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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20 176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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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0년 만에 입학, 학교 말만 들어도 가슴이 울렁거립니다.
- 전남인터넷신문 2023-03-02
- [전남인터넷신문/김원유 기자]3월 2일, 어른들이 공부하는 목포제일정보중고등학교의 입학식이 있었다. 신입생은 중학교 김승태 외 81명, 고등학교 박정란 외 121명 총204명이다. 입학생 가운데는 뒤늦게 초등문해학력인정프로그램을 통해 초등학력을 얻어 중학교에 입학하는 만학도가 14명이다. 입학생 한 사람 한 사람 가슴 속에 저마다의 못 배울 수밖에 없었던 사연을 간직하고 입학식에 참석했다. 85세 최왕길 만학도는 중학교 입학생 최고령자이다. 진도군 의신면에 거주하고 계신 최왕길 만학도는 신문방송에서 늦깎이로 배우는 만학도의 학교생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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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사라져가는 효 문화가 정착돼야 한다.
- 부산경제신문 2021-04-23
- 사라져가는 효 문화가 정착돼야 한다.전통적인 유교사회 속에서 우리가 으뜸으로 삼은 덕목 중 하나가 효(孝)이다. 사람이 살아가는 데 있어 어버이를 섬기는 효를 근본으로 여겼고 자기를 낳아주신 은혜를 잊지 않고 부모의 마음을 기쁘게 하고 편안하게 해드리는 효를 인간이 지켜야 할 도리로 여긴 것이다.우리는 효를 실천하는 이를 효자. 효녀로 칭송했고 조선시대 임금은 효자가 있는 마을에 정려문(旌閭門)을 세워 효를 널리 알리고 오래도록 기려줬다. 그러기에 효의 실천은 인륜도덕이 근간이 되는 대가족제도 속에서 최우선으로 지켜야 할 정신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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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제직에 ‘지원’한 프랑스 여성 평신도들, “희망이 커졌다”
- 가톨릭프레스 2020-10-13
- ▲ (사진출처=Edouard Monfrais / Hans Lucas)교계제도에서 신분상승이나 새로운 권리를 얻기 위함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말씀을 전하는 교회의 파견자로서 인정받는 일올해 부제, 사제, 주교, 교황대사 등 여러 성직자 직분에 ‘지원’해 화제를 모았던 프랑스 여성 평신도들이 10월 초 개별적으로 주 프랑스 교황대사 첼레스티노 밀리오레(Celestino Milgliore) 대주교와 면담을 가졌다.< 여성 모두가 사도 >(Toutes Apôtres)라는 단체를 조직한 여성 평신도들은 공개서한을 통해 만남에 대한 소회를 밝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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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해군, 2021년도 청년 월세 지원사업 대상자 추가 모집
- 뉴스포인트 2021-04-30
- [뉴스포인트 - 세상을 가리키는 인터넷뉴스 김소민 기자] 남해군은 지역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경감하고 안정적 주거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2021년 남해군 청년 월세 지원사업’ 대상자를 5월 3일부터 12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행정복지센터에서 추가 접수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경상남도 보조금 사업으로 배정인원 40명에서 1차 모집 시 미달한 인원을 이번에 선정하게 되며 선정 예정 인원은 16명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월 최대 15만 원 이내의 임차료를 2021년 2월부터 11월까지 최대 10개월간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임차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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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기고] 나보다 더 소중한 당신
- 전남인터넷신문 2022-01-19
- 나보다 더 소중한 당신얼마전 땅콩껍질을 까다가 소중한 깨달음을 얻게 되었다.껍질 속 두개의 알은 대개 크기가 비슷하지만 어쩌다 한쪽 알이 유난히 크면 상대적으로 다른 한 알은 아주 작다는 사실이다. 한 개의 땅콩껍질 속에서 하나가 크면 다른 하나가 작아질 수 밖에 없는 균형의 원리는 우리 삶 속에서도 가장 기본적인 원리다 한달이 크면 그 다음달은 작지 않던가우리는 세상살면서 억울한 일을 당할 때도 있고, 때로 손해보는 일도 많다.세상살면서 손해본듯 사는 것이 이익보는 것이다. 누군가를 위해 내가 조금 더 손해를 보고, 내가 조금 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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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9월부터 용인 등 5개 시에서 ‘일상돌봄서비스’ 사업 추진 .. 홀로 생활하기 어려운 중장년, 가족 돌보는 청년도 돌봄서비스 받아
- 경기뉴스탑 2023-08-06
- 경기도청(자료사진=경기뉴스탑DB)[경기뉴스탑(수원)=장동근 기자]경기도내 5개 시가 9월부터 혼자 일생생활이 어려운 중장년층이나 부모나 형제, 자매 등 가족을 돌보는 청년에게 돌봄과 가사 등을 지원하는 ‘일상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경기도는 보건복지부와 함께 지난 6월 일상돌봄서비스 수행 시군을 모집한 결과 용인시, 남양주시, 광명시, 광주시, 이천시 등 5곳을 서비스 제공지역으로 선정한 바 있다. 일상돌봄서비스는 기존 돌봄서비스 혜택을 받지 못했던 청년, 중장년을 위한 것이다. 지원 대상은 질병·부상·고립 등으로 혼자 일상생활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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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진화 칼럼] 엄마 장학금
- 와이타임즈 2023-08-23
- ▲ [사진=Why Times] 8월 중에 열린 코치양성과정에 자녀를 서너 명 이상 둔 젊은 엄마들이 참여했다. 보통 아이를 키울 때는 한 명이라도 쩔쩔 매는 편인데 다둥이 엄마들은 무언가 특별한 면이 있다. 우선 겉보기에도 당당하고 건강하다. 작은 일에 연연하지 않고 대범하며 자신을 성장시키고 개발하는 일에 일찍 눈을 뜨며 아이들을 키워놓고 다시 직장이나 자신의 일에 복귀하려는 동기도 강한 편이다. 지인 중에는 여섯 남매의 엄마이면서 자기 분야의 전문가로서 몸과 마음의 수련을 부지런히 하는 분이 있다. 형제자매가 많은 집의 아이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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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우리나라’ 벗어나 "더 큰 ‘우리’를 향해”
- 가톨릭프레스 2021-05-07
- ▲ 2018년 7월 6일 이민자와 난민을 위한 미사(사진출처=Vatican Media)프란치스코 교황이 제107차 세계 이민의 날(9월 26일) 담화를 발표했다. 이번 담화문의 주제는 “언제나 더 큰 ‘우리’를 향해”로 자기 공동체, 자기 나라라는 좁은 ‘우리’에서 벗어나 인류 전체가 한 운명공동체라는 사실을 깨닫고 난민과 이민자들을 환대해야 한다는 것이다.이전 세계 이민의 날 담화들과 달리, 이번 담화문은 가톨릭 신자들뿐만 아니라 전 세계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기도 했다.보건 위기 이후 가장 최악의 반응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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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새로운 교회 아니라 전과 다른 교회 만드는 것이 과제”
- 가톨릭프레스 2021-10-14
- 프란치스코 교황은 3년간 이어질 공동합의적 여정 개막 연설에서 “새로운 교회가 아니라 전과 다른 교회를 만드는 것이 우리의 과제”라고 강조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9일, 2023년 시노드를 위한 숙의 절차 개막식에서 공동합의성의 의미에 대한 설명으로 연설을 시작했다. 개막식 자리에 참석한 성직자, 수도자, 평신도들에게 “성령께서는 우리를 이끄시어 우리가 함께 나아가며, 서로 경청하고, 우리 시대에 관한 식별을 시작할 수 있는 은총을 주시리라 확신한다”며 “우리는 일치와 친교, 즉 하느님의 하나뿐인 사랑이 주위에 가득하다는 느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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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노피, ‘2020 초록산타 상상학교의 특별한 크리스마스’ 성황리 종료
- The Psychology Times 2020-12-28
-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Sanofi)의 제약사업 부문인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 이하 ‘사노피’)가 아름다운가게, 다음세대재단, 유스보이스와 함께하는 ‘2020 초록산타 상상학교의 특별한 크리스마스’ 온라인 프로그램을 22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초록산타 상상학교는 만성희귀난치성 질환, 암 등 신체적 질환을 가진 환아와 환아 가족이 치료 과정과 일상생활에서 겪는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통합적 심리 지원 교육 프로그램이다. ‘2020 초록산타 상상학교의 특별한 크리스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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