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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 124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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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인의 하지(恥)와 한국인의 부끄러움
- The Psychology Times 2023-04-11
- [The Psychology Times=한민 ]문화 연구 깨나 했다는 사람들은 흔히 동양을 수치의 문화(shame culture), 서양을 죄책감의 문화(guilt culture)라고 봅니다. 인류학자 루스 베네딕트의 ‘국화와 칼’에서 기인한 생각이지요.루스 베네딕트는 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인들을 이해할 필요성을 느낀 미 국무성의 요청으로 이 책을 썼습니다. 전쟁 중이어서 현장 연구를 할 수 없었던 그녀는 일본의 역사, 문화, 예술, 신화 등 다양한 자료를 수집하여 일본 문화를 분석했는데요. 아직도 일본 이해에 대해서는 최고의 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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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끄러움과 수치심의 중요성: 잘못을 인정하는 용기
- The Psychology Times 2024-08-01
- [한국심리학신문=김혜인 ]오늘날 우리는 종종 잘못을 인정하기보다는 변명하거나 상대를 공격하는 사람들을 목격하곤 한다. 물론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하는 것이 쉽지 않지만, 이는 개인의 성숙과 사회의 건강을 위한 필수적인 덕목이라고 볼 수 있다. 부끄러움과 수치심을 느끼는 것은 인간의 본성 중 하나이며, 이를 통해 우리는 자신을 돌아보고 더 나은 사람이 될 기회를 얻게 된다. 부끄러움과 수치심의 역할‘Ashamedness’, 한국어로 부끄러움과 수치심은 우리에게 중요한 메시지를 전달하곤 한다. 이 감정들은 우리가 사회적 규범을 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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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부끄러움 모르는 한명숙 구하기"
- 와이타임즈 2021-07-16
- ▲ 한명숙 전 국무총리 [사진=뉴시스]더불어민주당이 15일 법무부와 대검의 한명숙 전 국무총리 모해위증교사 의혹 사건 감찰 결과 발표와 관련,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사과를 요구하자 윤 전 총장은 "부끄러움을 모른다"고 직격했다.윤 전 총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하다하다 안 되니 요란하기만 하고, 알맹이도 없는 결과 발표로 한명숙 구하기를 이어가고 있다"며 "국민들이 또 다시 속을 것이라고 착각하며 부끄러움조차 모르고 있다"고 비판했다.윤 전 총장은 "한명숙씨가 불법 정치자금을 받지 않았고, 대법원의 유죄 판결이 그렇게 억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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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끄러움을 아는 사람들, 586[ 이원국 국회의원]
- 여성일보 2023-12-12
- 청년과 서민에게 우리 586세대는 기득권입니다. 기득권자인데 마치 피해자인 척하는 우리가 부끄러습니다.오직 '민주 대 반민주'의 프레임을 받들고 586기득권 정치인 청산이라는 국민적 요구에 애써 눈감는 우리가 부끄럽습니다.민주화를 관통하며 민주를 이루었으면서도 민주를 내재화하지 못한 민주당의 586정치인 우리가 부끄럽습니다.세월은 흘러 시대는 변하고, 세계 경제력 10위권의 선진국에 이른 지금에도 낡은 이념의 틀을 금과옥조인양 붙들고 있는 우리가 부끄럽습니다.역지사지가 아닌 내로남불로 정치권 전체를 불신의 늪속에 빠뜨리고 있는 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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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원욱 의원, 조국 전 장관과 송영길 전 대표에 "부끄러움도 모르는 진보의 민낯" 비판
- 여성일보 2024-02-15
-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5일 논평을 통해 조국 전 장관과 송영길 전 대표의 행보를 "부끄러움도 모르는 진보의 민낯"이라고 비판했다.이 의원은 조국 전 장관이 2심에서도 징역 2년의 유죄 판결을 받은 후 사법 판단을 부정하고 국민심판을 호소하는 모습에 대해 "코미디라도 부끄러워"라고 지적했다. 또한, 송영길 전 대표가 감옥에서 '정치검찰해체당'을 추진하는 것 역시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행위"라고 규탄했다.이원욱 의원은 "자신에게 불리한 판결은 사법독재로 몰고, 위법 행위로 상처받은 청년들과 서민들의 삶에는 눈 멀린 채 검찰독재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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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hy Times 정세분석 1284] 부끄러움을 모르는 나라, 중국
- 와이타임즈 2022-02-10
- [정세분석] 부끄러움을 모르는 나라, 중국 - ‘日보다 더 싫다’ ‘1000년의 원수’, 불붙은 반중정서 - 시진핑 3연임 앞두고 중국내 단결위한 애국주의 결과 - 불공정이 넘쳐나는 올림픽, 이제까지 이런 올림픽은 없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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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분석] 부끄러움을 모르는 나라, 중국
- 와이타임즈 2022-02-09
- [이제까지 이런 올림픽은 없었다!]요즘 항간에서 유행하는 말 중의 하나가 ‘눈 뜨고 코 베이징’이다. 도대체 공정을 생명으로 해야 할 올림픽에서 어떻게 이런 일이 생겨날 수 있을까 하는 생각마저 들 정도이다.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의 황당한 판정이 줄을 잇고 있기 때문이다. 그것도 오직 중국에게만 유리하게 말이다.▲ 7일 중국 베이징 수도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 준결승 경기에서 1위로 통과한 황대헌이 숨을 고르고 있다. 황대헌은 레인 변경이 늦었다는 이유로 실격됐다. [사진=뉴시스]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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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핵심은 가치판단 내리기…옳음·그름은 문화 따라 달라지는 것
- The Psychology Times 2021-12-03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한성열 ]동양과 서양의 문화를 조금 거칠게 비교하자면, 일반적으로 동양을 ‘수치심’의 문화로 그리고 서양을 ‘죄의식’의 문화라고 정의할 수 있다. 문화의 핵심은 ‘나’와 ‘너’가 관계 맺는 방식이다. 이 관계를 잘 맺으면 즐거움이나 행복감 등 긍정적 감정을 느낀다. 반대로 이 관계가 불편하면 수치심이나 죄의식 등 부정적 감정을 느낀다.이때 ‘나’와 ‘너’ 중에서 어느 것에 더 중점을 두고 관계를 맺느냐에 따라 ‘관계중심’의 문화와 ‘개인주의’ 문화로 대별된다. ‘관계중심’의 문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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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치심이 스토킹이 되기까지
- The Psychology Times 2024-03-13
- [The Psychology Times=박한희 ]최근 몇 년 간, 스토킹 관련 보도 및 게시물이 급격히 증가했다. 그에 대한 댓글은 다양한 반응을 담고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가해자를 비난하며 강력한 처벌을 요구하는 반면, 일부의 사람들은 피해자의 행실을 탓한다. 피해자가 소극적으로 행동한 것이 가해자가 스토킹을 하게 된 원인이라는 것이다. 특히 연인 관계 혹은 전 연인 관계 간의 스토킹은 단순히 치정 문제로 치부하는 분위기가 존재한다. 그렇다면 가해자가 스토킹을 시작하는 이유는 피해자의 소극적인 태도인 것인가? 혹은 열렬한 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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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기고]이중성과 존경, 그리고 후회 없는 삶
- 전남인터넷신문 2022-12-14
- 인간(人間)은 누구나 이중성(二重性)을 갖고 있다. 따라서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 이중 잣대로 모든 사물을 재단(裁斷)하며 살아간다. 인간의 삶은 부끄러움을 알기보다는 부끄러움을 깔고 앉아 얼마나 뻔뻔하게 사느냐가 축재나 출세를 좌우하는지도 모를 일이다. 양면의 칼을 많이 사용하는 인간일수록 가까이하면 상처를 받기 십상이다. 이들의 주관은 시시때때로 변한다. 마치 카멜레온처럼 주변 여건과 상황에 따라 주관마저 변장을 한다. 때론 정의의 편에서, 때론 사익을 위해서, 때론 불의와 타협하기 위한 수단으로 칼을 마구 휘둘러 댄다. 정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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