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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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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 문미정
    교황, “한국천주교회가 선조들 신앙을 잘 본받길”
    가톨릭프레스 2022-09-28
    ▲ (사진=한국천주교주교회의)‘한국-교황청 관계사 발굴사업’ 점검과 ‘하느님의 종 홍용호 프란치스코 보르지아 주교와 동료 80위’의 시복 예비심사 문서 제출을 위해 교황청을 방문한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의장 이용훈 주교가 프란치스코 교황을 단독 알현했다. 26일 이뤄진 알현에서 이용훈 주교는 “기적 심사를 앞두고 있는 최양업 신부님의 시복을 위해 한국 천주교회의 많은 신자가 기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교황은 “최양업 신부의 시복 절차를 통해 한국 천주교회의 신앙이 더욱 깊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천주교회와 교황청의 협 ...
  • 김동국
    [기고] 나주 둘러보기: 신력이 지켜낸 성당, 노안천주교회
    전남인터넷신문 2020-12-26
    노안천주교회는 노안성당이라 불리며 나주 최초의 천주교회이다. 나주지역의 대표적인 근대 성당 건축물이며, 근대문화유산이다. 초기에는 장방형의 평면구성 건축물이었지만 성당의 팔에 해당되는 부분인 익랑을 증축하면서 라틴십자형 서양식 성당 건축물이 되었다. 성당이 있는 마을은 계수나무가 많이 있고 어진 사람들이 산다고 하여 계량마을이라 부른다. 그래서 성당 이름도 원래는 계량본당이었는데, 노안본당을 거쳐 지금의 이름을 가졌다. 백년이 넘은 이 성당에는 숨은 이야기가 있다. 한국전쟁 당시 인민군이 성당에 불을 지르려고 갔을 때 언 ...
  • 문미정
    한국천주교회 네 번째 추기경, 유흥식 추기경 서임
    가톨릭프레스 2022-08-30
    로마 현지 시각으로 27일 오후 4시, 교황청 성 베드로 대성전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의 주례로 교황청 성직자성 장관 유흥식 라자로 추기경의 서임식이 열렸다. 이날 유흥식 추기경을 비롯한 20명의 새 추기경이 서임됐다. 유흥식 추기경은 교황청 경신성사부 장관 아서 로시 추기경에 이어 두 번째로 호명됐다. 유흥식 추기경은 김수환 추기경, 정진석 추기경, 염수정 추기경에 이어 한국 천주교회의 네 번째 추기경이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서임식 강론에서 “나는 세상에 불을 지르러 왔다. 그 불이 이미 타올랐으면 얼마나 좋으랴?”(루카12,49)는 ...
  • 문미정
    주일미사 참여자, 전체 신자의 11.8%
    가톨릭프레스 2023-04-27
    한국천주교주교회의(의장 이용훈 주교)가 『한국 천주교회 통계 2022』를 펴냈다. 2022년 12월 31일 기준, 한국 천주교 신자 수는 한국 전체인구(52,628,623명) 대비 11.3%로 나타났으며, 신자 수는 전년보다 0.2%(11,817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각 연령별 신자 수를 살펴보면, 2019년 대비 2022년 0-4세 신자 수는 64.3% 감소했으며, 그 다음은 5-9세 33.0%, 20-24세 34.7%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65-69세는 39.9% 증가했다. 2022년 20세 미만 신자 비율은 ...
  • 문미정
    천주교, 전국적으로 ‘초고령 교회’…적합한 사목 실천 모색해야
    가톨릭프레스 2022-05-06
    한국천주교주교회의(의장 이용훈 주교)가 4월 22일자로 『한국 천주교회 통계 2021』을 펴냈다. 이번 통계는 코로나 이후 세계에서 한국 교회의 고민과 사목 방향에 대한 시사점을 남기고 있다. 전국 모든 교구 65세 이상 신자 20% 넘어…'초고령 교구'로 진입한국 천주교회 신자 수는 5,938,045명으로 전년 대비 0.2% 증가했다. 총인구 대비 신자 비율은 11.3%이며 전년 대비 0.1%p 증가했다. 2011년부터 신자 증가율은 1~2%대를 유지하고 있었지만 2018년부터 1% 아래를 기록하고 있다. 2020년에는 0.1%로 ...
  • 문미정
    한국 천주교, 온라인 신앙생활 늘고 대면 미사 참석 줄어
    가톨릭프레스 2023-03-24
    한국천주교주교회의 한국가톨릭사목연구소가 ‘코로나19가 우리의 삶과 신앙에 미친 영향’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조사는 코로나19 시기에 한국 천주교회가 어떤 변화를 겪었는지 살펴보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한천주교회 사목 과제와 비전을 살펴보고자 실시됐다. 1월 10일부터 16일까지 웹 패널 기반 온라인 조사로 실시했으며, 만 19세 이상 전국 천주교 신자 1,063명(표본오차 95% 신뢰 수준에서 ±3.01%p)과 일반 국민 1,000명(95% 신뢰 수준에서 ±3.10%p)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먼저 코로나19 시기, ...
  • 문미정
    한국 천주교, 시노드 16차 정기총회 교구 단계 마무리
    가톨릭프레스 2022-07-06
    ▲ (사진제공=CBCK)‘시노드 정신을 살아가는 교회를 위하여: 친교, 참여, 사명’을 주제로 2021년 10월에 개막한 세계주교시노드(이하 시노드) 제16차 정기총회의 교구 단계가 마무리됐다. 지난 6월 28~29일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시노드 제16차 정기총회의 교구 단계를 결산, 종합하는 교구 책임자 전체 모임이 열렸다. 이날 모임에서는 전국 16개 교구에서 제출한 시노드 보고서를 바탕으로 교구 단계의 성과를 공유하고, 교구 책임자들과 수도자, 평신도 대표들의 의견을 경청하여 교황청에 제출할 한국 천주교회 의견서 ...
  • 문미정
    만평 사건 계기로 < 매일신문 > 쇄신 모색하는 토론회 열려
    가톨릭프레스 2021-04-29
    ▲ (사진출처=대구MBC 유튜브 갈무리)28일, 5.18 민주화운동 폄훼 만평 사건을 계기로 천주교대구대교구와 매일신문, 대구경북을 살펴보는 토론회가 열렸다. 지역사회에서는 처음으로 열린 < 매일신문 > 관련 토론회다. 지난 3월 18일, 천주교 대구대교구 소유 < 매일신문 >이 5.18민주화운동을 폄훼하는 만평을 실어 논란이 일었다. 이에 대구경북지역 시민사회단체와 5.18 관련 단체는 공식 사과와 재발방지 대책 마련, 김경수 작가와 편집국장 사퇴 등을 요구했으나 매일신문은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이러한 상황에서 < 5. ...
  • 이기우
    성모 마리아를 공경하는 일은 예수 성심 본받는 일
    가톨릭프레스 2024-06-07
    티 없이 깨끗하신 성모 성심 기념일(2024.6.8.) : 이사 61,9-11; 루카 2,41-51어제 ‘지극히 거룩하신 예수 성심 대축일’을 지낸 데 이어서 오늘은 ‘티 없이 깨끗하신 성모 성심 기념일’을 지냅니다.성모 성심을 공경하는 신심은 예수 성심을 공경하면서 자연스럽게 생겨났습니다. 이 신심의 전통은 예수님께서 받으신 수난을 기억하고 부활하시어 발현하신 체험까지도 겪었을 뿐만 아니라, 그 과정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해 내신 성모 마리아를 기억하는 신자들이 살고 있었던 초대 교회 시절로까지 거슬러 올라갑니다. 신자들은 예수 성 ...
  • 강재선
    유흥식 대주교, “신부들이 쇄신되어야 교회가 쇄신된다”
    가톨릭프레스 2021-06-14
    유흥식 대주교가 지난 12일 교황청 성직자성 장관으로 임명된 뒤 기자회견에서 성직자성 장관으로서의 다짐을 밝혔다. 유 대주교는 성직자성 장관으로서 미래사제 양성을 위해 노력하는 것은 물론 한국인으로서 한반도 외교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특별히 강조했다.지난 12일 오후 세종시 대전교구청 1층에서 성직자성 장관 임명 관련 기자회견을 가진 유흥식 대주교는 “한국 천주교회가 가진 저력을 한국을 넘어서서 아시아에, 세계에 펼 수 있는 여러 가지 여건을 갖추었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교황께서는 한국인 장관을 생각하셨을 것이고 그런 면에서 어찌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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