등을 누리는 것. 이 모든 것의 전제는 인간이 자신과 타인의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것이다. 살아있는 인간만이 삶의 충만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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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생명이 소중한 사회가 되기 위한 걸음들
- The Psychology Times 2022-08-09
- [The Psychology Times=김유림 ]베르테르 효과, 모두들 들어보셨나요?유명인의 자살 사건이 언론에 보도된 이후 일반인의 자살이 증가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소설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이 출간된 후, 다수가 주인공 베르테르를 따라 극단적인 선택을 한 현상으로부터 등장한 말입니다. 현대에 와서, 이 소설과 같은 역할을 했던 것이 있습니다. 바로 ‘언론의 보도’입니다.1978년 오스트리아에서 처음으로 지하철이 개설되었습니다. 편리해진 이동만큼 지하철로 뛰어드는 것이 대중적인 방법으로 떠올라서 사회적으로도 문제가 되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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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예인은 왜 슬플까?
- The Psychology Times 2022-06-16
- [The Psychology Times=서혜주 ] 이미지 출처: pixabay.com/ko/ 연예인의 고민을 들어주고 해결해주는 프로그램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아이돌 송민호가 출연해서 자신이 공황장애와 우울증을 앓고 있다고 고백했다. 예능에서 엉뚱한 모습과 유머 감각으로 나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을 웃게 했지만 정작 그는 촬영할 당시에 몰래 울다가 들어간 적도 있다고 한다. 이처럼 요즘 방송에서는 자신이 가진 정신적 아픔을 고백하는 연예인을 자주 볼 수 있고 오히려 우울증이나 공황장애가 없는 연예인을 찾는 게 더 빠를 정도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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