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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 37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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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만큼 보상받는 게 정말 당연할까?
- The Psychology Times 2024-07-15
- [한국심리학신문=박한희 ]대체로 우리는 열심히 일하면 그만큼의 보상을 받는 것이 당연하다고 믿는다. 열심히 일하면 사회적 상승이 가능하다고 믿기도 한다. 이런 생각을 흔히 ‘능력주의’에 따른 사고라 칭한다. 능력주의란 개인의 능력과 노력에 따라 사회적 지위와 권력이 부여되는 사회를 지지하는 것을 말한다. 개인이 노력한 만큼 보상을 받고 성공한다는 믿음은 굉장히 매력적이다. 그러나 전 세계를 뜨겁게 달구었던 책 “공정하다는 착각”에서 마이크 샌델 교수는 사뭇 다른 말을 건넨다. 능력주의적 믿음은 실제 사회에 반영되고 있을까? 많은 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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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등학교 3학년 때로 돌아갈 수 있다면, 돌아갈 건가요?
- The Psychology Times 2024-02-01
- [The Psychology Times=장재원 ]이 글을 읽는 당신에게 하나 묻는다. 만약 신이 눈 앞에 나타나 당신을 고등학교 3학년 때로 돌려보내 준다고 한다면 당신은 제안에 응할 것인가? 제안에 응할 것이라면 그 이유는 무엇인가? 그 때로 돌아가 더 열심히 공부해서 더 좋은 대학에 진학하고 싶다는 생각인가? 또 제안에 응하지 않을 것이라면 그 이유는 무엇인가? 죽은 듯이 공부만 하고 합격/불합격 여부에 목매던 그 시절은 떠올리기도 싫은가? 필자는 돌아가지 않을 것이다. 성적표의 숫자 하나하나가 나라는 사람의 가치를 나타내는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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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사회의 기득권이란 누구인가?
- The Psychology Times 2024-01-09
- [The Psychology Times=루비 ]나와 내 주변 사람들의 현실은 비참한데 너무나 행복해 보이는 사람들이 있다. 성냥팔이 소녀가 성냥에 불을 붙이고 상상했던 장면 속 따뜻하고 행복한 가정의 모습이 아른거리는 그들. 부촌에 살고 권력, 외모, 지위 그 어느 것 하나 빠지지 않고 가지고 있는 그들. 그들만의 카르텔을 형성하며 타 집단을 배척하고 자신들의 바운더리를 더욱 공고히 하는 사람들. 그들이 곧 기득권이겠지? 그들보다 내가 더 행복해, 내가 더 잘 살아는 어쩌면 자기기만이고 정신승리에 지나지 않는다고 비난하는 사람들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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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쁜 x에게 끌리는 이유
- The Psychology Times 2024-03-04
- [The Psychology Times=김민지 ]스스로에게 도취된 모습을 타인에게 숨기지 않는, 언뜻 보기에 무척 매력적으로 느껴지는 ‘나쁜 x’들. 이들을 제외하고 나면, 세상에는 두 부류의 사람들이 남는다.나쁜 x의 자기중심적인 성향을 빠르게 알아차린 뒤에 그들과 거리를 두는 사람들. 그리고 마치 자석처럼 나쁜 x에게 더욱 강렬하게 끌리는,'당신 같은' 사람들.당신이 사랑했었던, 혹은 사랑하고 있는 연인이 ‘나쁜 x’ 즉,‘나르시시스트’ 라고 한다면, '당신'은 그들에게 끌릴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1. 도파민 중독 : "자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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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간헐적 천재로 살아왔다
- The Psychology Times 2021-10-13
- 나는 성인 adhd이며, adhd 아들을 키우는 엄마다. 아이의 adhd를 알게 되고 adhd에 대해서 공부했으며, 나도 adhd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고, 신경정신과에서 정식으로 adhd진단을 받았다. 그냥 인터넷에 떠도는adhd 자가진단 테스트로 검사하고 '아, 나는 adhd인가 보다' 결정한 것이 아니라, 전문 검사장비를 통해 adhd임을 확인받았다는 말이다.나는 그전까지 안개 낀 숲을 헤매는 기분이었다. 어느 날은 맑기도 했지만 거의 대부분 어둑했다. 그래서 나무뿌리에도 걸려 넘어지고, 산비탈에서 굴러 떨어지기도 했고, 산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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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새 회칙, ‘누가 형제인가’ 아니라 ‘모든 인간이 형제’
- 가톨릭프레스 2020-10-06
- 지난 4일 프란치스코 교황의 새 회칙 「모든 형제들」 전문이 공개되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사회 회칙”이라고 부르는 이번 새 회칙은 국적, 인종, 성별과 같은 정체성을 뛰어넘어 인류를 향한 “형제애”와 그 토대가 되는 “사회적 우애”를 강조하고 있다.「모든 형제들」는 총 287항으로 구성되어, 246항으로 구성된 「찬미받으소서」에 비해서 긴 회칙이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새 회칙 집필 가운데 벌어진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이 형제애의 절실함을 더욱 여실히 드러냈다고 평가했다.서로 다른 모습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이룬 인류가 일치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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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분석] 또 불거진 중국의 권력투쟁, 시진핑 엄중 경고
- 와이타임즈 2021-08-09
- [시진핑의 경고, “나에게 대적하지 말라!”]8월의 베이다이허 회의를 앞두고 중국에서 또다시 권력투쟁이 불거지고 있다. 미국의 싱크탱크인 ‘제임스타운재단’은 지난 7월 23일자 보고서에서 “시진핑 국가주석이 중국에서 가장 강력한 정치인이라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지만 그럼에도 공산당 핵심부에서 반 시진핑파들의 책동이 있었고, 이에 대해 시진핑 주석이 이례적으로 강력한 경고를 잇달아 발표했다”고 전했다. 시진핑 주석 이름으로 최근 펴낸 ‘2021년 공산당 전면적 강론’에서도 당내의 불협화음에 대해 직접 지적하면서 최고 지도자를 중심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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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심리학이 알려주는 만족스러운 사랑의 5가지 법칙
- The Psychology Times 2024-09-30
- [한국심리학신문=신경민 ]똑같이 사랑해서 시작한 연애가 왜 누군가에겐 상처만 남기고, 누군가에겐 안정감과 행복을 주는 걸까? 오래 가는 건강한 관계의 비결은 무엇일까? 서로를 존중하는 성숙한 사랑은 어떻게 하는 걸까? 지난 연애의 실패로 ‘어떻게 하면 더 안정적이고 건강한 사랑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하고 있다면, 혹은 현재의 관계를 계속 잘 이어나가고 싶다면 사회심리학이 이에 대한 해답을 전해줄 수 있을지 모른다. 어쩌면 조금 뻔하고 당연한 이야기일 수도 있다. 하지만 그만큼 건강한 사랑에 중요하고 필수적인 5가지 법칙을 사회심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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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설] 국민을 졸(卒)로 보는 윤 정권의 국정 난맥상(亂脈相)을 규탄(糾彈)한다.
- 전남인터넷신문 2024-03-13
- 최근 윤 대통령이 이종섭 전 국방부장관을 호주대사에 임명하여 나라가 시끄럽다.하필이면 ‘해병대 채상병 사망 수사 외압’ 의혹 사건 피의자로 수사 중에 있는 사람을 선정했기 때문이다.문제는 공수처에 고발되어 출국금지 된 사람을 윤석열 대통령이 호주대사에 임명했다는 것이다. 몰랐다는 말은 더 더욱 국민을 화나게 하는 말이고, 알고 했다면 국민을 졸(卒)로보고 무소불위(無所不爲) 권력으로 국민을 짓밟은 교만(驕慢)의 극치(極致)다.이종섭 전 국방부장관의 호주대사 임명행위는 ‘공정과 상식’으로 국민을 기만한 ‘내로남불’의 대표적인 통치행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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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혐오 시대, 해법은?
- The Psychology Times 2022-12-15
- [The Psychology Times=한민 ]언제부턴가 우리사회에 혐오가 만연하고 있습니다. 김치녀 한남충은 이미 역사가 오래되었고.. 맘충, 빠충, 틀딱충, 급식충, 설명충, 리얼충 등등.. 자고 일어나면 OO충 하나가 생겨있는 느낌입니다. 맘충, 빠충이란 공공장소에서 자기 아이를 제대로 케어하지 않는 부모를 일컫는 말이고, 틀딱충은 노인들을 비하하는 말로 틀딱은 '틀니 딱딱'에서 왔습니다. 급식충은 급식을 먹는 중고등학생들을 칭하는 말이죠. 남성이 여성을, 여성이 남성을, 청년은 노년을, 노년은 청년을 혐오하는 듯합니다. 만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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