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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시, BRT 도입 전문가‧시민 의견 듣는다
- 전남인터넷신문 2025-02-26
- [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7일 오후 1시30분 광주교통공사 대강당에서 광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광주교통공사와 함께 ‘제3차 대자보도시 광주 정책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포럼은 지난해 1차 ‘보행환경‧자전거’, 2차 ‘교통약자 이동 편의 증진’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리는 대자보도시 정책포럼으로, 관계 기관과 전문가들이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환경 조성을 위한 간선급행버스(BRT) 도입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다.이날 정책포럼에서는 김거중 한국교통연구원 부연구위원이 ‘국내 BRT 사례와 향후 추진 과제’에 대해 주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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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시적 왕 놀이에만 집착하는 황제와 간신배들
- 가톨릭프레스 2023-08-31
- 환관 조고는 자신이 세운 황제 호해에게 사슴을 가리키며 말이라 한다. 명색이 황제(대통령)는 신하에게 묻는다. 이게 말이냐? 라고. 그러자 신하들은 조고(대통령 부인)의 눈치를 살피며 말이라고도 하고 사슴이라고도 얘기한다. 조고는 사슴이라고 말한 사람들을 모두 기억했다가 그 알량한 국회의원 공천을 주지 않을 것이 뻔하다.이 나라의 대통령 주변 사람들은 핵폐수를 처리하면 마실 수 있을 정도로 깨끗한 처리수가 된다고 한다. 공천을 바라고 바라는 간신배들은 ‘정직하고 좋은 나라’인 일본이 처리수라고 말했으므로 아무 문제가 없다고 주저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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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래전에 들켜버린 우리의 속마음
- The Psychology Times 2021-10-05
- [심리학 신문_The Psychology Times=양다연 ] 예전부터 전해지는 선조들의 지혜가 우리의 언어 속에 그대로 녹아 들어있는 경우가 있다면 그 것은 바로 ‘속담’이라고 할 수 있다. 속담은 직접적으로 의미를 드러내지는 않지만 그 안에 깊은 교훈을 품고 있어 수 세기 동안 인류에 의해 사용되어 왔다. 게다가 구구절절한 말 대신 한 줄의 속담을 사용함으로써 말하고자 하는 바를 편하고,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기에 속담은 대화의 질을 높이기까지 한다. 선조들은 주로 일상 생활에서 그들이 느끼고 배운 바를 속담으로 표현했다. 특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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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스공사, 지역 미래세대와 함께 호흡하는 LnG 배움터 조성
- 서남투데이 2025-05-29
- 한국가스공사(사장 최연혜)는 5월 28일 대구 동구 안심제1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역사회 대학생 및 아동·청소년이 학습에 전념할 수 있도록 조성한 `LnG 배움터`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과형 가스공사 상생기획부장과 이기일 안심제1종합사회복지관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가스공사는 지난 2020년부터 자사 직원과 지역 대학생, 아동·청소년을 1:1:1 멘토-멘티 방식으로 매칭해 장기적인 유대관계 형성, 진로 상담, 문화 체험 기회 등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인재 육성을 지원하는 `LnG(Lead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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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아실현이 조롱거리인 세상
- The Psychology Times 2022-09-06
- [The Psychology Times=이소연 ]브랜딩을 진행하면서, 매슬로우의 욕구 위계론을 차용해 스토리를 쌓아 올렸다. 매슬로우의 이론이 아주 개론적인 수준의 심리학이어서 포인트만 차용해왔었는데, 이번에 심리학도 신입생의 마음으로 다시 자세한 내용을 접하고는 시무룩해져 버렸다.간단하게 정리하자면, 매슬로우는 먹고 자는 것과 같은 기본적인 욕구가 충족되면 차츰 상위의 욕구를 추구한다고 보았고, 최상위의 욕구가 자아실현/자기 초월이라고 보았다.얼마 전 [나 혼자 산다]라는 프로그램에, 한국에 귀화한 한 프랑스인이 출연해 삶의 최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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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고려인마을, 마을 자녀 대상 러시아어 수업 한창
- 전남인터넷신문 2025-02-01
- [전남인터넷신문]광주 고려인마을에서 이주 고려인 동포 자녀들을 위한 러시아어 수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1일 고려인마을에 따르면, 광주이주 고려인들에게 러시아어는 단순한 외국어가 아닌, 생존을 위한 필수 언어로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다. 불안정한 체류 신분 속에서 언제든 강제 추방될 위험이 상존하는 고려인 자녀들에게 러시아어 교육은 필수적이다.만약 중앙아시아로 돌아가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경우, 러시아어를 모른다면 현지에서조차 또 다른 이방인의 삶을 살아야 하기 때문이다.현재 대한민국 정부는 국내 입국한 고려인 동포들에게 영주권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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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곡성군과 중국 매괴진의 장미
- 전남인터넷신문 2023-05-30
- [전남인터넷신문]곡성세계장미축제가 막을 내렸다. 장미와 함께 다양한 문화·음식·관광·예술 행사를 선보인 곡성세계장미축제는 올해로 13회째로 그 역사는 짧지 않다. 해마다 30만명 이상 방문객이 찾는 꽃축제로 2년 연속 전남 대표축제로 선정되는 등 성과를 거두고 있으나 장미라는 콘텐츠를 축제 외의 부분에서는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다. 장미는 오늘날 가장 인기 있는 관상용 식물 중 하나이다. 아름다운 장미의 이면에는 수많은 전설, 문학, 미술, 향료, 의약, 요리의 분야에서도 눈부신 역할을 해온 역사가 있으며, 그 역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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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고려인마을, 유튜버 홍고고 여행기로 국내외 관심 집중
- 전남인터넷신문 2025-01-12
- [전남인터넷신문]광주 고려인마을을 소개하는 여행기가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끌며 조회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12일 고려인마을에 따르면, 국내 유명 여행 유튜버 홍고고(본명 안재홍)가 제작한 ‘광주 고려인마을 여행기’ 시리즈가 큰 화제를 모으며 날로 높은 조회 수를 기록 중이다.홍고고의 여행기 시리즈는 지난해 8월 광복절 특집으로 방영된 첫 번째 영상 “한국에서 살고 싶어요: 소련에게 억울하게 끌려갔던 한국의 후손들”이 102만 조회 수를 돌파했다. 이어 제2탄 “전쟁 중 모든 걸 잃고 할아버지의 나라로 피난 온 고려인 가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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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고려인마을, 기타 선율로 피워낸 ‘제2의 빅토르 최’의 꿈 전남인터넷신문 2025-07-05
- 적십자광주전남지사, 고려인마을 아동들에 농촌문화 체험 선물 전남인터넷신문 2025-07-08
- 길 잃은 러시아인, 광주 고려인마을 도움으로 고향 품에 전남인터넷신문 2025-07-07
- 고려인어린이합창단, 지역사회의 따뜻한 후원으로 새 단복 마련 전남인터넷신문 2025-07-04
- 전국 간부공무원들, 광주 고려인마을에서 배우는 ‘공존의 가치’ 전남인터넷신문 28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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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2년 역사 장흥학당서 ‘김성 장흥군수’ 특강
- 전남인터넷신문 2025-01-17
- [전남인터넷신문]장흥학당(당주 안종운)은 지난 16일 장흥군청 대회의실에서 제584회 연찬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장흥학당은 민간주도의 순수 학습단체로 매월 사회 각계의 다양한 인사를 초청하여 강연과 토론 형식의 연찬회를 개최하고 있다. 1994년 11월 30일 손수익 前교통부장관과 발기인 30명의 주체로 장흥군의 바람직한 변화와 발전을 위해 창립됐으며, 현재도 많은 회원들이 왕성히 활동 중이다. 150여명이 참석한 16일 연찬회에서는 김성 장흥군수가 강사로 나서 2024년 한해를 돌아보고 2025년 군정 운영 방향을 설명했다. 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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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믿어 주는 엄마, 사랑 주는 아이들
- The Psychology Times 2022-07-05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김경미 ]어느 날 자려고 누워있는데 딸아이가 엄마 옆으로 와 자리를 잡는다. 자기 전 어둠 속에서 엄마랑 대화하는 시간을 은근히 즐기는 6학년 큰 딸이다. 침대 곁으로 와 엄마 옆에 눕더니 입을 연다. “엄마, 요즘 친구들이랑 얘기를 해 보면 엄마에 대한 느낌이 다 다르더라고. 내가 생각하고 있는 엄마랑은 많이 다른 느낌으로 엄마를 생각하고 있더라.” 이런 말을 하면 나도 궁금증이 발동한다.그래서 딸아이가 생각하는 엄마는 어떤 엄마인지 물었다. “친구 같은 엄마.”라고 딸이 말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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