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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10 134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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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엇을 해도 무기력함을 느낀다면? 몸이 보내는 빨간 신호, 번아웃 증후군
- The Psychology Times 2021-04-19
- [The Psychology Times=송원지 ]‘좋은 직장의 기준이란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2018년 구인·구직 플랫폼 사람인에서 직장인 1,686명을 대상으로 ‘좋은 직장’이 무엇인지 물었을 때, 77%의 직장인이 일과 삶의 균형이 유지되는 직장이 좋은 직장이라고 답하였다. ‘워라밸’이라고도 불리는 이 일과 삶의 균형은 현대인들에게 있어 중요한 삶의 가치이다. 그러나 한국 직장인들의 근로시간은 2017년 OECD 근로시간 통계 기준 2,024시간으로 세계 2위를 차지했다. OECD 근로시간 평균이 1,770시간인 것을 보았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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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강의 기적, 정주영 회장이 알려주는 인생의 1급 비밀
- The Psychology Times 2021-11-24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바르타수 ]짧게 후려친 그의 인생 스토리정주영, 그는 1915년 강원도에서 태어납니다. 6남 2녀 중 장남으로 태어난 그는 녹록치 못한 집안 형펀으로 어려서 부터 일을 해야했습니다. 그는 어려서부터 사업을 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어린시절 집안의 돈을 훔쳐 가출한 적이 있는데 다시 아버지에게 끌려가 농사를 짓게 됩니다.결국 그는 다시 가출해 인천 부둣가에서 막노동을 하며 돈을 벌기 시작합니다. 이후, 쌀가게의 점원으로 일하는데 주인에게 가게를 매수한 뒤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합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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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범을 긍정하라, 무味의 美학
- The Psychology Times 2022-12-28
- [The Psychology Times=윤소영 ]노자의 『도덕경』 12장에는 이런 말이 있다.다섯 색은 사람의 눈을 멀게 하고다섯 음은 사람의 귀를 멀게 하고다섯 맛은 사람의 입을 버리게 한다.이는 우리가 추구하는 가치와 전혀 다른 맥락을 띈다. 무엇보다 화려한 삶, 맛있는 음식, 고급스러운 문화생활을 추구하는 현대사회에서 ‘행복’이자 ‘가치’는 무엇보다 ‘부’에 가깝기 때문이다. 그러나 동양의 철학자 노자는 화려함이 우리를 망친다고 주장했다. 행복을 목표로 삼고 도달하기 보다는 주변에 항상 존재하는 ‘무색무취’의 행복을 찾는 것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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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들의 영원한 산타
- The Psychology Times 2023-01-01
- [The Psychology Times=백이서 ]<연말이 되면 가장 바빠지는 사람들>“엄마, 이거 내가 쓴 거 아니야..?” 11살 때 나의 산타에 대한 믿음이 깨지던 순간이었다. 투박하지만 소소한 글씨체로 종이를 채웠던 유치원생 때의 편지부터 아직 서투른 글씨체지만 좋은 연말 선물을 받고 싶다는 염원을 꾹꾹 눌러 담은 초등학생 때의 편지까지, 그 몇 년 치 편지들이 모두 부모님 방 서랍에 있었다. 솔직한 마음으로 큰 충격을 받았다. 내가 이때동안 믿었던 산타가 없었다니, 하늘 위로 루돌프와 썰매를 끌고 다니던 산타할아버지가 없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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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개인주의적이어도 이해해주세요
- The Psychology Times 2023-06-04
- [The Psychology Times=권소연 ]현재 글을 쓰고 있는 5월 말, 스웨덴의 대학교들은 벌써 종강을 맞이하고 있다. 나는 스웨덴에서 5개월 동안 교환학생으로 공부하며 한국과의 다른 점을 배울 수 있었는데 그중에서도 스웨덴의 가정 친화적인 환경이 가장 인상적이었다. 많은 한국인이 환상을 가지고 있는 복지 국가 스웨덴답게 개인의 시간과 삶 그리고 가족들과 함께 보내는 시간을 사회적으로 중시한다. 여기서도 주목할 점은 바로 개인주의인데, 스웨덴은 평균 나이 18~19세에 부모님을 떠나 정신적, 경제적으로 독립한다. 2015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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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아하는 일로 먹고사는 법
- The Psychology Times 2023-09-22
- [The Psychology Times=루비 ]e북 좋아하는 일로 먹고사는 법 - 세상의 기준에서 벗어나 내 길을 찾은 10인의 열정 분투기 를 읽고 쓴 글입니다.“나에게 맞는 일, 내가 열정을 쏟을 수 있는 일, 자신을 가장 행복하게 해 줄 수 있는 일을 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모든 과정이 곧 자신만의 독특한 삶이 됩니다. 그러면 남들과 비교할 일도 없어요. 모방하는 삶을 살 것인가 스스로 창작하는 삶을 살 것인가를 선택하는 것이 먼저 아닐까요?” 좋아하는 일을 해야 할까? 아니면 목구멍이 포도청이라고 지금 직장에 만족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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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정한 어른이란 스스로를 잘 알고있는 사람이야
- The Psychology Times 2022-11-23
- [The Psychology Times=강도연 ]영원히 순진무구한 아이로 남을 수 있는 꿈과 이상의 섬, 네버랜드. 몸은 다 컸지만 아이의 내면을 닮아 순진하고 유약한 마음을 가진 주인공 피터팬은 어른이 되는 것을 거부하고 네버랜드를 자유롭게 누빈다. 만화 속 세상이 현실이 된다면 어떨까. 해를 거듭할 때마다 "벌써 1년이 지나갔다"며 속절없이 흐르는 시간이 원망스러운 사람들은 나이를 먹지 않는 피터팬이 마냥 부러울지도 모르겠다. 진시황이 불로장생을 꿈꾸며 불로초를 찾으려 평생을 노력했던 것처럼, 늙지 않고 오래 산다는 건 오랜 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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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정적인 감정 어떻게 관리하시나요?
- The Psychology Times 2023-10-23
- [The Psychology Times=천지영 ]인간은 복잡하고 다양한 감정을 가지고 살아가는 존재이다. 마음이 잘 맞는 친구와 함께 있으면 즐거움과 기쁨을 느끼기도 하고,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 행복과 만족감을 느끼기도 한다. 인간의 삶에는 이렇게 기쁨과 사랑으로 가득 차 있을 때도 있지만, 반대로 불행과 아픔으로 고통받는 순간들도 빈번하게 발생한다. 실패로 인한 좌절, 물리적인 고통, 상대적 박탈감 등을 경험하면서 느끼는 부정적인 감정이 우리 삶에서 상당 부분 차지하기도 한다. 우리가 느끼는 이러한 감정들은 우리의 내면을 형성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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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과 영화] 라이프 오브 파이
- The Psychology Times 2023-03-07
- [The Psychology Times=양다연 ]겨울방학의 절반 이상을 넷플릭스를 보며 지냈다. 국적과 장르를 불문하고 재미있어 보이는 예고편을 보면 고민없이 재생버튼을 눌렀는데, 특히 미국 영화가 많았다. 하지만 너무 폐인 같은 삶을 살고 있는 것 같아 최소한의 양심을 지키고 싶었고, 결국 ‘자막을 켜놓되 귀를 쫑긋 세워 영어도 공부하자’는 나름의 계획을 세웠다. 그렇게 두 달이 넘는 시간 동안 OTT 서비스를 만끽하다 발견한 한 가지 흥미로운 사실이 있다. 번역이 굉장히 초월적이라는 점이다. 영어를 곧이곧대로 번역하지 않고 한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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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을 수 없는 분노, 그 이면에 담긴 진짜 감정
- The Psychology Times 2023-06-28
- [The Psychology Times=손미리 ]네덜란드의 정치인이자 철학자인 시버 사프는 『복수심에 불타는 독: 불쾌감의 전진』에서 네덜란드 사회를 이와 같이 진단한다.“네덜란드인들은 화와 짜증으로 가득하고 남을 잘 용서하지 않으며 복수심에 불타고 있다. 이런 분노는 병에 가까우며 위험하다.”이러한 사회의 모습은 단지 네덜란드의 문제만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의 모습 또한 이와 비슷하다. 차별과 혐오, 그리고 분노로 인한 극단적인 사고와 견해들이 존재한다. 인종, 젠더, 계층, 세대 갈등 역시 이러한 극단적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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