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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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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 유의연
    자신을 모르는 청춘에게.
    The Psychology Times 2024-01-25
    [The Psychology Times=유의연 ]대학에 오면 끝인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꿈과 목표를 가지고 미래를 그려 나가야 하는 청춘이지만 자신을 모르는 청춘들이 많다. 청춘들의 잘못이 아니다. 우리나라의 교육 체제는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자신을 돌아볼 시간을 주지 않는다. 목표는 오로지 대학이다. 대학을 위한 무수한 많은 시험과 경쟁 안에서 자신을 돌보며 쉬어가기 쉽지 않다. 하지만 청춘이 되었다면 달라져야 한다. 거친 세상에서 잘살아갈 수 있도록 나답게 살기 위해 ‘나’를 알아줘야 한다. 자신의 일에 만족하고 좋은 성과 ...
  • 정연수
    몸과 마음을 동시에 병들게 하는 '청소년기 우울증'
    The Psychology Times 2023-12-20
    [The Psychology Times=정연수 ]청소년의 정신 건강의 문제는 청소년기를 건너 성인이 되었을 때까지 큰 영향을 미치기에 그 중요성이 조금씩 크게 인식되고 있다. 청소년기는 인간 발달의 연속선상에서 심리적 • 신체적 • 사회적 그리고 인지적으로 수많은 변화를 경험하는 때이므로 발달 변화에 따른 스트레스 상황에 부닥칠 가능성이 증가하여 우울증에 걸릴 확률이 높으며, 여러 가지 정신 장애에 대한 취약성이 높다.청소년기의 우울은 학교와 가정 생활에서의 부적응과 문제 행동 그리고 성인이 된 이후의 정서 장애와 매우 높은 관련이 ...
  • 나누리
    <'유미'는 결국 '안나'가 될 수 없었다. 드라마 '안나'와 리플리 증후군>
    The Psychology Times 2024-04-30
    [한국심리학신문=나누리 ]누군가 당신의 삶을 훔쳐서 살고 있다고 생각하면 어떤 마음이 들까? 혹은, 평생 부러워하던 누군가의 인생을 대신 살 수 있다고 하면 어떤 생각이 들까?아마 사람이라면 누구든 타인의 삶에 부러움을 느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이것은 우리의 옛 속담 '남의 떡이 더 커 보인다'는 말과도 일맥상통한다. 그러나, 그저 부럽다고 생각하는 것을 넘어 정말 거짓으로 남의 인생을, 남의 이름을 훔쳐 산다면 어떤 결과를 얻게 될까?여기 실제로 남의 인생을 몰래 훔쳐서 산 사람이 있다. 바로 '이유미(수지)'. 극 중 유미는 ...
  • 전순애
    경기도, 내년 4월까지 무기산 무단사용 등 김 양식장 불법행위 합동단속
    경기뉴스탑 2023-12-06
    간이 염산측정기를 이용하여 무기산 농도 측정을 하고 있는어업감독공무원(사진=경기도 제공)[경기뉴스탑(수원)=전순애 기자]경기도는 7일부터 내년 4월 19일까지 4개월간 무기산(無機酸.유해화학물질) 불법사용 등 도내 김 양식장의 불법행위에 대한 도-시군 합동단속을 실시한다.도는 김 채취가 본격화되는 겨울철에 불법행위가 성행할 것으로 보고 이를 근절하기 위해 단속을 한다고 설명했다. 단속 대상은 화성시 48곳, 안산시 18곳 등 김 채취 양식장 총 66곳(3,100ha)으로 도 해양수산과, 화성시, 안산시 등이 함께 참여해 매월 2회 ...
  • 김정현A
    우리가 작은 울타리가 될 수 있다면
    The Psychology Times 2024-01-18
    [The Psychology Times=김정현A ]모두에게나 사춘기는 있다 지금 이 기사를 읽는 독자들에게 사춘기에 대해 떠올려보라고 권유하고자 한다. 사춘기 때 당신은 어떤 모습이었는가. 혹은 주변에 사춘기를 보내고 있는 지인이 있는가. 있다면, 그들을 볼 때 어떤 생각이 드는가. 필자는 현재 영어 학원에서 강사로 근무 중이다. 해당 학원에는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다니고 있으며, 학생 대다수가 성인이 되어가는 과도기에 있다. 학원에서 근무하면서 느낀 건 아이들이 저마다 다양한 성향을 지니고 있고, 사춘기를 대하는 자세도 다 다 ...
  • 한유진
    내 가슴의 구멍, 헤어진 연인을 잊는 방법
    The Psychology Times 2024-01-24
    [The Psychology Times=한유진 ]생각하지 않으려 할 수록 더 생각이 나오늘 당신이 사랑하는 연인과 헤어졌다고 생각해 보자. 당신은 손가락에서 커플링을 빼서 버리고, 집안에 있는 그 사람의 흔적을 몽땅 꺼내 처분하고, 추억이 조금이라도 남아 있을 것 같은 공간은 피하기로 마음먹는다. 모든 사진을 없애고 연락처는 물론, SNS에 남아 있는 이야기들까지 전부 없애 버리기로 한다. 아마도 당신은 연인을 정말 조금도 생각하고 싶지 않을 것이다. 머릿속에서 그 사람에 대한 생각을 유발할 법한 모든 것들을 치우고 나면, 한결 마 ...
  • 천지영
    권리 위에 잠자는 자는 보호받지 못한다
    The Psychology Times 2024-01-12
    [The Psychology Times=천지영 ]“권리 위에 잠자는 자는 보호받지 못한다.”법을 공부하는 사람들에게는 익숙한 격언으로, 자신이 가지고 있는 권리를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으면 그 권리를 법으로 보호받을 수 없다는 뜻이다. 다른 말로는 ‘권리 행사의 태만’이라고도 하여, 자신의 권리를 인지하지 못하고, 사용하지 않는 사람에게 그 권리는 보장되지 않는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시효제도우리 법에는 ‘시효’(時效)’제도가 있다. 시효는 일정한 사실 상태가 일정 기간 계속되는 것으로, 그 사실 상태가 진정한 권리관계와 합치하는지 여 ...
  • 천지영
    반대만 하는 사람. 도대체 왜 그러는 걸까?
    The Psychology Times 2023-12-14
    [The Psychology Times=천지영 ]“우리 이렇게 해보는 건 어떨까?”“너무 복잡해서 안 돼.”“그럼, 이 방법은?”“시간이 너무 오래걸려서 힘들 것 같은데.”“그러면 이건?”“별로 효과적이진 않고 어렵기만 해.”보기만 해도 힘들어지는 이 대화는 꽤 많은 사람이 경험해 보았을 것이다. 제시하는 아이디어에는 모두 반대하면서 마땅한 해결책을 내놓지 않는 이러한 종류의 사람은 생각보다 다양한 집단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함께하는 협업프로젝트에서 이렇게 반대만 하는 사람을 만난다면 회의가 진행되지 않고 같은 내용만 몇 시간 ...
  • 유의연
    영원히 어린아이로 살고 싶은 청년들
    The Psychology Times 2023-12-18
    [The Psychology Times=유의연 ]2023년 토끼의 해가 왔다는 소식을 들은게 어제 같은데 벌써 2024년이 성큼 다가왔다. 이렇게 한 해가 오기 전에 대한민국의 트렌드를 파악하기 위해 많이들 <트렌드 코리아>시리즈를 읽는다. 2024년을 준비하며 책을 읽다보니 2023년 부터 보이는 키워드가 있었다. 바로 ‘네버랜드 신드롬’이다. 또 자신의 연령보다 어리게 사는 문화가 있다는 내용이 작년에 이어 내용이 언급되어 있었다. 오늘은 이 네버랜드 신드롬 그리고 이와 혼동되는 피터팬 증후군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고 한다. ’네 ...
  • 고민우
    나를 돌볼 때 음악을 듣곤 해
    The Psychology Times 2024-01-26
    [The Psychology Times=고민우 ]파란 하늘 위로 훨훨 날아가겠죠마음이 공허할 때, 이유 없이 머리가 복잡할 때, 분노에 휩싸였을 때 음악을 듣는다. 결코 싱겁게 듣지 않는다. 베이스는 웅장하게, 볼륨 설정 막대는 하늘을 찌를 정도로 높인다. 처음에는 몸을 베이스에 맡긴다. 그리고 노래 가사를 하나하나 곱씹는다. 물론 기분 전환을 위해, 슬플 때 신나는 노래를 듣는 지긋이 보편적인 선택을 하지도 않는다. 지금 느끼는 감정과 어울리는 가사를 선곡한다. 여기서 음악은, 각각의 멜로디와 가사가 서로 다른 감정과 의미를 전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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