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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20 4,099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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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동훈, 대선 출마 선언… ‘괴물정치 막겠다’며 이재명 정조준
- 여성일보 2025-04-10
-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가 10일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를 강하게 비판하고 “괴물정권의 탄생은 반드시 막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한 전 대표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분수대 앞에서 열린 출마 선언식에서 “자신의 권력을 위해서라면 나라의 운명조차 저버릴 수 있는 위험한 정치인과 그를 맹신하는 극단적 포퓰리스트들로부터 우리의 미래를 지켜야 한다”며 이재명 전 대표를 직접 겨냥했다.특히 그는 “그들의 전략은 뻔하다. 비상계엄 상황을 무기 삼아 ‘그때 무엇을 했느냐’며 공격해올 것”이라며, “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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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쾌감을 이용한 중독 치료, 가능할까?
- The Psychology Times 2025-03-20
- [한국심리학신문=허서윤 ]“맴매 가져와! 맴매!”어렸을 적 잘못을 저질러 부모님께 혼날 때면 들었던 말이다. 일명 ‘사랑의 매’라고 불리며 훈육을 위해 아동을 체벌하는 방식이다. 이러한 훈육법은 미국의 행동주의 심리학자인 스키너의 학습 이론 중 정적 처벌(positive punishment)에 기인한 것이다. 정적 처벌이란, 특정 행동에 자극을 가하여 그 행동이 일어날 확률을 감소시키는 것을 말한다. 체벌에 이 개념을 적용하면, 잘못된 행동에 ‘사랑의 매’라는 자극을 주어 해당 행동을 줄이는 과정이므로 정적 처벌이라고 할 수 있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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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을 뇌에 새기는 법
- The Psychology Times 2024-04-05
- [The Psychology Times=김혜령 ]앞선 글에 이어지는 내용입니다.인간의 생각이 부정적인 정보에 치우쳐져 있는 특성은, 과거에는 맹수의 침략이나 적의 공격과 같은 정말로 목숨이 위협받을 수 있는 정보를 파악하게 해주니 무척 유용했습니다. 실제로 우리의 생명을 지켜주었죠. 하지만 현대에 와서 이 부정편향은 우리의 주의력이 생명과 관련이 없는 것들. 예를 들면, 발표에 대한 불안, 미래에 대한 걱정, 스트레스 사건, 자신의 결점과 같은 곳에 치우쳐져 있어 심리적인 고통을 야기시키는 원인이 되고 있어요. 이 심리적 고통 때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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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은 합리적이지 않아!
- The Psychology Times 2022-08-22
- [The Psychology Times=김동혜 ]세상은 합리적인가?‘권선징악’,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와 같은 오랜 격언들은 착하게 살고, 열심히 노력하면 좋은 삶을 살 수 있다고 말한다. 과연 이 격언들이 전하는 교훈은 사실일까? 당신의 경험을 떠올려보라. 착한 사람들은 행복하게 살고, 나쁜 짓을 한 사람들은 모두 벌을 받았는가? 노력한 사람은 마땅한 성과를 얻고, 노력하지 않은 사람은 아무것도 얻지 못했는가?씁쓸하게도 현실에는 착한 사람은 힘들게 살아가고, 나쁜 사람은 승승장구하는 일도 많다. 또한 노력이 언제나 보상으로 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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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의 기억을 믿습니까?
- The Psychology Times 2021-05-27
- 엄마는 항상 저를 몰아치고 윽박지르기 일쑤였어요..심한 경우에는 쌍욕만 안 했지 때리기도 했어요..항상 명분은 있었어요..제가 공부를 안 했다.. 게으르다.. 방을 치우지 않았다.. 그렇게 살다가 대체 커서 뭐가 되려고 그러니.. 엄마 말 안 듣고 잘되나 보자..하.. 지금 다시 생각해도 너무너무 열 받고 화나요..어느 날 엄마랑 말다툼을 하다가 터져버렸어요.. 울면서 엄마한테 물어봤어요.. 중학교 시절 나한테 왜 그랬냐고..정말 서러움과 억울함과 화가 북받쳐서 그동안 참았던 것을 다 터트려버렸어요..그런데 엄마는 자기가 언제 그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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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춘과의 거리 두기
- The Psychology Times 2021-07-21
- 청춘, 그 단어만 들어도 화창한 봄날이 연상된다. 유년기를 지나 청소년기, 성인기에 이르기까지 청춘은 저마다의 꽃을 피워간다. 한 송이, 두 송이 꽃 피우다 보면, 어느새 청춘의 정원은 개개인을 물들인다.‘청춘’은 무수한 의미의 집합체이다. 사랑, 행복, 절망, 질투, 고통, 성공…이 모든 것을 포함하는 것이 바로 청춘이다. 우리는 그 수많은 집합 속에서 하나의 의미를 찾기 위해 노력한다. 대부분이 성취, 사랑 등 긍정적인 의미를 찾고자 하지만, 그 과정에서 고통과 인내가 수반되는 경우가 많다. 우리 사회에서는 “아프니까 청춘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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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심리학. 폭력의 심리학
- The Psychology Times 2021-08-17
- 1. 송포유라는 프로그램을 아십니까?2013년 모방송국에서 'Song for You'라는 프로그램을 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가수 이승철씨와 엄정화씨가 두 학교를 담당하여 합창 배틀을 하였으며, 이를 준비하는 과정 속에서의 성장과 변화(?!)를 보여주고자 했던 프로그램이었습니다. 원래 취지는 비행청소년을 노래를 통해 갱생시키겠다는 공익성 예능 프로그램이었지만 많은 '비행 행동에 대한 미화'나 '변화의 진정성' 등에 대해서 많은 논란이 있었습니다. 프로그램의 적절성이나 실패 여부를 떠나서 관련 전문가로서 저의 초점은 '해당 학생들로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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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교, 경계를 넘어 새로운 연대 만들어야
- 가톨릭프레스 2020-12-16
- 코로나 사태에 속에서 함께 교회를 성찰하고 그리스도인의 공동 행동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15일, 한국 그리스도교 신앙과 직제협의회는 ‘상처 입은 세상, 우리는 무엇을 희망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2020년 한국 그리스도인 일치 포럼을 열었다. 이번 포럼은 교황청과 세계교회협의회가 채택한 공동문서 『코로나 사태와 그 이후 성찰과 행동을 위한 그리스도교의 제안(A Christian Call to Reflection and ActionDuring COVID-19 and Beyond)』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 박재찬 신부이날 발제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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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점을 고치는 데 쏟는 시간·노력만큼 자신의 강점 연마하라
- The Psychology Times 2021-12-17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한성열 ]21세기 들어서면서 ‘긍정심리학(肯定心理學, positive psychology)’ 분야가 관심을 끌면서 많은 연구 결과들을 양산해내고 있다. 긍정심리학을 짧게 정의하자면, 개인과 사회를 번영(繁榮, flourish)시키는 강점과 장점을 연구하는 심리학의 한 분야이다.긍정심리학이라는 용어 자체가 암시하고 있듯이 지금까지의 심리학이 ‘부정심리학(否定心理學, negative psychology)’이었다는 반성 위에서 시작되었다. 즉,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서는 부정적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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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신이다’…누가, 왜, 종교에 중독되는가
- 가톨릭프레스 2023-03-30
- ▲ (사진출처=넷플릭스 예고편 갈무리)넷플릭스에서 방영된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가 화제가 되어 들여다보았다. JMS, 오대양 집단 자살사건, 아가동산, 만민중앙교회, 한국사회 종교의 현실을 적나라하게 보여준 사건들을 보도했다. 한국사회의 갈등과 분열, 혼란과 광기의 한복판에 종교가 있다. 코로나19 시대 종교에 무심하던 시민들도 ‘신천지’라는 교회를 알게 되었다. 최근엔 천공이라는 자의 망발인즉, “일본에 대해 고마워해야 한다, 미안한 마음을 가져야 한다. (…) 일본에 당한 사람은 없다”라고 하여 국회 외통위가 난리법석이다.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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