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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천시, 대설특보 발효.‘시민 피해예방에 총력’
- 전남인터넷신문 2022-12-22
- [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순천시(시장 노관규)는 22일 오전 9시를 기해 올겨울 첫 대설특보(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인명피해와 시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순천시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비상 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이번 대설은 24일(토)까지 내릴 것으로 전망되며 10cm~20cm의 눈이 쌓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시는 예비특보 단계에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상황관리 및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적설 및 한파로 인한 도로 결빙 예방을 위해 새벽 4시부터 제설차량 7대와 굴착기 1대를 동원해 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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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포시, 시내버스 파업 비상수송차량 주말 운행
- 전남인터넷신문 2022-10-20
- [전남인터넷신문/김원유 기자]목포시가 시내버스 파업으로 인한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운행 중인 비상수송차량을 주말에도 운영한다. 시는 태원여객·유진운수 시내버스 노조가 지난 18일 새벽 5시부터 전면 파업에 돌입함에 따라 관공서, 교회 등에서 버스 20대를 임차해 1번과 9번 노선을 운행하고 있다. 주말에도 운행하는데 다만 교회 차량은 임차가 불가능하다. 이에 따라 시는 토·일요일은 불가피하게 12대만 투입해 오전 7~12시까지만 운행한다. 배차 간격도 1번은 40분(기존 20분), 9번은 80분(기존 40분)으로 조정한다. 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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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MM, 25번째 임시선박 출항
- 여성일보 2021-05-30
- HMM(대표이사 배재훈)은 국내 기업들의 원활한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미 뉴욕향 임시선박 1척을 긴급 투입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에 투입된 임시선박은 다목적선(MPV: Multi-Purpose Vessel)으로 보통 석유화학 설비, 발전설비와 같은 초대형 특수 화물 및 중량 화물을 운송하지만, 필요에 따라 컨테이너도 실을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HMM은 현재 선박 용선 시장에서는 컨테이너선 추가 확보가 거의 불가능한 상황이라서 국내 수출기업의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다목적선까지 동원해 임시선박으로 투입하고 있다.29일 부산에서 출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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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여당-의료계 밤샘 논의 끝 협상···공공의대·의대정원 원점 재검토
- 서남투데이 2020-09-04
- 정부와 여당, 의료계가 4일 새벽 공공의료 정책과 관련한 협상을 극적 타결했다. 정부는 공공의료정책과 의대정원 증가 등 기존 정책 논의를 중단하고 의료계와 원점에서부터 재논의하기로 했다. 의료계는 집단휴진을 중단하고 현장으로 복귀할 전망이다.더불어민주당과 대한의사협회는 이날 오전8시30분께에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5개항으로 나눠진‘대한의사협회-더불어민주당 정책협약 이행 합의서’에 서명했다.합의서에는“국민의 건강과 보건의료제도의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 아래,지역의료 불균형,필수의료 붕괴,의학교육과 전공의 수련체계의 미비 등 우리 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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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호 도주' 유병언 차남 유혁기, 내일 국내 송환
- 와이타임즈 2023-08-03
- ▲ [서울=뉴시스] 법무부가 3일 유병언 前세모그룹 회장의 차남 유혁기(50)씨의 신병을 범죄인인도 절차에 따라 미국 당국으로부터 인계 받아 오는 4일 오전 5시20분(한국시각) 인천국제공항으로 송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 2014년 5월7일 YTN이 보도한 유씨의 집회 설교 영상 캡처 화면. (사진=YTN 캡쳐). 고(故) 유병언 세모그룹 회장의 차남 혁기(50)씨가 오는 4일 새벽 국내로 송환된다. 세월호 참사와 관련한 최후 국외도피자다.3일 법무부는 "유 회장의 차남 혁기씨의 신병을 범죄인인도 절차에 따라 미국 당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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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안형 심야버스, 15일 첫 운행 '출발'
- 뉴스포인트 2021-06-16
- [뉴스포인트 김용호 기자] 천안시가 15일 천안시청에서 심야버스 운행 개통식을 열고 첫 ‘천안형 심야버스’의 출발을 알렸다.이날 개통식에서 박상돈 천안시장, 황천순 천안시 의장을 비롯해 시내버스 관계사 등 30여 명이 참석해 심야버스 개통을 축하했다.시는 생활권 확대와 생활방식의 다변화로 밤늦은 시간 유동인구가 꾸준히 증가해 왔으나, 전철과 고속철도, 고속버스 등과 시내버스 간 종료시간이 맞지 않아 이용자들의 불편이 제기돼 심야버스를 운행하게 됐다. 심야 시간대 시민들의 이동 편의를 제공할 천안형 심야버스 ‘10번’ 노선은 매일 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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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기고] 글 못 읽자 소리로 공부했다…백혈병 딛고 서울 대 입학한 채예원 학생
- 전남인터넷신문 2021-02-18
- 2021학년도 서울 대 정치외교학과에 합격한 경북외고 3학년 채예원(19)양은지난 2019년 2월 백혈병 확진 판정을 받았다.채양에게 수험 기간 가장 고마웠던 사람을 묻자 위와 같은 대답이 돌아왔다.병실 청소하는 여사님 학교 선생님 학우들!채양은 학교에서 생활관 아침체조 도우미로 유명할 만큼 건강했다.그런데 고등학교 3학년이 되기 직전, 허리는 끊어질 듯 아팠고,눈과 잇몸에 염증이 생겼다. 대학병원을 찾아 받은 진단 결과는 백혈병...이후 휴학계를 제출하고, 1년 내내 병마와 싸웠다.항암 치료를 4번 받았고, 언니의 조혈모세포를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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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20대 대통령 당선…"위대한 국민의 승리"
- 와이타임즈 2022-03-10
- ▲ 윤석열 제20대 대통령 당선인이 10일 새벽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에 마련된 국민의힘 제20대 대통령선거 개표상황실에서 꽃다발을 들고 있다. (공동취재사진/뉴시스)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10일 "위대한 국민의 승리라고 생각한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윤 당선인은 이날 오전 4시반께 서울 여의도 국회 도서관에 마련된 국민의힘 대선 개표 상황실에 도착해 "모두 함께 애써주신 국민의힘 당직자, 의원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그는 "참 뜨겁고 아주 열정적인 레이스였던 것 같다"며 "이 과정을 통해 많은 걸 느끼고 배웠다"고 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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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투고] 유엔군 참전의 날, “위대한 약속 We Go Together”
- 전남인터넷신문 2022-07-25
- 72년 전 1950년 6월 25일 새벽, 북한의 기습 남침으로 한반도에 전쟁이 발발하였다. 이후 3년 1개월간 전쟁이 지속되고 7월 27일 휴전협정이 체결되기 전까지 한국군과 UN군 776,360명이 대한민국을 수호하기 위해 싸우다 사망하거나 부상을 입었다. 전쟁이 발발한 6월 25일은 법정기념일로서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익히 그 의미를 알고 있을 것이라 생각되지만, 정전협정일인 7월 27일 또한 우리가 잊지 않고 기억해야할 뜻깊은 법정기념일로 지정되어있다. 7월 27일은 유엔참전국과 유엔참전용사들을 잊지 않고 기억하기 위해 제정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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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천구, 고시원 등 집중방역…‘빈대확산방지 특별대책’ 추진
- 서남투데이 2023-11-14
- 양천구는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빈대가 출몰함에 따라 이달 말까지 고시원 등 빈대 발생 취약시설 대상 집중방역을 시행하고 빈대발생 신고센터를 운영하는 등 빈대확산방지 특별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빈대는 감염병을 매개하진 않지만, 새벽 시간대 인체 흡혈로 수면 방해와 가려움증, 발진, 2차 피부감염 등을 유발하는 해충이다. 최근 전국에서 빈대 발생신고가 잇따르자 구는 방역기동반을 편성해 빈대 발생 위험성이 높은 고시원, 노숙인시설, 숙박시설 등 158곳을 중심으로 이달 중 선제적인 ‘특별 위생 점검’을 실시하고 빈대 예방·관리안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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