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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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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 허정윤
    감정을 허용하기-당신은 로봇이 아닙니다
    The Psychology Times 2023-12-13
    [The Psychology Times=허정윤 ]우리가 비록 모든 감정을 겉으로 드러내지 않더라도, 하루에 수많은 감정이 왔다 간다는 것을 어렵지 않게 알 수 있다. 시인이자 법학자, 철학자이기도 한 잘랄루딘 루미는 매번 우리를 찾아오는 감정들을 여인숙을 찾아오는 손님들로 묘사한 시를 남겼다. 그는 하루하루 변화무쌍하게 변화하는 생각 감정들을 바라보며 이에 휩쓸리지 말고 한 발짝 떨어져 허용할 것임을 다음과 같은 구절들로 담아내었다. 인간이라는 존재는 여인숙과 같다매일 아침 새로운 손님이 도착한다기쁨, 절망, 슬픔그리고 약간의 순간 ...
  • 채이슬
    최명빈, 영화 '비와 당신의 이야기' 천우희 아역으로 출연
    베프리포트 2021-04-09
    ▲ '비와 당신의 이야기'에서 천우희 아역을 맡은 최명빈 / 사진: 프레인TPC 제공 [베프리포트=채이슬 기자] 아역배우 최명빈이 아날로그 감성 영화 '비와 당신의 이야기'(감독 조진모)에 출연한다. 영화 '비와 당신의 이야기'는 우연히 전달된 편지 한 통으로 서로의 삶에 위로가 되어준 영호(강하늘 분)와 소희(천우희 분)가 '비 오는 12월 31일에 만나자'는 약속을 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최명빈은 극 중 천우희의 아역인 어린 시절의 소희를 연기한다. 과거 주인공의 풋풋했던 학창시절을 그리며 관객들에게 아련하고도 설렘 가득한 ...
  • 한유진
    오직 당신만 편한 세상: 정상성의 허점
    The Psychology Times 2023-12-08
    [The Psychology Times=한유진 ]정상성 속에서 누리는 수혜아주 평범한 일상을 한 번 떠올려 보자. 여러분은 오늘 정말 당연하게도 휴대전화를 들고 집을 나섰을 것이다. 버스나 열차 시간표를 휴대전화로 확인했을 것이고, 현금 없이 카드나, 모바일 승차권을 이용했을 것이다. 만약 오늘 점심 식사를 했다면 자연스럽게 키오스크를 이용해서 주문했을 수도 있다. 혹시 노트북을 가지고 있다면, 대부분은 그 자리에서 업무도 과제도 아무 문제 없이 진행할 수 있었을 것이다. 우리 사회는 각종 디지털 기기로 인해서 너무나 편리하고 쾌적 ...
  • 유시연
    너 혹시 갤럭시 써..? 당신은 무슨 폰을 쓰나요?
    The Psychology Times 2023-06-07
    [The Psychology Times=유시연 ] 친구들끼리 핸드폰을 하다가, 삼성 vs 애플로 의견이 갈리는 경험을 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아이폰은 특유의 카메라 감성과 심플한 디자인으로, 갤럭시는 최근 멀리서도 잘 보이는 렌즈의 성능으로 각자의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 특히 우리가 아이폰 유저들 사이에서 간혹 발견할 수 있는 케이스는, 아이폰뿐만 아니라 에어팟(무선 이어폰), 아이패드(태블릿 PC), 맥북(노트북)까지 자신의 모든 전자제품을 애플사의 제품으로 통일하는 강한 충성심을 보이는 경우이다. 이렇게 특정 라인으로 제품 ...
  • 이해연
    장순자 백반집 vs 윤율혜 백반집, 배가 고픈 당신의 선택은?!
    The Psychology Times 2023-02-21
    [The Psychology Times=이해연 ]장순자 백반집 vs 윤율혜 백반집, 배가 고픈 당신의 선택은?! 온종일 굶어 배가 주린 당신의 앞에, 각각 이름을 내건 장순자 백반집과 윤율혜 백반집이 있다. 당신은 어떤 식당에 들어갈 것인가? 예상하건대 다수의 발걸음이 전자의 백반집으로 향했을 것이다. 필자는 지인에게 ‘장순자 ‘할머니’ 집이 더 진득할 것 같다’라는 감상도 들을 수 있었다. 음식의 맛과 서비스, 주인의 내공 등 식당과 주인에 대한 여타의 정보들은 주어지지 않았다. 당신은 짧은 순간 ‘이름’ 하나로 판단을 끝낸 것이 ...
  • 한다혜
    당신이 집에 돌아온 후 공허함을 느끼는 이유
    The Psychology Times 2023-08-02
    [The Psychology Times=한다혜 ]회사에서 성공적으로 일을 끝내고 밖에서 즐겁게 친구도 만나고 돌아온 당신. 갑자기 이유 모를 공허함에 휩싸인 경험이 있는가? 만약 이런 공허함을 자주 경험한다면 당신은 어쩌면 ‘보이는 모습’에 지나치게 많은 에너지를 쓰고 있을지도 모른다. 누구나 상황에 따른 페르소나, 즉 가면을 이용한다. 하지만 본질적인 자아와 타인에게 보이는 모습 간에 간극이 큰 사람들이 있다. 다른 사람에게 보이는 모습을 인위적으로 만드는 데는 생각보다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다. 이렇게 점점 자신 본연의 모습과 멀 ...
  • 이예빈
    삐빅, 당신은 대2병인가요? 야나두!
    The Psychology Times 2023-02-27
    [The Psychology Times=이예빈 ]" 난 몹시 예민해요, 얄미운 스물셋. 영원히 아이로 남고 싶어요, 아니 사실은 때려치우고 싶어요. " -아이유 스물셋-아이유의 스물셋 가사 중 일부를 인용했다. 가사에서는 스물셋의 고충을 나타내고 있다. 몹시 예민하다거나, 영원한 아이로 남고 싶다며 투정을 부리는 듯하다. 스물셋이면 어리다. 하지만 대학교에서 새내기 취급을 받는 스무 살, 스물한 살 만큼은 아니다. 어엿한 성인이다. 후배의 위치보다는 선배의 위치에 선 이들이 많다. 이십 대 초반이라고 하기엔 그리 순수하지만은 않다. ...
  • 고다연
    당신의 인생에서 가장 특별한 순간은 언제인가요?
    The Psychology Times 2024-06-25
    [한국심리학신문=고다연 ]계절이 바뀌면 항상 하는 일 중 하나가 옷장 정리다. 온 가족이 옷장에서 옷을 꺼내 정리하고 다가온 계절을 맞이할 준비를 한다. 생각보다 귀찮고 힘든 일이지만, 가끔 부모님이 정리하시는 것을 곁에서 지켜보며 나는 모르는 부모님의 과거를 구경해볼 수 있어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시간이다.이번에도 평소처럼 옷을 정리하면서 엄마의 옷을 살펴보다 신기한 감정이 들었다. 엄마가 어렸을 때 입었던 거라고 보여준 옷이 내 눈에는 굉장히 세련돼 보였기 때문이다.사실 최근 복고, 레트로를 제외하고 유행하는 것을 논하기 어려울 ...
  • 노상현
    수면 부족 : 당신을 서서히 갉아먹는 침묵의 살인
    The Psychology Times 2024-08-23
    [한국심리학신문=노상현 ]‘사당오락’이라는 말을 아는가? “4시간 자면서 공부하면 붙고, 5시간 자면 떨어진다.”라는 말로 한때 대한민국 수험생과 학부모 사이에서 유행했던 말이다. 잠을 줄이는 게 자랑인 한국 사회, 역시나 한국은 모든 OECD 회원국들 중 평균 수면시간이 ‘7시간 51분’으로 가장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불면증 환자 추이도 매년 약 5만명씩 증가하고 있다고 한다. 수면 부족의 가장 큰 문제점은 바로 대부분의 정신 질환은 수면 부족과 연관성이 아주 높다는 사실이다. 수면 부족은 결 ...
  • 박문선
    여수소방서, “당신 곁을 지키는 나”무엇일까?
    전남인터넷신문 2022-02-22
    [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 기자]여수소방서(서장 이달승)는 여수시 도시관리공단과 함께 학동선소상가 공영주차장에 소화기·옥내소화전 사용방법과 승강기 갇힘 신고방법을 보기 쉽게 그림으로 제작해 붙인 “당신 곁을 지키는 바로 나!”계획을 추진하였다. 최근 지하주차장 화재로 인해 초기화재 대응성이 대두 됐으며, 지하주차장 여건상 화재발생 시 다수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추진하게 되었다. 또 주차장 화재 시 소방시설을 활용해 초기진화를 위함이다. 이 계획으로 눈에 띄는 소방시설로 화재 시 빠른 초기대응과 쉬운 사용방법 안내로 시민의 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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