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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 60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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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고려인어린이합창단’ 돕기 일일찻집 성황리 개최
- 전남인터넷신문 2025-04-24
- [전남인터넷신문]광주 고려인마을에 정착한 동포 자녀들로 구성된 고려인어린이합창단을 지원하기 위한 따뜻한 나눔의 자리가 지난 23일 광주 카페홀더 교통공사점에서 열렸다.이번 일일찻집 행사는 고려인어린이합창단(운영위원장 김수관)이 주관하고, 사단법인 자평,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1지구, 동광주라이온스클럽, 국제로타리 3710지구가 공동 후원했다.행사는 중앙아시아 7개국 출신 고려인 동포 자녀 25명으로 구성된 합창단의 지속적인 활동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2017년 창단한 고려인어린이합창단은 그동안 한국 사회에 정착한 고려인 어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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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림동 버들숲 주민어울림센터 ‘따순밥집‧공방찻집’
- 전남인터넷신문 2022-11-22
- [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 양림동 버들숲 주민어울림센터에 한끼 2,000원에 무한리필 식사를 제공하는 따순밥집과 각종 차를 1,000원에 판매하는 공방찻집이 문을 열었다.특히 양림동 도시재생사업 과정에서 지난해 창립한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과 까리따스 수녀회에서 따순밥집 아궁이와 공방찻집에 군불을 때우면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이웃 공동체에 사랑의 온기도 더해지고 있다.남구는 22일 “힘들고 지친 청년들을 비롯해 지역 주민들이 버들숲 주민어울림센터에서 마음 편히 쉴 수 있도록 따순밥집 공간을 2년간 무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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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화는 겨울에 핀다》 3화
- The Psychology Times 2025-04-30
- 경성, 1936년 1월 19일. 밤.총독부 청사 앞에는 어둠이 깃들고 있었다.가로등 불빛이 희미하게 번지는 가운데,경찰 순사들의 그림자가 인도 위를 오갔다.그림자와 그림자 사이를 가르며,장해윤은 묵묵히 걸었다.회색 모직 외투, 헐렁한 중절모,평범한 청년 노동자로 위장한 그는,주머니 속 얇은 봉투를 손끝으로 조심스레 만지작거렸다.그 안에는 박진우의 탈출을 위한 가짜 신분증이 들어 있었다.오늘 밤, 반드시 전달해야 한다.성공할 경우, 박진우는 경성 밖으로 탈출할 수 있었다.실패할 경우—해윤 자신은 물론,그를 도왔던 모든 사람들이 처형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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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굿네이버스 전북중부지부 GOOD DAY, ‘제 10회 사랑의 일일찻집’진행
- 전남인터넷신문 2021-12-09
- [전남인터넷신문/임철환 기자]굿네이버스 전북중부지부(지부장 조자영)는 대학생자원봉사동아리와 카페 S.T로부터 후원금 5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9일(목),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굿네이버스 전북중부지부 대학생자원봉사동아리가 11월 19일(금), 20일(토) 이틀 간 12시부터 19시까지 카페S.T에서 진행한‘사랑의 일일찻집’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지역 내 학대피해아동 및 위기가정아동 지원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올해로 10번째 진행된‘사랑의 일일찻집’은 국내 위기가정아동 후원 및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됐으며, 행사는 음료 판매 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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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화는 겨울에 핀다》 7화
- The Psychology Times 2025-05-09
- 경성, 1936년 1월 22일. 오후.성북동의 찻집 지하.햇빛이 들지 않는 비밀 공간.그 안에서 장해윤은 조용히, 그러나 눈동자만은 날카롭게 빛나고 있었다.눈앞엔 갈색 서류철.박진우가 체포되기 전 전달한 연락망 수첩과조직원 명단 일부가 담긴 문서.그 문서 위엔,한 사람의 이름이 반복적으로 언급되어 있었다.김병수.겉으로는 신문 인쇄소 조판공.실제로는 연락 책임자 중 한 명이었다.그는 몇 주 전부터 이유 없이 자취를 감추었고,연결되었던 연락선 중 3개가 연달아 무너진 시점과도 일치했다."김병수…"해윤은 조용히 중얼이며, 종이 위에 손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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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화는 겨울에 핀다》 6화
- The Psychology Times 2025-05-08
- 경성, 1936년 1월 21일. 새벽.여관방은 추웠다.벽 틈으로 찬바람이 스며들었고,방 안엔 새벽의 어둠이 무겁게 내려앉아 있었다.장해윤은 아직 단도 하나를 손에 쥔 채,문 앞에서 꼼짝 않고 서 있었다.바깥에선 누군가가 계단을 오르고 있었다.무게를 감춘 조심스러운 발소리.그러나 해윤의 귀는 그것을 놓치지 않았다.그는 호흡을 죽이고, 한 발 뒤로 물러섰다.문이 열렸다."……!"하지만 들어온 이는,일본 순사가 아니었다.낯익은 얼굴.하얀 저고리, 남장한 여자.그는 그 여인을 기억했다.윤지화.예전에 독립신문 전달책으로 몇 번 본 적이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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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 취약계층을 위한 난방비 지원
- 경기뉴스탑 2020-12-31
- 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이 지난 12월 11일에서 12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안부바 이틀찻집(바자회)의 수익금으로 취약계층 8개 가정에 130만원 상당의 난방비를 지원했다.(사진=안성시 제공)[경기뉴스탑(안성)=전순애 기자]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지난 12월 11일에서 12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안부바 이틀찻집(바자회)의 수익금으로 안성 관내의 취약계층 8개 가정에 130만원 상당의 난방비를 지원하였다.안성시동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매년 운영기금마련을 통해 하루찻집을 진행하여 수익금으로 관내 복지사각지대의 해소 및 취약계층을 위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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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NGO (사)코코넛, 서아프리카 코트디브와르 축구구단주 협약식
- 전남인터넷신문 2024-10-17
- [전남인터넷신문]사단법인 코코넛(대표 양구진)은 서아프리카 16개국을 중심으로 축구구단주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몇 년 전 광주의 청년들이 축구구단주로 알바트로스팀을 지원했던 자료를 보고, 민준홍 학생(칼빈 매니토바 국제학교, 고1)이 (사)코코넛에 연락했다. 구단주로 활동하고 싶어 10월 16일 인천에서 광주까지 내려와 코코넛 사무실에서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 민준홍 학생은 대한축구협회 심판자격증을 취득해 심판 활동으로 모은 금액을 다른 곳에 후원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인천광역시에서 서아프리카 축구후원을 위해 일일찻집을 했다. 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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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화는 겨울에 핀다》 4화
- The Psychology Times 2025-05-02
- 경성, 1936년 1월 19일. 밤."거기 서라!"순사의 외침이 골목을 울렸다.장해윤은 눈발 속을 내달렸다.심장이 터질 듯 뛰었고,찬 바람이 숨통을 죄어왔다.뒤에서 거칠게 쫓아오는 발소리.삐걱거리는 군화 소리,휘파람 같은 호루라기 소리가 어둠을 찢었다.'잡히면 끝이다.'해윤은 머릿속으로 단순히 그렇게 생각했다.잡히면 고문, 체포, 그리고 죽음.살아서 빠져나올 길은 없다.그는 골목을 빠져나와 좁은 샛길로 몸을 틀었다.빙판을 밟아 휘청했지만, 쓰러지지 않았다.눈을 뚫고 길을 가로지르는한 마리 짐승처럼,해윤은 다시 발을 굴렸다.몇 번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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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왕시 학원연합회, 이웃돕기 성금 250만원 기탁
- 경기뉴스탑 2022-12-06
- 의왕시학원연합회 성슴 기부식(사진=의왕시 제공)[경기뉴스탑(의왕)=장동근 기자]의왕시는 6일, 사단법인 의왕시 학원연합회(회장 이경숙)에서 성금 25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성금은 지난달 13일 의왕시 학원연합회가 운영한 일일찻집 수익금으로 마련했으며, 이날 전달식은 김성제 의왕시장, 사단법인 의왕시 학원연합회 이경숙 회장과 윤완규 명예회장 등 회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경숙 의왕시 학원연합회 회장은 “일일찻집을 운영하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내 취약계층에 도움이 될 수 있어 회원들 모두 보람차고 행복했다”며 “앞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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