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91-100 469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
- 스토킹, 그 시작은 무엇 때문일까?
- The Psychology Times 2024-04-11
- [The Psychology Times=김민정 ]2021년, 김태현은 온라인 게임으로 알게 된 25세 여성에게 끊임없이 교제를 요구하며 스토킹했다. 하지만 피해자가 자신을 만나주지 않자 피해자와 여동생, 어머니를 살해하였다. 범행 이틀 뒤에 세 모녀는 현장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고, 같은 날 김태현은 자해한 상태 그대로 현장에서 검거되었다.김태현은 카메라 앞에서 “일단 죄송하다”고 말하였는데, 이수정 경기대 범죄심리학 교수는 “김태현이 카메라 앞에서 ‘일단 죄송하다’고 한 것은 ‘죄송합니다’가 아닌 ‘일단’에 진심이 내포되어 있다”라 ...
-
-
- 재점화된 ‘성기구’ 논란, 해법은?
- 더밸류뉴스 2021-02-24
- 최근 사용자의 성적 만족을 위해 인간 형상으로 만들어진 성기구, 이른바 ‘리얼돌’이 등장하고 있다. 하지만 현행법상 이에 대한 제도적 제한이 존재하지 않아 유명인이나 주변 지인 등 특정인의 형상을 한 성기구까지 제작‧판매 등이 될 수 있어 대상자의 인격권과 성적 자기결정권이 침해될 가능성이 크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성기구 중에서도 특히 ‘리얼돌’은 지난 2017년 수입통관으로 인한 법원의 소송 문제로까지 번져 논란의 중심이 됐었다. 리얼돌을 수입하는 한 업체와 관세청 사이에서 통관문제로 마찰이 일어났던 것이다. 당시 재판은 3심 ...
-
-
- 흥사단 ‘제111차 흥사단대회’ 성황리에 마무리
- 서남투데이 2024-10-28
- 도산 안창호가 창립(1913년)하고 독립운동에 뿌리를 둔 흥사단(이사장 조성두)은 26일부터 27일까지 경상남도 거창군에서 ‘세계시민운동으로 나가자’라는 기치로 제111차 흥사단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행사는 흥사단 거창지부(지부장 이상갑)에서 주관했으며, ‘거창한 거창에서 거창한 흥사단 미래를 꿈꾸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400여 명의 흥사단 단우와 지역 주민들이 참여해 흥사단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거창의 고향사랑기부제 참여 등 지역 사회와 소통을 강화했다. 특히 거창군의 대표적 관광지인 수승대에 있 ...
-
-
- 당신은 MZ입니까?
- The Psychology Times 2023-07-11
- [The Psychology Times=이해연 ]MZ세대. 이제는 우리에게 그리 낯선 단어가 아니다. 요즘 흔하게 접할 수 있는 ‘MZ세대’라는 말은 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를 통칭하는 말이다. 우리나라는 MZ세대 이전에도 베이비부머세대, X세대, M세대, Z세대 등 각 세대에 명칭을 부여했고 분류해왔다. 이렇듯 세대에 명칭이 부여되면 특정 세대의 특징과 특성 같은 새로운 정보도 속속 등장하기 마련이다. 또 이러한 것들이 사회 조직원들 간의 새로운 담화를 생성해 내기도 한다. 그렇다면 우리 사회는 무슨 이유로 세대를 분류하고 정의하며 ...
-
-
- 당신도 결정장애가 있나요?
- The Psychology Times 2022-02-03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김혜령 ]“우리 뭐 먹을까?”“나 결정장애 있잖아. 네가 정해.”사람들을 만나 식사 메뉴를 정할 때 자주 나타나는 대화 패턴이다. 이왕이면 더 맛있는 걸 먹고 싶어 망설이는 즐거운 고민이 참으로 비장하다. 결정장애라는 용어는 선택을 지나치게 망설이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생긴 신조어다. 유사한 단어로 ‘햄릿증후군’이 있다. 셰익스피어의 작품 《햄릿》에서 주인공이 결정하지 못하고 갈등하는 데서 착안한 것이다. 이러한 경향을 병으로 진단하지는 않지만 전문가들은 오랜 시간 몸에 밴 습관 ...
-
-
- 학폭 연예인은 왜 활동하면 안되는 걸까?
- The Psychology Times 2023-03-17
- [The Psychology Times=유시연 ]몇 년 전부터 한국 연예계에서 잊을 만하면 계속해서 화제가 되는 이슈가 있다. 바로, ‘학교폭력’이다. 특히 작년 말, OTT 플랫폼 넷플릭스에서 공개되었던 드라마 ‘더 글로리’ 역시, 학교폭력 가해자의 복수극을 주요 서사로 담아 많은 화제가 되었다. 특히나 학교폭력 이슈가 큰 파장을 일으키는 분야는 아이돌이다. 화려하게 데뷔했지만 학교폭력 가해 사실이 밝혀진 아이돌들은 대부분 팀에서 탈퇴를 선택하고, 자취를 감춘다. 이런 상황을 지켜보며, 도덕적 관점에서 벗어나, 단순히 들었던 궁금 ...
-
-
- 신경과학의 눈으로 본 법
- The Psychology Times 2024-01-03
- [The Psychology Times=김상준 ]신경과학과 법의 만남신경과학(Neuroscience)이란 인간이나 동물의 신경계를 과학적으로 연구하는 학문입니다.우리 뇌도 신경계의 일부에 해당하므로, 요즈음 주목받고 있는 뇌과학도 신경과학의 한 갈래라고 할 수 있습니다.한편, 법학은 말 그대로 우리 사회의 법을 연구하는 학문입니다.달라도 너무나도 달라 보이는 두 학문이지만, 최근 신경과학에서 새롭게 밝혀진 연구 결과들은 법학의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습니다.이런 문제들을 다루는 학문영역을 신경법학(Neurolaw)이라고 합니다.이어서 ...
-
-
- ‘역사로 경영하라: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만나는 특별한 인문학 공부’
- 전남인터넷신문 2022-09-01
- [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 기자] 지난 30년 가까이 바람직한 한·중관계 확립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온 (사)한국사마천학회를 이끌고 있는 김영수 교수가 올 가을 광주 동강대학교(총장 이민숙) 평생교육처(석경휴 교수)와 아주 특별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역사로 경영하라’는 주제로 9월 19일부터 2023년 1월 16일까지 16주에 걸쳐 사마천의 《사기》를 중심으로 한 역사를 통한 지혜를 얻는 주 강의와 함께 여러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특강을 진행한다. 또 동강대학교 미디어콘텐츠과 유동국 교수와 함께 ‘백 두더 푸쳐Ba ...
-
-
- 아이를 믿어 줄 때 선명해지는 육아의 길
- The Psychology Times 2022-06-21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김경미 ]고등학교 시절 소위 말하는 날라리 껍데기인 후배를 알게 되었다. 별로 친할 계기도 없는 친구인데 우연한 계기로 후배가 나를 따르기 시작했다. 어떤 날은 직접 만든 열쇠고리를 선물하기도 하고 오가며 만나면 “언니! 언니!”하며 따라오곤 했다. 그 친구를 보면 노는 친구 같은데 크게 사고도 안치고 조금 다르고 신기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 생각을 얘기하니 후배가 의미 삼장 한 말을 했다. “언니 나는 말이야. 사고 안쳐. 왜인 줄 알아? 엄마가 날 믿어주니까. 그 믿음이 너 ...
-
-
- 기분 나쁘게 말하는 사람들의 화법들
- The Psychology Times 2021-09-23
- "고객님, 물건 봉투에 담아 드릴까요?" 사람들의 말에는 인격이 있다고 나는 믿는다. 아니, 인격은 '말'의 형태로 (몸 밖으로) 나온다고 하는 게 맞을 수도 있겠다. 같은 말이라도 기분 좋게 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꼭 같은 말이라도 기분 더럽게 하는 사람들이 분명 있다."고객님, 물건 봉투에 담아 드릴까요?""아니, 그럼 이걸 손으로 다 들고 가리?" 이렇게 대답하는 사람이 정말 있을까 싶지만, 편의점에서 일하는 한 학생이 온라인에 올린 실제 경험담이다. '감사합니다', 또는 그저 '네'. 이렇게 말하는 게 그리 어려울까? 이 ...
-
뉴스 기사와 댓글로 인한 문제 발생시 24시간 센터로 접수해주세요.
센터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