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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란치스코 교황, 캐나다 순방 후 건강·교리 문제 등에 입장 밝혀
- 가톨릭프레스 2022-08-06
- 프란치스코 교황이 지난 30일, “참회 순례”라고 부른 캐나다 순방을 마치고 돌아오는 기내 기자회견에서 이번 순방에 대한 소회와 함께 교회의 여러 문제에 관한 입장을 밝혔다. 이번 순방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은 캐나다 정부가 캐나다 원주민들을 식민화시키는데 가톨릭교회가 기숙학교를 통해 저지른 과오를 그 피해자들과 후손들 앞에서 참회했다. 원주민들을 열등한 존재로 바라보았던 과거 식민주의자들의 모습을 두고 교황은 “모든 식민주의의 문제”라며 “오늘날의 이념적 식민화도 (과거와) 같은 방식”이라고 지적했다. “나는 아이들을 가족에게서 빼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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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인생의 절반을 줄테니까 네 인생도 절반 줘!" / "절반이 뭐야? 다 줄건데"
- The Psychology Times 2023-10-11
- [The Psychology Times=유의연 ]강철의 연금술사를 보지 않았어도 “내 인생의 반을 줄게. 네 인생의 반을 줘.” 라는 대사는 알 것이다. 애니 속에서는 이 대사를 무언가를 얻으려면 그것과 동등한 대가가 필요하다는 등가교환이라 설명한다. 나는 “절반이 뭐야? 다 줄건데”라는 여자 캐릭터의 답을 더 좋아한다. 당돌하게 마음을 있는 그대로 표현해서 사랑에 대한 확신을 보여주는 것 같아 좋아한다. 등가교환의 원칙에 따르면 ‘동등한 대가’이기에 인생의 절반에 대해 인생의 절반을 주면 된다. 하지만 인생 전부를 주겠다고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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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화 '나'라는 사람
- The Psychology Times 2022-01-06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스테르담 ]'나'는 누구일까?결론부터 말하면, 이 질문에 대한 답은 없다.아니, 답이 여러 가지일 수도 있다. 그러나 또다시 그것이 정답이라고 말하기엔 뭔가 꺼림칙하다. 오늘의 나와 내일의 나가 다르고, 밥 먹기 전 나와 밥 먹고 난 후의 나는 전혀 다를 수 있기 때문이다. 만족이 되지 않는다. 이에 대한 답은 나중에 어느 절대자의 멱살을 붙들고 물어볼 일이다. 평생을 우리는 이 질문을 해대며 살고, 또 답을 맞히지 못해 안달복달하면서 살아가야 하는 운명이니까. 꽤 참 억울하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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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주의 국가끼리는 왜 전쟁을 하지 않을까?
- The Psychology Times 2022-03-17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장동우 ] 최근 며칠간 우리나라를 포함하여 전 세계에서 가장 뜨거운 이슈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다. 전쟁을 반대하는 전 세계 사람들의 목소리에도 불구하고, 러시아는 우크라이나를 사정 없이 밀어붙이고, 민간인에게 까지 피해를 입히고 있다. 세계 여러 국가가 러시아의 독단적 행동에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으며, 우크라이나를 향한 응원과 지원은 점점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러시아는 침공을 멈추지 않을 것으로 보이고, 전쟁은 점점 심각해질 것으로 보인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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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복 칼럼] 김여정의 마담 누 및 박마리아 코스프레이와 문재인
- 와이타임즈 2021-08-02
- ▲ [사진=뉴시스]북한 독재자 김정은(金正恩)의 누이로 알려진 김여정의 천방지축하는 패악(悖惡)질을 지켜보면서 연상되는 두 사람의 현대사(現代史)의 인물이 있다. 우선 그 첫 번째 인물은 1950년대에서 1960년대 초에 걸쳐서 세계 언론을 시끄럽게 장식했던 고딘디엠(Ngo Dinh Diem) 베트남 대통령의 제수(弟嫂) 고딘누 여사(Madame Ngo Dinh Nhu)다. ‘마담 누’로 알려졌던 고딘누 여사는 평생 총각이었던 시오라버니 고딘디엠 대통령의 ‘퍼스트 레이디’ 역할을 수행하면서 국정 전반에 걸쳐서 나라를 말아먹은 끝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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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력적으로 고백하는 방법
- The Psychology Times 2022-12-13
- [The Psychology Times=이지현 ]우리가 가장 살면서 다루기를 어려워하는 감정은 무엇일까요? 저는 단연 ‘사랑’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기사는 개인적인 이야기가 될지도 몰라요. 다만, 많은 이들의 공감을 살지도 모르겠습니다. 심리학계에서 행복의 가장 중요한 요소는 결국 ‘사랑’이라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행복과 관련하여 유명한 심리학자인 서은국 교수님은 그의 책에서 ‘행복’을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맛있는 음식을 먹는 것’이라고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살아가면서 누군가를 향한 ‘사랑’의 감정은 결코 대체될 수 없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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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하는 대로, 생각한 대로
- The Psychology Times 2023-09-27
- [The Psychology Times=이예원 ]말하는 대로 말하는 대로될 수 있다고 될 수 있다고그대 믿는다면마음먹은 대로 (내가 마음먹은 대로)생각한 대로 (그대 생각한 대로)도전은 무한히 인생은 영원히말하는 대로 말하는 대로- 처진 달팽이, <말하는 대로> 中 - 대한민국에서 21세기를 살아가고 있다면 누구나 한 번쯤 봤을 법한 예능 ‘무한도전’. 그들의 수많은 도전 중 하나였던 서해안 고속도로 가요제(2011년)는 처진 달팽이의 ‘말하는 대로’라는 노래로 마무리됐다. 이 노래는 당시 많은 사람의 마음을 어루만졌고, 지금까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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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흥 능가사, ‘목조석가여래삼존상’ ‧ ‘16나한상’ 국가 보물지정 예고
- 전남인터넷신문 2021-09-01
- [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고흥 능가사의 목조석가여래삼존상과 16나한상 일괄’이 국가 문화재 보물로 지정 예고됐다.문화재청이 2021년 8월 31일자로 국가 보물로 지정 예고한 ‘고흥 능가사 목조석가여래삼존상과 16나한상 일괄’은 고흥군 점암면 팔영산 능가사 응진당에 봉안된 나무로 된 불상과 16나한상이다.30일간의 예고기간이 지나면 문화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보물(寶物)’로 확정될 예정이며, 이로써 고흥군은 관내 9번째 국가지정 문화재 탄생을 앞두게 됐다.고흥 능가사는 보현사로 창건했다고 전해지며 정유재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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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한은 지금] 김정은, 6.25참전 중국군 열사능원 참배
- 와이타임즈 2020-10-22
- ▲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중국의 6·25전쟁 참전 70주년을 기념해 중국인민지원군 열사능을 참배했다. [사진=노동신문 캡쳐]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중국의 6·25전쟁 참전 70주년을 기념해 중국인민지원군 열사능을 참배했다고 조선중앙통신과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22일 보도했다.이 매체들은 김정은이 “평안남도 회창군에 있는 중국인민지원군 열사능원을 찾아 열사들에게 숭고한 경의를 표했다”라고 전했다.김정은은 특히 6·25전쟁에 중국 인민지원군으로 참전해 숨진 마오쩌둥(毛澤東) 전 주석의 장남인 마오안잉(毛岸英)의 묘를 찾아 자신 명의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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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TI 검사가 지겨워졌다면?
- The Psychology Times 2022-08-24
- [The Psychology Times=변한석 ]“혹시 MBTI가 어떻게 되세요?”요즘 사회를 관통하는 대사가 아닐까? 첫 만남에 아이스 브레이킹 하기에도 좋고, MBTI를 핑계로 내가 싫어하는 사람을 가려내기도 하는 등, MBTI는 현재 대한민국 사회의 뜨거운 감자다. 하지만 과몰입으로 인해 MBTI를 점성술이나 혈액형 성격론 같은 미신의 일종으로 치부하는 사람들도 생겨났다.그럼 정말 MBTI는 아무런 과학적 기능이 없는 한 철 유행일 뿐일까? 반은 맞고 반은 틀린 말이다. 우선, MBTI의 창시자 마이어스와 브릭스는 심리학자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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