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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 853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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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전통 집장의 활용법
- 전남인터넷신문 3시간 전
- [전남인터넷신문]집장은 간장, 된장, 고추장 등의 기본장과는 달리 일부 지역에서 단기간에 별미로 담가 먹었던 장이다. 조선시대의 문헌들을 보면 대부분 즙장(汁醬)으로 기록되어 있으며, 일부는 즙저(汁菹), ‘즙지이’, ‘즙지히’라는 이름으로 기록되어 있다. 즙장(汁醬)은 집장의 성상(性狀)이 일반 장류에 비해 묽은 데서 유래된 것이며, 즙저(汁菹)는 집장에 채소류가 사용되기 때문에 김치의 한자어인 저(菹)가 사용된 것이다. ‘즙지이’ 및 ‘즙지히’는 ‘즙+지이 및 즙지히’의 형태로 즙저(汁菹) 및 김치에 대한 한글 발음이다. 즙지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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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 일기' 아직도 안 쓰세요...? 답답하네요 정말...
- The Psychology Times 2024-11-20
- [한국심리학신문=노상현 ]필자가 한 달 전부터 꾸준히 해온 행동이 하나 있다. 이 행동은 내 하루의 시작과 끝을 행복하게 만들어주며, 일상생활 속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을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게 해준다. 또 앞으로의 내 미래를 불안보다는 두근거림으로 가득 차게 만들어주기까지 한다. 그 행동은 바로 ‘매일 밤 자기 전 3가지의 감사한 일을 적는 것’이다. “매일 적는 감사 일기는 단순히 지나간 일을 돌아보고 마는 것이 아니라, 생각을 바꿔 내가 원하는 미래를 만들어주는 마법의 주문이다.” 필자의 전반적인 삶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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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을 탐구하는, 나를 되돌아보는 심꾸미
- The Psychology Times 2024-08-19
- [한국심리학신문=이유나 ]사람을 탐구하는 심리학사람은 사람이 궁금하다. 그들이 가진 생각부터 무의식에서 나오는 행동, 표정, 모든 것의 의미를 알고 싶었다. 단순하고 방대한 궁금증은 필자가 타 전공 수업인 ‘정신건강론’을 수강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행복한 삶을 위한 심리학’ 전공서 한편에 적혀 있는 소제목이다. 말 그대로 현대인의 심리를 지적으로 풀어낸 책이다. 거의 500페이지는 되어 보이는 양에 겁을 먹었지만, 행복한 삶을 위한 심리학을 담았다니까 기대 반 걱정 반으로 강의를 수강했다. 호기롭게 시작한 심리학 전공 수업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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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펜으로 독자의 마음을 보듬는 사람들
- The Psychology Times 2024-08-14
- [한국심리학신문=박지우 ]오늘날 많은 이가 글이라는 매체를 통해 생각과 정보를 전달함으로써 사람과 사회를 변화시키는 일에 큰 매력을 느낀다. 필자 또한 마찬가지다. 내 글이 누군가의 삶에 영향을 미치고 사회에 여론을 일으키는 일은 그 어떤 것보다 가치 있고 보람차다. 필자는 앞서 대학에서 학보사 활동을 하고 있었으나 ‘글을 쓰는 일’에 여전히 목말랐다. 대학 언론은 기성 언론 못지않은 취재력을 바탕으로 학내·외 제반 활동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보도해야 한다. 이에 학보사는 대체로 아이템 선정부터 최종 기사 발간까지의 모든 과정이 엄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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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사랑하고, 덜 미워하는 사회를 바라며
- The Psychology Times 2024-08-20
- [한국심리학신문=박한희 ]어느덧 기사의 종착지에 도착하여, 6개월의 시간을 되돌아보니 감회가 새롭다. 모든 기사에 나만의 의미를 담기 위해, 그 의미로부터 누군가가 변하길 바라며 오래 고민했던 시간들이 보인다. 한편으로, 나만의 의미가 온전히 담겼는지, 누군가의 변화를 이끌어냈는지, 자신 없는 의문도 생긴다. 첫 기사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바라 온 사회가 있다. 더 사랑하고 덜 미워하는 사회다. 이미 현대 사회는 모든 것이 빠르게 스쳐가는, 생존해야 하는 사회가 되어가고 있다. 우리는 그 속에서, 스스로를 잃기 십상이며, 사랑보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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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의와 영감 심리학
- The Psychology Times 2024-09-25
- [한국심리학신문=박소영 ]현대 미술관에서 한 남자가 자신의 안경을 벗어서 미술관의 복도에 내려놓고 다른 사람들의 반응을 보았다. 우스꽝스럽게도 지나가던 많은 방문객이 이 남자의 안경을 현대미술의 하나로 착각해 길 가던 발걸음을 멈추고 이 아무 의미 없는 안경이 어떠한 의미와 영감을 가졌는지 지그시 지켜보고 심각하게 사진도 찍어보는 것이 화제가 되었다 (Hunt, 2016).이처럼 현대 미술에 대한 시각과 관점이 넓혀지며 우리는 예술가의 주관적인 의견과 생각을 이해하려 노력한다. 그들의 영감이 무엇이었는지, 그들을 창의적으로 만들었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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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 신조어, 복세편살: 완벽주의와 관련하여
- The Psychology Times 2024-01-29
- [The Psychology Times=장윤정 ]‘복세편살’이란?새롭게 등장한 신조어인 ‘복세편살’이란 단어를 아는가? 복세편살이란 ‘복잡한 세상 편하게 살자’를 줄인 신조어로 현대인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한 단어이다. 필자는 복세편살이란 단어를 자주 되새기며 살아가는데, 특히 걱정이 많아지는 순간에 복세편살이 더 많이 생각나곤 한다. 실제로 필자의 친구들도 자주 언급하는 단어인데, 그렇다면 복세편살이 왜, 어쩌다가 현대인 사이에서 유행하게 되었을까? 복세편살 유래현재 대한민국은 과거보다 더욱 복잡해졌으며 훨씬 더 바쁜 사회가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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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모, 당신에겐 얼마나 중요한가요?
- The Psychology Times 2022-04-27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김지영 ]외모차별, 겪어보셨나요? “여자는 공부 좀 못해도 얼굴 예쁘면 괜찮아.” 최근 필자가 카페에 갔다가 근처에 앉은 어른들의 대화에서 우연히 듣게 된 말이다. 이 말 자체가 충격적이었지만, 한창 꾸미는 데 관심이 많은 필자 또래의 젊은 사람이 아닌 어른들이 한 말이었기에 더욱 충격적으로 다가왔다. 왜 이렇게 우리 사회는 나이에 상관없이 모두가 외모를 중시하는 것일까? 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취업준비생의 44%는 구직활동을 하면서 외모 때문에 차별받은 경험이 있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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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위1%대 네이버 인플루언서가 생각하는 공정함... (Feat. Meritocracy)
- The Psychology Times 2023-11-27
- [The Psychology Times=김자훈 ]운이 좋게도, 그리고 소중한 존재들의 도움으로 필자는 우리나라에서 MZ 세대가 가장 선호하는 회사들의 인사팀에서 10년 이상 경력을 쌓아 오며 다양한 사람들과 만나 소통하며 배우고 있다. 동시에 직무와는 직접적인 관계가 없지만 다른 영역에서도 덕업일치의 삶을 살고 있다. 기본적으로 스트레스 푸는 수단이 “독서”라는 방법론일 정도로 독서를 좋아하는 데다가, 결혼 후에는 사랑하는 아내와 아들, 딸에게도 필자가 독서한 내용들의 기록들과 단상들을 남겨두고 공유하면서 시간이 흐른 후에 토론하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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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1을 잊지마, 아이들을 방사능으로부터 지켜!"
- 가톨릭프레스 2024-01-04
- ▲ 기후현을 지나 아이치현으로 접어들 무렵의 어느 다리위에서 동지들과 ⓒ 이원영▲ 저녁에 이치노미야 역에 도착한 후의 기념사진. 환영해준 동지들이 손수 그린 현수막디자인이 인상적이다. ˝3.11을 잊지마! 아이들을 방사능으로부터 지키자!˝ ⓒ 이원영▲ 다음날 아침에는 일행들이 준비해온 노래를 부른 후 함께 행진한다. ⓒ 이원영다음날 아침 이 자리에서 출발할 때 부를 노래를 가사를 직접 지어서 준비해 오셨다. 정성이 놀랍다. 주목되는 것은 이 자리에 젊은 청장년들이 많이 보였다는 점이다. 그 중에 어떤 젊은 부부는 필자에 대해 소상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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