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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군가에 푹 빠지는 마음 담았어요" 서교동의 밤, 신규 싱글 'Diving' 발표
- 라온신문 2020-07-31
- 인디밴드 서교동의 밤이 29일 싱글앨범 를 발표했다. 지난해 11월에 발매 이후 3개월 만에 전하는 소식이다. 이번 싱글은 신인 뮤지션 ‘BiNi’와 함께 작업했다. 서교동의 밤은 대해 “누군가에게 푹 빠진 나를 ‘다이빙’이라는 단어에 빗대어 표현한 곡”이라며 “너라는 사람에 몰입해서 온전히 빠져버리는 마음을 그리고 있다”고 밝혔다. dive in 내 삶에 들어왔다 diving 하듯이 넌 풍덩 했다 불행할 것만 같던 내 삶에 (네가) 그렇지 않게 만들어줬다 (나를) 네가 내게 말했다 불행은 우울은 스스로가 만드는 거라고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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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동구, 직장인 청년 삶 설계학교 참여자 모집
- 전남인터넷신문 2020-11-23
- [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광주시 동구(청장 임택)는 직장을 다니는 청년들이 ‘일과 삶의 균형(워라밸)’이 있는 인생을 주체적으로 계획할 수 있도록 ‘직장인 청년 삶 설계학교-내 안의 나를 만나다’ 참여자를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동구는 최근 실시한 청년정책 설문조사 결과 ‘청년 직장인 참여 프로그램’을 원하는 다수의 의견을 반영해 ‘직장인 청년의 삶 설계학교’를 개설했다. 참여자들은 직장을 다니며 삶에 치인 ‘나’를 직시하고 치유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5주간 10시간 오프라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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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국 우린 모두 인간(人間)이다
- The Psychology Times 2023-08-16
- [The Psychology Times=최지우 ]인문학, 인류와 그의 문화를 다루는 학문을 좋아한다. 내 삶과 생각들과 깊게 맞닿아있는 학문이기에 탐구하는 것의 의미를 느껴서일까? 꽤 오래전부터 생각하고 성찰하는 일들을 좋아했던 것 같다. 그런 내가 심리학을 공부하게 된 건 정말 예상치 못한 일이었다. 고등학생 때부터 대학에 가면 꼭 인문학을 공부해야지 다짐했었고 결국 역사를 전공하게 되었다. 그러다 복수전공 제도가 활발한 학교 특성 덕에 관심 있는 다른 학문의 전공 수업을 들어볼 기회가 생겼고, 원래 좋아하던 사회학, 철학, 심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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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천히 걷는 퇴근길
- The Psychology Times 2022-10-13
- [The Psychology Times=스테르담 ]하루가 벅찼다.이 일을 끝내고 저 일을 하는 지경을 넘어서서, 이 일이 끝나지도 않았는데 저 일이 치고 들어왔다. 그 일은 나와 상관없는 일이었는데, 누군가의 부재로 넘어오기까지. 화장실을 가야 할 순간이 오면 그제야 내가 한참을 일어나지 않았다는 것을 깨닫는다. 물 마실 시간도 없이 계속해서 일을 했으니, 화장실도 정말 오랜만에야 가게 된다. 이럴 줄 알았으면 담배라도 배워둘 걸. 금단 현상이 모니터로 빨려 들어가는 나를 조금은 더 많이 구해주지 않았을까.직장인의 하루가 그렇지 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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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부터 다이어트한다, 굶을 거야” 섭식장애의 위험성
- The Psychology Times 2023-11-08
- [The Psychology Times=이지현 ]'섭식장애', '폭식증', '거식증' 요즘 뉴스, 누리소통망 특히 유튜브에서 손쉽게 찾아볼 수 있는 단어이다. 최근 들어 섭식장애의 발병률이 급격히 증가하는 양상을 볼 수 있는데, 실제로 보건의료 빅데이터 개방시스템(Healthcare Big data, Hub)에 따르면 2016년에는 7,657명, 2018년에는 8541명, 2020년에는 9,463명, 2021년에는 10,900명에 이르는 등 매년 가파르게 증가하는 추세이다. 섭식장애가 뭔데?주변 사람들에게 “나 어제 완전히 폭식했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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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시, '미소 인문학 강좌' 개설 .. “미술치료 통해 잠재력 찾는다”
- 경기뉴스탑 2021-08-13
- 성남시 ‘제3회 미소 인문학’ 강좌 안내 리플릿(사진=성남시 제공) [경기뉴스탑(성남)=박찬분 기자] 성남시는 미술치료를 통해 자신의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을 찾아보는 ‘제3회 미소(Me.So,) 인문학 강좌’를 마련한다.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을 대주제로 오는 9월 1일과 3일, 8일, 10일 오후 2시~5시 수정구 태평동 성남시 여성비전센터 세미나룸에서 강좌가 열린다.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이상이면 비대면(Zoom) 강의로 전환된다. 이형진 미술심리상담사가 일정별 ‘내 안에 나’, ‘용서와 감사’, ‘현재의 나, 미래의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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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은 좋은 상담자입니까?"
- The Psychology Times 2020-08-04
- Medical vector created by freepik사랑하는 사람에게 우리가 해 줄 수 있는 가장 귀한 일은 무엇일까? 물론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그 중에서도 제일 중요한 것은 ‘건강을 유지시켜 주는 일’일 것이다. 건강하지 않으면 부와 명성이나 지위가 아무 소용이 없어지기 때문이다. 이제 곧 다가올 설 명절에서도 제일 많이 오가는 덕담은 “금년에도 건강하라”는 것일 것이다. 그리고 이 말 속에는 몸의 건강뿐만 아니라 마음의 건강도 포함되어 있을 것이다. 상담은 마음이 건강할 때 필요한 것우리 모두는 몸이 건강하기 위해서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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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면접관이 되니 비로소 보이는 것들2
- The Psychology Times 2023-03-09
- [The Psychology Times=신치 ]옆자리에 앉아 있는 영업 담당 과장님이 퇴사를 앞두고 있다. 나보다 한 달 먼저 입사했고, 나와 같은 직급을 가지고 있어 편집장님은 온라인 마케터로 입사한 나와 영업 담당인 과장 두 명을 각각 관리하는데 지친 모양이었다.그래서 이번에 새로 뽑는 영업사원은 나보다 직급이 낮은 사람으로 뽑아 내게 직접 관리를 하라고 하신다. 편집장님이 원하는 사람은 경력이 너무 많지 않고, 나이는 어리지만 영업을 해 본 적이 있거나 광고 제안서를 써본 경험이 있는 사람 위주로 뽑으려고 했다. 그리고 나 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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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미꽃을 닮은 당신에게
- The Psychology Times 2021-09-30
- [심리학 신문_The Psychology Times=우지연 ] “잘 지내.” 그러자 꽃은 기침을 했다. 하지만 감기 때문이 아니었다. 이윽고 꽃이 입을 열었다. “미안해. 내가 어리석었어. 날 용서해. 그리고 행복해야 해.” 웬일인지 꽃이 투덜거리는 말을 하지 않는 것이 너무 놀라워서 어린 왕자는 유리 덮개를 손에 든 채 멍하니 서 있었다. 갑자기 조용하고 부드러워진 꽃의 태도를 이해할 수 없었다. - 생텍쥐페리의 『어린왕자(Le Petit Prince)』 중 - 『어린왕자』 속 장미꽃은 처음 어린 왕자를 마주했을 때, 마치 그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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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호한 세상을 또렷하게 살아가기
- The Psychology Times 2022-10-28
- [The Psychology Times=김혜령 ]모호한 상태는 불안을 유발한다도대체 왜 나에게 이런 일이 일어나는 거야?살다가 어려움에 부딪혔을 때, 꼭 나에게만 어려운 일이 쏟아지는 것 같을 때 의문을 품게 됩니다. 왜. 도대체. 이기적이고 욕심 많은 아무개가 아니라 아무 잘못 없는 나야?라고. 소용없는 걸 알면서도 묻지 않을 수 없을 때가 있습니다. 권선징악이 통하는 동화라면 내게 복이 올 때도 됐는데 복은커녕 야속한 일들만 자꾸 생기는지 왜 이렇게 굴러가는지 궁금합니다.우리에게는 상황을 명확히 하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원인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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