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sychology Times=유시연 ]
몇 년 전부터 한국 연예계에서 잊을 만하면 계속해서 화제가 되는 이슈가 있다. 바로, ‘학교폭력’이다. 특히 작년 말, OTT 플랫폼 넷플릭스에서 공개되었던 드라마 ‘더 글로리’ 역시, 학교폭력 가해자의 복수극을 주요 서사로 담아 많은 화제가 되었다.
특히나 학교폭력 이슈가 큰 파장을 일으키는 분야는 아이돌이다. 화려하게 데뷔했지만 학교폭력 가해 사실이 밝혀진 아이돌들은 대부분 팀에서 탈퇴를 선택하고, 자취를 감춘다. 이런 상황을 지켜보며, 도덕적 관점에서 벗어나, 단순히 들었던 궁금증에 대해 하나씩 알아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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