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sychology Times=이예빈 ]
" 난 몹시 예민해요, 얄미운 스물셋.
영원히 아이로 남고 싶어요, 아니 사실은 때려치우고 싶어요. "
-아이유 스물셋-
아이유의 스물셋 가사 중 일부를 인용했다. 가사에서는 스물셋의 고충을 나타내고 있다. 몹시 예민하다거나, 영원한 아이로 남고 싶다며 투정을 부리는 듯하다. 스물셋이면 어리다. 하지만 대학교에서 새내기 취급을 받는 스무 살, 스물한 살 만큼은 아니다. 어엿한 성인이다. 후배의 위치보다는 선배의 위치에 선 이들이 많다. 이십 대 초반이라고 하기엔 그리 순수하지만은 않다. 애매하다. 이십 대 중반이라고 하기에는 아직 세상 물정을 모른다. 어중간한 위치에 놓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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