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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29 129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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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집단감염 빠지지 않는 교회...해를 넘겨도 교회발 확산 계속
- 전남인터넷신문 2021-01-05
- [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2019년 12월 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코로나19는 2020년을 거쳐 해가 바뀐 현재까지 잦아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전 세계를 휩쓸고 있다. 국내 역시 1000명대의 확진자들이 속출하는 등 3차 대유행 속에 새해를 맞았다. 코로나19 초반 1차 교회발 확진자 폭증으로 한차례 홍역을 치른 국내는 확산세를 잡아가는 듯했으나 2·3차 대유행에 다시 교회발 감염이 잇따르면서 ‘교회’는 코로나19와 함께 여전히 논란의 중심에 서있다. 3차 유행을 멈추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교회가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대면예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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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사람이 너를 좋게 말하는 것으로 착각하면, 너는 불행하다”
- 가톨릭프레스 2022-02-08
- 어느 정치인이 군중집회에서 반대자들에게 달걀 세례를 받았다. 그는 여유 있게 옷매무새를 고치며 한마디 한다. “아침 신문에서 ‘오늘의 운세’를 봤더니 먹는 것을 조심하라’는 얘기가 나왔는데 그게 달걀일 줄은 몰랐습니다. 감사합니다. 여러분!” 이랬다면 군중들에게 그는 ‘오늘의 운세’를 믿었으니 무속적이라는 비난을 받았을까?정신분석학자 프로이드는 꿈의 해석을 통해 인간 뇌의 무의식 활동을 밝혀냈다. 잘 아는 어느 신부님은 꿈을 꾸면 매번 그 꿈을 필기해 놓는다고 한다. 꿈속에서의 무의식을 알아차리고 의식 속의 삶을 주시한다고 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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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신이다’…누가, 왜, 종교에 중독되는가
- 가톨릭프레스 2023-03-30
- ▲ (사진출처=넷플릭스 예고편 갈무리)넷플릭스에서 방영된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가 화제가 되어 들여다보았다. JMS, 오대양 집단 자살사건, 아가동산, 만민중앙교회, 한국사회 종교의 현실을 적나라하게 보여준 사건들을 보도했다. 한국사회의 갈등과 분열, 혼란과 광기의 한복판에 종교가 있다. 코로나19 시대 종교에 무심하던 시민들도 ‘신천지’라는 교회를 알게 되었다. 최근엔 천공이라는 자의 망발인즉, “일본에 대해 고마워해야 한다, 미안한 마음을 가져야 한다. (…) 일본에 당한 사람은 없다”라고 하여 국회 외통위가 난리법석이다.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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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제독신제’ 비판한 ‘반항하는 신학자’ 한스 큉, 93세로 별세
- 가톨릭프레스 2021-04-08
- 가톨릭교회 사제로서 ‘교황무류성’⑴과 ‘사제독신제’를 비판하며 교황청과 대립하고 교황청으로부터 교수직을 박탈당한 스위스 출신의 세계적 신학자 한스 큉(Hans Küng)이 93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한스 큉은 신앙교리성 장관이자 후일 교황이 되는 요제프 라칭거(베네딕토 16세) 추기경과 끊임없이 신학적 대화를 주고받은 인물이다. 세계윤리재단(Global Ethic Foundation)에 따르면, 지난 6일 한스 큉은 독일 튀빙겐의 자택에서 조용히 숨을 거두었다. 세계윤리재단은 한스 큉이 오늘날 다원적 사회에서 종교·종파를 뛰어넘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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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트코로나 시대 대비, 국민 마음건강 지킨다
- The Psychology Times 2021-06-11
- 코로나로 인한 국민들의 우울증, 우울감 강화와 중증 고위험군 환자, 그리고 여성 및 노인에 대한 자살예방정책을 강화할 예정이다.김부겸 국무총리는 6월 9일(수) 정부서울청사에서 제4차 자살예방정책위원회를 주재했다.※ 참석(민간) 강명수, 강지원, 기선완, 김동훈, 김양원, 민성호, 조현섭, 조현욱, 최명민, 황태연 위원(정부) 복지부 장관 등 10개 부처·청오늘 회의는 김 총리가 주재하는 첫 번째 자살예방정책위원회로, 포스트 코로나 대비 자살예방 대책 등 다음 3건의 안건을 중점 논의하였다.자살위험도·위기대상별 맞춤형 대책자살유해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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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 20대 대통령 선거 위한 정책을 제안하다
- 가톨릭프레스 2021-12-16
-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 >이 이를 위한 한국교회의 정책 제안 리포트를 펴냈다. 기사연은 각 후보에게 “왜 대통령 후보로 나섰으며, 미래의 청사진이라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이고 ‘어떻게’ 나라를 운영할 것인가?”라는 정책들을 제시해야 할 것이라며, 아직까지 분명한 정책들이 제시되어 유권자인 국민들이 논의할 수 있는 수준들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리포트는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중점적으로 살펴봐야 할 이슈를 정치개혁/경제정의/생태환경/통일평화/청년정책 분야로 나누어 구성됐으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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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톨릭과 성소수자 공동체 사이에 다리가 놓였다
- 가톨릭프레스 2021-04-24
- 『다리 놓기』는 교회가 성소수자 공동체를 ‘존중하고 공감하며 민감하게’⑴ 대하도록 초대하며, 성소수자 공동체는 이에 대한 응답으로 제도교회와의 관계에서 그 덕(존중, 공감, 민감함)을 성찰하도록 초대한다. 미국에서 성소수자 인권 보호에 앞장 서고 있는 제임스 마틴 신부의 책 『다리 놓기』(원제: Building A Bridge)가 한국에 번역 출간됐다. 이 책은 가톨릭교회와 성소수자 공동체가 서로 ‘존중하고 공감하며 민감하게’ 관계 맺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제임스 마틴 신부는 “이 책은 논쟁과 반론을 위한 것이 아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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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각’과 ‘말’과 ‘행동’이 의미하는 것
- 가톨릭프레스 2021-12-30
- 가톨릭 미사에서는 시작할 때 ‘참회의 기도’를 한다. 생각과 말과 행동으로 지은 자기성찰로부터 하느님과의 만남을 시작하는 것이다. 사람이 하는 생각이 말로 드러나고 말은 행동으로 드러나기에 하루 동안에 나의 생각과 말과 행동을 되짚어 본다는 것은 그것만으로도 ‘자기 객관화’를 수련할 수 있는 좋은 예식(禮式)이다. 자기를 객관화하는 능력은 한 인간이 얼마나 성숙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척도다. 우리 사회는 지금 모진 진통을 겪고 있다. 과거의 부와 권력을 누리던 기득권 보수 세력들과 변화하는 시대의 요구를 수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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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풍수. 그리고 소나무숲 성당과 사람들
- 가톨릭프레스 2021-10-19
- 한국 가톨릭교회의 사제들은 정기적으로 인사발령이 있습니다. 한곳에 머물지 않고 임지에서 3년에서 5년 정도 일을 하면 인사이동을 합니다. 도시에서 시골로 시골에서 도시로, 때로는 대학, 병원, 사회복지시설 등 사제를 필요로 하는 곳에, 세상에 속해 있는 일이지만, 교회의 일을 하려 직무와 책임을 맡게 됩니다. 인사발령은 지역의 책임자인 주교와 총대리, 그리고 참사들의 의견이 더해져 내려옵니다. 신부들은 인사발령지를 받아들면 그저 짐을 꾸려 다시 자신의 소임지로 떠납니다. 신학교를 다닐 때에는 식탁의 자리, 성당의 자리, 어느 자리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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