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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20 148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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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금 그거, 나만 불편해?" -답정너야 물렀거라(2)-
- The Psychology Times 2023-10-04
- [The Psychology Times=김민지 ]case 1. 좋아요 수 엄청 신경 쓰면서, 쿨한 척하는 친구case 2. 아무도 안 물어봤는데, 애인에게 사랑받고 있음을 어필하는 회사 동료case 3. 연애할 마음 없었는데, 상대가 너무 매달려서 받아줬다고 자랑하듯이 말하는 후배case 4. 아파서 시험공부 전혀 못 했다더니, 매번 장학금 타 가는 동기case 5. 남들 입에서 예쁘다는 말이 나올 때까지, 못생겼다며 스스로 자학하는 척하는 선배 오늘도 이들의 ‘은근한 잘난 척’에 누군가는 고통받는다.능력도 없는데 잘난 척하고, 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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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윤정의 도장깨기’ 61세 늦깎이 트로트 가수 ‘아라’ 가슴 아픈 사연에 눈시울 붉혔다!
- 전남인터넷신문 2021-08-20
- 헬로비전[전남인터넷신문/임철환 기자]‘장윤정의 도장깨기’ 장윤정-도경완이 아들을 잃은 슬픔을 노래로 극복한 가수 아라의 사연을 듣고 눈시울을 붉혔다. 지난 19일(목) 방송된 LG헬로비전 오리지널 新 예능 ‘장윤정의 도장깨기’(연출 류복열/제작 LG헬로비전) 4회에서는 강원도 강릉에서의 두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도장 패밀리’ 장윤정-도경완-곽지은-해수-장지원 밴드가 강릉의 뮤지션 ‘퐁키몽키’ 최철민, 노래하는 ‘홍선장’ 홍현표와 그의 아내 이학영, 61세 늦깎이 트로트 가수 아라와 조우했다. 첫 번째 캠핑메이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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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끼와 거북이의 심리학
- The Psychology Times 2021-09-27
- [심리학 신문_The Psychology Times=서민서 ] ‘토끼와 거북이가 달리기 경주를 했다. 처음에는 토끼가 거북이보다 앞서갔다. 그러나 토끼는 방심하여 게으름을 피웠고, 거북이에게 역전을 당해서 지게 된다.’ 이솝우화에 실린 <토끼와 거북이> 이야기는 성실하게 노력하는 사람이 성공하게 된다는 교훈을 준다. 성격 요소 중 성실성 점수가 높을수록 성공할 확률이 높다고 하니, 이 교훈은 사실인 듯하다. 하지만 여전히 이런 의문이 남는다. 과연 거북이처럼 한 걸음 한 걸음 내딛다 보면 모든 노력을 보상받을 수 있을까? 그렇지 않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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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호는 왜 개를 싫어했나
- The Psychology Times 2022-01-24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한민 ]이창동 감독의 1999년 작 박하사탕은 한국 현대사의 거친 물결 속에 휩쓸린 한 남자의 이야기다. 영화를 잘 모르는 사람들도 설경구가 철교 위에서 “나 다시 돌아갈래!”라고 처절하게 외치는 장면은 익숙할 것이다.주인공인 영호(설경구 분)는 구로공단에서 일하는 젊은 청년이다. 이름없는 들꽃을 찍는 사진가가 되고 싶었던, 첫사랑이 편지에 넣어 보내준 박하사탕을 하나하나 모으던 순수한 청년은 인생의 질곡을 거치며 점점 ‘개저씨’로 변해간다. 식당 종업원의 엉덩이를 쓰다듬고, 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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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존심은 나쁘고 자존감은 좋다?
- The Psychology Times 2022-11-02
- [The Psychology Times=한민 ]시대가 힐링의 시대다 보니 여기저기서 남을 치유해 주겠다는 소위 '힐러'들이 넘치고 있습니다. 우후죽순으로 돋아나는 그 힐러들이 헬조선의 전사(?)들에게 과연 얼마나 힐을 잘 해줄 것인가와는 별개로.. 그들이 사용하는 심리학적 개념에는 적지 않은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학술적 정의에 대한 명확한 이해 없이 정신의학적 용어를 함부로 사용하는가 하면 충분한 학술적, 임상적 근거가 없이 여러 개념을 혼용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아무래도 상담소나 병원을 찾아가야 만날 수 있는 전문가보다는 힐링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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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리의 생계형 마감 노동자, 오노레 드 발자크
- The Psychology Times 2024-02-27
- [The Psychology Times=김남금 ]삶을 송두리째 잃지 않으려면 일정한 노동이 필요하다고, 알베르 카뮈는 말했다. 소비주의 사회에서 노동을 일정한 강도로 지켜내기에는 쉽지 않다. 노동은 신성하지만, 먹고사는데 매달리다 보면 일이 점점 몸과 마음을 집어삼킨다. 먹고사는 문제는 어른이라면 누구라도 피할 수 없다. 적어도 내 밥값은 해야 하는데 밥값을 버는 일을 어떻게 볼 것인지에 분분한 견해가 있다. 기본 생계를 해결하고 나아가 자아실현까지 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그럴 확률은 잭팟이 터지는 것처럼 희박하다. 일에 모든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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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삐빅, 당신은 대2병인가요? 야나두!
- The Psychology Times 2023-02-27
- [The Psychology Times=이예빈 ]" 난 몹시 예민해요, 얄미운 스물셋. 영원히 아이로 남고 싶어요, 아니 사실은 때려치우고 싶어요. " -아이유 스물셋-아이유의 스물셋 가사 중 일부를 인용했다. 가사에서는 스물셋의 고충을 나타내고 있다. 몹시 예민하다거나, 영원한 아이로 남고 싶다며 투정을 부리는 듯하다. 스물셋이면 어리다. 하지만 대학교에서 새내기 취급을 받는 스무 살, 스물한 살 만큼은 아니다. 어엿한 성인이다. 후배의 위치보다는 선배의 위치에 선 이들이 많다. 이십 대 초반이라고 하기엔 그리 순수하지만은 않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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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횡설수설
- 전남인터넷신문 2024-02-28
- 물은 높은 데서 낮은 데로 흐른다. 산에서 골짜기로, 시내로, 강으로, 바다로 흘러간다. 흘러가는 도중에 장애물(障礙物)을 만나면 파괴하기보다는 넘어가고 넘을 수 없으면 부드럽게 돌아가 종래에는 가장 낮은 곳에 가장 많이 모인다. 물은 그 아래를 들여다보면 낮은 데도 있고 깊은 데도 있고 온갖 것들이 그 아래서 또 하나의 세계를 이루고 있으나 수면은 언제나 수평을 이룬다. 물이 한꺼번에 많아져 급류를 이루면 수면이 높고 거칠어지는 것이 마치 인간 속의 뭔가가 넘쳐 화를 참지 못하고 밖으로 드러내는 것 같기도 하고 상대방이 높이 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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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분석] 우크라戰 1년, 러시아가 패배할 수밖에 없는 이유?
- 와이타임즈 2023-02-23
- [우크라전 1년, 러시아가 패배할 수밖에 없는 이유?]지난해 2월 24일, 러시아의 침공으로 시작된 우크라이나 전쟁. 벌써 1년이나 지났지만 당초 쉽게 승리할 것이라는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 침공의 전략, 전술적 목표 달성에 실패했다. 워싱턴포스트(WP)는 20일(현지시간) 유럽 주둔 미 육군 사령관 출신인 마크 허틀링 예비역 중장이 기고한 ‘우크라이나가 승리할 수밖에 없는 이유’라는 제목의 칼럼을 통해 “전쟁 1년이 되도록 러시아군이 가지고 있었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아직까지도 되풀이하는 것을 감안할 때 결국 패배할 수밖에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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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분석] 2022년을 흔든 3대 사건과 전체주의의 大몰락
- 와이타임즈 2022-12-27
- [2022년을 흔든 3대 사건]2022년을 지나면서 세계사적 흐름 측면에서 가장 특기할만한 사항은 전체주의가 전반적으로 퇴조했다는 점이다. 그 배경에는 2022년을 뒤흔든 3대 사건이 존재한다. 푸틴의 무모한 도발로 시작된 우크라이나 전쟁, 중국의 강력한 방역독재를 뒤흔든 백지혁명, 그리고 아직도 진행중인 이란의 히잡시위를 들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이 3대 사건은 전혀 인과성이 없는 듯 보이지만 신기하게도 동시성(synchronicity)이라는 측면에서 재조명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아주 의미가 있다. *사건 1: 우크라이나 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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