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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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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 조수빈A
    그리고 다시 반복되는 준비, 시작, 끝에서 또 만나자
    The Psychology Times 2024-08-13
    [한국심리학신문=조수빈A ]준비,운명적인 첫 만남이 언제쯤이었을까. 정확히 기억나진 않지만, 심리학과 학부생이 할 만한 대외활동을 찾다가 심꾸미를 발견하게 되었다. 심리학과 글쓰기의 만남. 마침 글쓰기를 좋아해서 이 우연을 필연으로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다. 쉽사리 도전하지 않는 성격에 선뜻 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는 경우가 손에 꼽았으니 더욱 각별하기도 했다. 그런데 지난 여름 방학을 정신없이 지내며 심꾸미의 존재를 까맣게 잊고 있다가, 휴학을 결정하고 여유가 생기고서야 마음속에 찜해놓았던 심꾸미가 문득 떠올랐다. 그러나 급하게 확인 ...
  • 노상현
    혼자 잘 설 수 있어야 함께 잘 설 수 있다.
    The Psychology Times 2024-04-18
    [한국심리학신문=노상현 ]‘사람들과의 접촉이 없는 것과 같은 차단되어 있거나 고립되어 있는 상태’를 뜻하는 ‘고독’, 이는 우리에게 썩 좋은 의미로 다가오진 않는다. 하지만 실제로 고독은 나쁘기만 한 것일까? 우리는 살아가면서 다양한 인간관계를 형성해 나간다. 다 같이 살아가는 세상에서 이는 너무나도 중요하고 당연한 것이다. 하지만 이 인간관계 구축에 대해 잘못된 접근방식을 취하는 사람들, 즉 ‘타인과의 관계’에만 지나치게 집중하여 ‘자신과의 관계’는 멸시하는 사람들이 너무나도 많다. 그 누구도 당신의 삶을 대신 살아주지 않고, 당 ...
  • 나누리
    '시절인연'이라는 것은 무엇일까요?
    The Psychology Times 2024-07-31
    [한국심리학신문=나누리 ]"어떤 우정은 사랑과도 닮아있다."어디서 보았는지조차 기억나지 않는 구절이지만, 머릿속에 강하게 박혀서 아직도 기억나는 문장이다. 어릴 적의 나는, 특히 중학생의 나에게는 친구가 곧 나의 세상이고 전부였다. 부모님의 귀가 독촉 전화를 멋대로 받지 않고서, 집에 들어가서 혼이 나면서도 또 다음 날 다시 친구를 만나러 나갈 생각에 들뜨던 사람이었다. 한여름 뜨거운 공기 아래에서 뛰어다니던 날들이 즐거웠고, 떡볶이를 먹고, 빙수를 사 먹고, 서로가 좋아하는 아이의 이야기를 하며 시시덕거리고, 1년에 한 번씩 패스 ...
  • 박한희
    이 글, 어디까지 집중해서 읽으셨나요?
    The Psychology Times 2024-04-19
    [한국심리학신문=박한희 ]기사를 쓰려 하자, 문득 근본적인 호기심이 생겼다. ‘과연 사람들이 내 글을 처음부터 끝까지 집중해서 읽을까?’, ‘내 글을 끝까지 보긴 할까?’ 호기심은 탐험으로 이어졌고, 요한 하리의 ‘도둑맞은 집중력’이라는 책을 발견했다. 책의 소개란에서 질문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었다. “전 세계 모든 곳에서, 집중하는 우리의 능력은 붕괴하고 있다. 미국의 10대들은 한 가지 일에 65초 이상 집중하지 못한다. 직장인들의 평균 집중 시간은 단 3분에 불과하다. 왜 이런 현상이 벌어지는 것인가?” 도둑맞은 집중력요한 ...
  • 신연우
    어릴 적 기억이 나지 않는 이유는 뭘까?
    The Psychology Times 2024-06-10
    [한국심리학신문=신연우 ]첫 등교, 첫눈, 첫사랑 등 모두에게 ‘처음’의 기억은 특별하다. 하지만 이 모든 순간들이 머릿속에 잊혀지기 쉽다. 어린 시절, 이런 마법 같은 순간들이 계속 희미해지는 이유가 무엇일까? 유아 기억 상실증이란? 우린 대부분 세 살부터 네 살까지의 기억이 희미하거나 없다. 사실, 일곱 살 이전의 삶을 기억하지 못하는 경향이 대부분이다. 이러한 현상을 ‘유아 기억 상실증'이라 하는데, 성인이 2-4세 이전의 ‘일화 기억' (특정 사건이나 경험에 대한 기억)을 기억하지 못하는 것을 말한다 (Anderson). 정 ...
  • 서정원
    손이 가는 대로, 마음이 가는 대로
    The Psychology Times 2024-08-19
    [한국심리학신문=서정원 ]지난 6개월간 달려온 심꾸미 기자 활동의 여정이 끝났습니다. 한 달에 2건씩 기사를 작성하는 것은 적으면 적다고도, 많으면 많다고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평소 글을 읽는 것을 좋아하는 저에게는 12건의 기사 정도는 후루룩 훑으면 금방 정독할 수 있는 것이었습니다. 때문에 쓰는 것도 비스무리 하겠지 싶은 마음에 부담 없이 심꾸미 활동을 지원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쓰는 사람의 입장이 되어보니, 소재가 각각 다른 12건의 기사는 엄청난 과제였습니다. 저에게 심꾸미 기사를 쓰는 시간은 한 달에 2번씩, 혼 ...
  • 김민서
    우리가 불안이를 미워할 수 없는 이유
    The Psychology Times 2024-07-15
    [한국심리학신문=김민서 ]"라일리가 어떤 모습일지 우리가 결정할 수 없어"최근 흥행하는 영화 <인사이드 아웃 2>에 나오는 대사이다. 인사이드 아웃(inside out)은 '안과 밖이 뒤집어진'이라는 뜻으로, 마음속에 있는 여러 감정들을 밖으로 속속들이 꺼내본다는 의미이다. 시즌 1에서 11살의 라일리가 기쁨이, 슬픔이, 버럭이, 까칠이, 소심이의 다섯 감정과 함께 성장했다면, 시즌 2에서는 라일리가 사춘기에 들어서면서 불안이, 당황이, 따분이, 부럽이라는 새로운 감정들이 등장하고 변화된 감정들에 적응해 나간다. 새로운 감정 중 라 ...
  • 노상현
    생각을 적게 해야 행복에 가까워진다.
    The Psychology Times 2024-04-09
    [The Psychology Times=노상현 ]‘생각’은 인류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무기이다. 우리 인류가 지금까지 이룬 모든 것들은 다 하나의 ‘생각’에서 출발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우리에게 있어 정말 중요한 이 ‘생각’, 하지만 모든 것은 과유불급이다. 최근 들어 뇌과학, 심리학, 언어학, 사회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나치게 많이 생각하는 자세’에 관한 부작용들이 밝혀지고 있는데, 대표적으로 미시간주립대의 제이슨 모저 박사의 연구에서는 ‘불안과 부정적인 감정은 생각할수록 강해진다.’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생각의 힘’은 ...
  • 김민서
    나를 위한 옷 쇼핑이 소확행이 아니라고?
    The Psychology Times 2024-05-03
    [한국심리학신문=김민서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이제 소확행은 많은 사람들에게 잘 알려진 단어가 되었다. 필자는 소확행이라는 말을 들으면 세잎클로버가 떠오른다. 네잎클로버처럼 우연한 때에 찾아오는 행운도 좋지만, 우리 주변에서 더 흔하게 볼 수 있는 세잎클로버처럼 소소한 행복들을 찾아가는 것, 그것이 소확행이다.그런데 최승원 심리학 교수님의 저서 <그건 심리학적으로 맞지 않습니다만>에 따르면, 오늘날 소확행은 ‘소비를 통한 확실한 행복’으로 변질되고 있다. 실제로 20대를 대상으로 소확행에 대한 의식 조사를 시행한 결과, 스스로를 ...
  • 박지우A
    부디 행복해지려 하지 마세요
    The Psychology Times 2024-08-21
    [한국심리학신문=박지우A ] “How are you doing?”. 많은 사람들이 어렸을 적 영어 수업을 시작할 때마다 수없이 들었던 문장일 것이다. 이때 우리의 대답은 항상 정해져 있었다. “I’m fine thank you, and you?”. 그 누구도 정해준 것은 아니었다. 다만 우리는 습관처럼 “난 괜찮아.”라며 우리의 감정을 정해놓고 살아온 것이다. 자, 그럼 이번에는 이 질문에 답해보자. "당신의 감정은 행복, 슬픔, 불안, 분노 중 어느 것에 속하는가?" 이 질문에 고민 없이 답변할 수 있는 사람은 소수일 것이다. 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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