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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00 141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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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로 시작되는 Drama!!
- The Psychology Times 2023-12-27
- [The Psychology Times=김자훈 ]지난 12월 초,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멜론뮤직어워드 2023년 MMA를 직관하고 왔다. 필자의 개인적인 성향상, 멋지고 예쁜 아이돌, 뛰어난 배우에 대한 막연한 환상이나 기대감은 잘 생기지 않는 성향인지라, 좀 다른 관점에서 멜론뮤직 어워드 MMA 2023 공연을 감상했다.당시 느낀 단상들을 기록해두지 않으면 또 언제 공유할 수 있을까 하는 마음에, 서둘러 생각을 글로 녹여내어 요약해 본다.1. 뛰어나고 지혜로운 아티스트의 예술혼이 팬들에게 긍정적인 삶의 원동력이 되고, 동시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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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만 건국대통령 탄신 146주년 기념행사 열려
- 와이타임즈 2021-03-27
- ▲ 이승만 대한민국 건국대통령의 탄신 146주년 기념행사가 이화장과 국립현충원에서 각각 열렸다. 사진은 유족대표인사를 하는 이인수 박사 [사진=Why Times]이승만 대한민국 건국대통령의 탄신 146주년 기념행사가 이화장과 국립현충원에서 각각 열렸다.26일 오후 2시 이화장(서울 종로구 대학로 위치)에서는 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회장 신철식. 이하 '기념사업회')가 주관하고 국가보훈처 후원하는 '우남 이승만 건국대통령 탄신 146주년 기념예배'가 열렸다. 이날 기념예배는 정동제일교회 송기성 목사의 사회, 거룩한 대한민국 네트워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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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상처 위에 발라주는 연고 같은 의사소통 필요해”
- 가톨릭프레스 2023-01-26
-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24일, 제57차 홍보주일 담화를 발표하면서 직접 가서 보고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경청하는데 필요한 것이 바로 “마음으로 말하기”라고 강조했다.“마음으로 말하라, ‘사랑으로 진리를’(에페 4, 15)”이라는 주제로 발표된 이번 홍보주일 담화에서 교황은 ‘마음으로 말하기’에서 말하는 ‘마음’이란 “개방과 환대의 의사소통으로 우리를 이끄는 마음”이라고 정의했다. 교황은 이런 마음을 갖출 때 “대화와 공유의 역학으로 진입할 수 있는데, 이것이 바로 ‘진심을 담은 의사소통’의 역학”이라며 “마음으로 말해야 한다는 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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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빈곤의 변방’ 지키는것이 그리스도인 소명”
- 가톨릭프레스 2023-04-14
-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13일 교황청 사도궁에서 이탈리아 종교보건사회기관협회(ARIS) 구성원들과 만나 “빈곤의 변방”을 지키는 것이 그리스도교 정신을 따르는 보건기관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프란치스코 교황은 “이탈리아에는 병자이며 고통받는 그리스도를 알아보고, 자기 삶을 바치기까지 하며 자신을 완전히 투신할 정도로 그를 섬길 줄 알았던 증인이 많았다”며 “그래서 우리도 적극적인 참여와 예언자적 정신으로 현재를 살아가라는 부르심을 느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병자가 중심에 있지 않고, 병자의 존엄이 고려되지 않으면, 타인의 불행을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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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짊어진 십자가의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는 길은 기도
- 가톨릭프레스 2022-09-23
- 연중 제25주간 토요일(2022.9.24.) : 코헬 11,9-12,8; 루카 9,43-45오늘 독서에서도 코헬렛의 말씀이 이어집니다. ‘코헬렛’이라는 성서가 쓰인 기원전 3세기 당시에는 마케도니아의 알렉산더가 동방 지역을 무력으로 정벌하면서 문화적으로도 그리스식으로 동화시켜버린 때였습니다. 이 문화를 헬레니즘이라 불렀는데 이는 그리스 문화를 원천으로 하면서도 ‘길가메시 서사시’ 같이 힘을 숭배하는 고대 중동 공동의 정신문화 유산의 영향도 수용하고 ‘아멘엠오페의 지혜’라고 불리우는 이집트의 무신론적인 정신문화도 받아들였기 때문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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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자신과 할 일에만 골몰하는 ‘나’의 독재에서 벗어나야”
- 가톨릭프레스 2021-01-08
- ▲ (사진출처=Vatican Media)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6일, 주님공현대축일⑴ 미사 강론에서 동방박사들이 아기 예수를 경배하러 간 것을 두고 현실 속에서 주님을 경배하기 위해서는 “자신과 자기 할 일에만 골몰하는 ‘나’의 독재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강조했다.교황은 동방박사들이 아기 예수를 경배한 일을 ‘눈을 들다’, ‘여정에 나서다’, ‘보다’라는 세가지 주제로 설명하며 자기중심적인 태도에서 벗어나 세상을 바라볼 때 주변 사람들에게서 하느님을 발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네 눈을 들어 주위를 둘러보아라’(이사 60, 4)이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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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흠숭지례(欽崇之禮), 귀하디 귀한 진리를 대하는 방식
- 가톨릭프레스 2022-11-02
- 연중 제31주간 목요일(2022.11.3.) : 필리 3,3-8ㄱ; 루카 15,1-10 종교적인 관점에서 보면, 세상에는 하느님을 믿는 이들이 적지 않지만 믿지 않는 이들은 더 많습니다. 하느님을 믿는 신앙인들은 유신론을, 믿지 않는 이들을 무신론이나 불가지론(不可知論)을 지지하며 과학을 더 신봉합니다. 유신론자들 가운데에서도 인간이 신이라는 관념을 투사해서 종교를 만들었다고 믿는 종교인들은 발생적 신관을 따르는 것이고, 그와는 반대로 신이 인간 역사에 개입하여 계시해 준 진리에 의해서 종교가 생겨났다고 믿는 신앙인들은 계시적 신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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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시대인들 사이에서 증거해야 할 의덕
- 가톨릭프레스 2021-12-23
- 주님 성탄 대축일 전야(2021.12.24.) : 2사무 7,1016; 루카 1,67-79오늘의 말씀은 하느님께서 당신 백성을 보호해 주시겠다는 약속의 독서와 그 약속이 실현된 데 대한 감사로 거룩함과 의로움의 삶을 하느님께 봉헌하겠다는 약속의 복음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독서는 시나이 계약을 보충하는 시온 계약이고, 복음은 즈카르야가 노래하는 찬송입니다. 그런데 이 두 꼭지의 말씀 사이에는 매우 깊은 통한의 골짜기가 파여 있습니다. 히브리 노예들을 이집트에서 탈출시키고 나서 하느님께서는 파라오 밑에서 우상을 섬기던 이들을 당신 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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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속가능한 평화 위해선 대화, 교육, 노동이 제 모습 찾아야”
- 가톨릭프레스 2021-12-28
- 프란치스코 교황은 제55차 세계 평화의 날 담화문에서 “지속가능한 평화”를 위해서는 세대 간 소통을 통해 미래를 모색하고, 인간이 존엄하게 되는 교육과 노동이 제 모습을 되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21일 “세대 간 대화, 교육, 노동 : 지속가능한 평화를 세우는 도구”라는 제목으로 발표된 이번 담화문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은 먼저 “전인적 인간 발전이라는 평화의 여정이 이제 서로 완전히 연결되어 살아가는 인류 전체와 여전히 동떨어져 있다”고 말했다.또한 “기아의 비극은 심각해져가고 연대하는 나눔보다는 개인주의에 기반한 경제 모델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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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떻게 선을 행할 것인가
- 가톨릭프레스 2023-07-25
- 성 요아킴과 성녀 안나 기념일(2023.7.26.) : 탈출 16,1-15; 마태 13,1-9 기적적으로 홍해를 건너 시나이 광야로 탈출한 히브리인들에게 당장 필요한 것은 먹을 음식이었습니다. 장정만도 60만 명이 넘었다고 했으니 비슷한 나이 또래의 여성들도 그 정도가 되었을 것이고, 노인들과 어린이들까지 합치면, 아무리 적게 잡아도 2백만 명이 훨씬 넘었을 그 많은 사람들이 갑자기 무엇을 먹고 살아야 할지 난감한 노릇이었습니다. 그에 대한 대책이 없이 파라오와 이집트 군대에 쫓겨서 그야말로 무작정 빠져나온 지경이었으니, 굶주리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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