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1,191-1,200 7,781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
- 우리가 사교육을 선택하는 이유
- The Psychology Times 2023-12-29
- [The Psychology Times=김서윤 ]한국의 많은 학생은 쉴 틈 없이 바쁜 하루를 보낸다. 아침 일찍 집을 나서 학교에 가면 친구들을 만날 수 있다는 기쁨도 잠시, 점심시간을 제외하면 오랜 시간 앉아 공부한다. 하교한 뒤 잠깐 끼니를 챙기고 나면 다시 공부는 시작되고 밤늦게까지 학원의 불은 꺼지지 않는다. 우리에게 전염되는 ‘불안’심리학에서는 공포와 불안을 다르게 설명한다. 공포는 두려운 대상이 명확한 반면, 불안은 특정한 대상 없이 두려워하는 마음을 의미한다. 부모는 자녀에게 높은 기대를 품고 사회에서 보통의 삶을 살아 ...
-
-
- 당신의 뇌는 여전히 '석기시대'에 살고 있다.
- The Psychology Times 2024-03-04
- [The Psychology Times=노상현 ]‘죄수의 딜레마’라는 게임을 아는가? 이 게임의 플레이어는 두 명으로, 플레이어들에게는 ‘협력’과 ‘배반’이라는 두 선택지가 주어진다. 이들은 상대방이 어떤 결정을 내릴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하나의 선택지를 골라야 한다. 협력을 고르면 상대방이 이득을 볼 확률이 높아지고, 배반을 고르면 자신이 이득을 볼 확률이 높아진다. 따라서 두 명이 일면식도 없고 게임이 딱 한 번만 이루어진다는 조건 하에서는, 상대방의 결정과는 상관없이 ‘배반’을 택하는 것이 항상 합리적이다. 그러나 과거 반세 ...
-
-
- 독일 건축 덕질의 끝판왕, 루트비히 2세
- The Psychology Times 2024-04-12
- [The Psychology Times=김남금 ]‘태양왕’ 루이 14세의 생활은 호화의 극치였고, 특히 발레를 사랑했다. 궁전에서 발레 공연이 종종 있었다. 발레는 종합예술로 무용수가 있어야 하고, 의상과 음악도 있어야 한다. 발레 공연 발달로 발레는 물론 의상과 음악도 같이 발달했다. 절대군주 시대에는 왕의 기호에 따라 예술 장르의 운명이 달라졌다. 지금도 비슷한 경향이 있지만 군주시대에는 더 심했다. 왕이 애정하는 예술에 자본이 흐르고 사람이 모였다.19세기 독일 남부 지방 바이에른 왕국의 왕 루트비히 2세는 자신을 ‘태양왕’의 ...
-
-
- 인천, 한인 비즈니스 메카로 도약
- 서남투데이 2024-03-12
- 지난해 6월 재외동포청을 유치한 인천시가 글로벌 비즈니스 허브로의 도약을 준비한다. 인천광역시는 700만 재외 동포와 함께 발전하는 ‘한인 비즈니스 거점 도시, 인천’건설을 위한 4대 전략 12개 주요 과제를 수립했다고 밝혔다. 세계 한인 기업들이 사업하기 편한 환경을 제공해 인천 투자를 촉진하고 해외 진출을 원하는 지역기업과의 네트워크를 확대·강화해 글로벌 비즈니스를 활성화하겠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인천시는 지난 1월 8일 조직을 개편했다. 재외동포청과 지역발전을 연계한 사업 활성화 및 전 세계 권역별 교류사업 확대 등 국제교 ...
-
-
- 서울시자살예방센터, 2023년 청년 마음건강 박람회 1일차 ‘청년을 위한 희망 토크 콘서트’ 성황리 종료
- The Psychology Times 2023-11-30
- 서울시자살예방센터가 11월 28일(화) 박람회 1일차 ‘청년을 위한 희망 토크 콘서트: 그대도 오늘 누군가에게 희망이었다’를 통해 청년들에게 위로와 격려를 전했다.올해로 3년째 진행되는 청년 마음건강 박람회는 심리·정서상의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에게 세대 교류와 공감을 통해 위로와 격려를 전할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진행됐다. 이번 박람회는 11월 28일(화) 청년을 위한 희망 토크콘서트와 12월 1일(금) 세바시(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와 함께하는 청년을 위한 희망 북클럽으로 2일간 진행되고 있다.청년 마음건강 박람회 1일차는 ...
-
-
- [정세분석] ‘시진핑 보유국’의 결말, 월소득 2천위안 미만이 9.6억명
- 와이타임즈 2023-12-29
- [더 빈곤해진 중국, 월수입 2000위안 미만이 9억 6400만명]중국의 시진핑 국가주석이 지난 2021년, “2020년까지 목표로 했던 샤오캉(小康·의식주 걱정이 없는 비교적 풍족한) 사회를 이미 건설했다”고 자부했지만, 이러한 시진핑의 주장은 모두 허구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월소득 2천위안 미만인 사람이 무려 9억 6400만명에 달한다는 통계가 나왔기 때문이다.자유아시아방송(RFA)은 27일(현지시간) “중국의 경제매체인 제일재경일보(第一財經日報)가 중국수석경제학자포럼의 리쉰레이(李迅雷) 부이사장이 월수입 2000위안(元·36만 ...
-
-
- 아이를 통해 '나'를 키워갈 뿐
- The Psychology Times 2024-05-07
- [한국심리학신문=김혜령 ]# "제가 이렇게 화를 잘 내는 사람은 아니거든요"같은 개월 수의 아들을 키우는 엄마 P와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본인은 살면서 좀처럼 화 낼 일이 없었는데 아이를 키우면서 자꾸 화 내는 일이 잦아진다고 해요. 어제도 물건을 자꾸 던지고 부엌을 엉망으로 만든 아이에게 저도 모르게 소리를 질렀다고 합니다. 감정의 기복이 거의 없어보였던 그녀의 남편도 가끔 버럭하는 걸 보니 육아는 원래 이런건가 싶기도 했다고 해요. 저는 P가 했던 말 중에 '제가 이렇게 화를 잘 내는 사람은 아니거든요.' 라는 말이 가볍게 들리 ...
-
-
- 설 연휴 수원 나들이 .. 수원화성·화성행궁·박물관·수목원 등에서 골라 즐기기
- 경기뉴스탑 2024-02-06
- 수원화성 화성행궁의 설경(사진=수원시 제공)[경기뉴스탑(수원)=전순애 기자]갑진년 음력 1월1일, 설날이 다가온다. 달력에 표시된 9~12일까지 4일간의 달콤한 연휴가 곧 시작된다. 어떤 일로 보내도 좋은 시간이다. 가족들과 즐거운 여행을 떠나거나, 오랜만에 친지들을 만나 담소를 나누거나, 바쁜 일상을 보내느라 미뤄뒀던 여가를 즐기거나,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된다. 연휴에 뭘 할지 여러 가지 목록을 만들고 있다면, 하나 추가할 것이 있다. 수원에서 즐거운 명절을 보내기 위해 알아둬야 할 다양한 장소와 프로그램들이다. 화성행궁과 수목 ...
-
-
- [정세분석] 일본으로 이주하는 중국 부자들, “시진핑 보기 싫다!”
- 와이타임즈 2024-05-03
- [정치·경제에 실망한 중국 부자들, 일본으로 ‘엑소더스’]중국의 부자들, 이른바 슈퍼리치들이 대거 중국을 떠나 일본으로 삶의 터전을 옮기고 있다. 그래서 일본에서는 “붉은 쓰나미가 몰려 오고 있다”는 말까지 나온다. 이유는 간단하다. 시진핑도 싫고 중국 경제도 살아날 희망이 없어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일(현지시간) “중국의 부자들이 정치적인 독재 체제와 경기 둔화에 실망해 엑소더스(탈출)하고 있으며, 일본의 호화 부동산 시장에 도움이 되고 있다”고 보도했다.WSJ은 실제로 지난해에 도쿄로 이주한 중국 출신의 금속 무역회사 ...
-
-
- [정세분석] 대 중국투자 사상 최대 감소한 한국, 경제의존도 하락이 주는 의미
- 와이타임즈 2024-03-16
- [무려 78%나 급감한 대 중국 투자]지난해 한국의 대 중국투자가 무려 78%나 급감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그만큼 대 중국 경제의존도도 낮아졌다는 것을 의미한다는 점에서 중요한 시사점을 던져준다. 블룸버그는 15일(현지시간) “한국의 대중국 투자 흐름이 30년만에 사상 최대로 감소했다”면서 “이는 미국이 동맹국들에게 중국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도록 압박하면서 양국 간 경제 관계도 약화되고 있다는 신호로 읽혀진다”고 보도했다.한국의 기획재정부가 15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3년 한국 기업의 중국 신규 외국인 직접 투자는 전년 ...
-
뉴스 기사와 댓글로 인한 문제 발생시 24시간 센터로 접수해주세요.
센터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