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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30 9,826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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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 납치·살인' 신상공개 검토 경찰서장 "초동대처, 최선다해"
- 와이타임즈 2023-04-02
- ▲ [사진=뉴시스]경찰이 서울 강남 한복판에서 여성이 납치돼 살해된 사건과 관련해 피해자가 보유한 가상자산(가상화폐)을 노린 계획범행이었다는 피의자 진술을 확보하고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다.서울 수서경찰서 관계자는 1일 취재진과 만나 "피의자 A(30)씨는 피해자 코인을 빼앗을 목적으로 범행을 한 것이란 취지로 진술했다"고 말했다.경찰은 전날 A(30), B(36)씨, C(35)씨 등 3명을 강남 납치·살해 사건 피의자로 검거해 수사 중이다.이들은 지난 29일 오후 11시46분께 서울 강남구 한 아파트 앞에서 부동산 개발 금융 관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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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름 끼치는 평범함
- The Psychology Times 2025-07-02
- [한국심리학신문=이윤서 ]권위의 명령 앞에서 우리는 얼마나 자유로운가?2000년대 초, 미군의 아부그라이브 감옥에서 벌어진 충격적인 고문과 학대 행위는 전 세계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문제는 그 잔혹한 행동을 자행한 주체가 테러리스트나 범죄자가 아닌, 평범한 미국 병사였다는 점이다. 이들은 “위에서 시켰기 때문에”, “다들 그렇게 했기 때문에”라는 이유로 반인륜적인 행위를 저질렀다. 이러한 사건은 한 가지 질문을 우리에게 던진다. 우리는 정말 누군가에게 악행을 저지르지 않을 것이라 확신할 수 있는가?악의 평범성, 그리고 한나 아렌트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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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분석] 우크라 동부서 “러 연대 전멸”, 참으로 한심한 러시아군
- 와이타임즈 2023-02-18
- [참으로 한심한 러시아의 춘계 대공세]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주년이 되어가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의 패배를 설욕하고 분위기 전환을 위해 러시아군이 동부지역에서 대대적인 공세를 펼치고 있지만 또다시 대실패에 직면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뉴욕타임스(NYT)는 16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동부지역 공략에 돌입한 러시아가 또 대규모 병력과 장비를 잃고 헛발질을 계속하고 있으며, 러시아군이 대규모 공격 작전을 수행할 능력이 아예 없는 것 아니냐는 의구심이 고개를 들고 있다”고 보도해 주목을 끌었다. 이런 상황에서 “러시아 정규군과 민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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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분석] 우크라전쟁 6개월, 기로에 선 러시아
- 와이타임즈 2022-08-24
- [우크라전쟁 개전 6개월, 한층 짙어지는 전운]8월 24일은 러시아의 침공으로 우크라이나 전쟁이 시작된지 딱 6개월이 되는 날이다. 이날은 동시에 우크라이나의 31번째 독립기념일이기도 하다. 전반적으로 보면 양측간 전면전 양상은 줄어 들었지만 우크라이나에 대한 크름반도 공격과 러시아에 의한 자포리자 원전 피격, 그리고 이런 상황에서 벌어진 푸틴의 정신적 지주이자 스승인 알렉산드르 두긴을 향한 차량폭발로 그의 딸 두기나가 숨진 사건 등은 우크라이나 전쟁의 향방을 도대체 알 수 없게 만들고 있다. [분석 1: 푸틴의 계산에서 완전히 벗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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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분석] 북-일정상회담 추진에 韓-中-北 모두 멘붕? 왜?
- 와이타임즈 2021-04-18
- ▲ 지난 16일 막을 내린 미일정상회담, 사진은 미일간 확대정상회담을 하는 장면 [사진=미 백악관][2시간 30분 동안 다양한 대화 나눈 미일정상회담]지난 16일(현지시간)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가진 공동 기자회견을 마지막으로 마무리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와의 미일정상회담에서 한국은 물론이고 중국과 북한까지도 멘붕에 빠지게 만든 사건이 있었다.20분간의 통역을 대동한 일대일 만남, 그리고 소수가 참여하는 회의와 확대 회의 등으로 2시간 30분에 걸쳐 진행된 이날 미일정상회담에서 스가 일본 총리가 “북한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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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만 못 살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드는 이유
- The Psychology Times 2021-04-20
- '선생님,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살죠?''그것이 왜 궁금하세요?''다른 사람들은 다 행복하고 잘 지내는 것 같아요.. ㅠㅠ 저만 이렇게 우울하고 힘들고 고통 속에 있는 것 같아요.. ㅠㅠ''왜 그렇게 생각하세요?''그냥 보면 그렇잖아요.. 다들 웃고 즐겁게 지내잖아요.. 얼마 전에 보니까 제 친구도 페북에 친구들과 생일 파티 사진을 올렸던데.. 왜 저만 이러고 사나 싶어요..ㅠㅠ''근데 본인도 집도 있고, 차도 있고, 회사에서도 인정받아서 일찍 승진하셨잖아요?! 그 정도 되면 타인들도 본인을 부러워하지 않나요?''그렇기는 하죠! 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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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아이는 왜 이럴까?
- The Psychology Times 2024-06-14
- [한국심리학신문=신동진 ]‘개구리 올챙이 적 생각 못한다’는 격언이 있다. 지나고 생각해보면 청소년기에 나는 어땠는지 그 때 내가 무슨 마음이었고 어떤 생각을 했는지 어렴풋하게만 기억이 난다. 특히 자녀가 청소년쯤 됐을 때는 이미 나는 꼰대가 돼버린 후이기 때문에 올챙이적을 생각해내고 공감하기가 쉽지 않다. 당신이 유달리 기억력이 좋지 않아서 그런 것은 아니다. 인간의 뇌는 망각을 하도록 설계 되어있고 다시 기억을 되짚어서 꺼내려고 하더라도 우리는 컴퓨터가 아니기에 정확히 기억하지 않고 내가 원하는 부분만 원하는 방식으로 기억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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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를 끝까지 깨부수어 비우고 새로운 나를 시작하는 일
- 가톨릭프레스 2020-09-21
- 40년 간 하루 한 끼만 먹고, 자동차를 타지 않으며 두 다리로 생활한 사람이 있다. ‘칠성판’이라고 하는 죽음의 널판자에서 자고, 먹고, 읽고, 사색하고 사람들을 맞으며 생활하다가 밤이 되면 다시 칠성판에 누우면서 “이제 나는 우주와 하나가 된다” 라며 죽음을 맞이한 사람. 그가 바로 “식사(食事)는 장사(葬事)다”라고 설파하면서 인류의 모든 문제는 식(食)과 색(色)에 달려 있다고 외친 다석(多夕) 류영모(柳永模)(1890~1981)이다. 다석은 지구 위의 모든 사람들이 평화롭게 더불어 살 수 있는 삶의 원칙을 찾는 데 일생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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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 수 있다고 외치지 말고, 그냥. 하는 것.
- The Psychology Times 2023-08-05
- [The Psychology Times=신선경 ]보통 다들 말하죠. 말의 힘은 크다고. '할 수 있다!'고 외치면 진짜 할 수 있다고. 저 역시 그런 사람이었습니다. 열심히 하고,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 웬만한 일은 다 성취하면서 살아왔습니다. 하지만 간혹 세상에는 내가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바꾸고 싶어도 바꿀 수 없는 그런 일들이 있기도 합니다. 가령 생명의 길이라거나, 내가 가지고 태어난 피지컬로는 도저히 해낼 수 없는 근육량이라거나 뭐 그런 것들말이죠. 그냥 일상 속에서 우리가 마주치는 시험이나 프로젝트 하나에서도 그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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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석] 한국 조롱한 시진핑, “6.25, 적을 이긴 정의의 승리”
- 와이타임즈 2020-10-21
- ▲ 시진핑 주석이 19일 베이징(北京)의 인민혁명군사박물관의 `항미원조 70주년 전시회`를 참관하는 자리에서 중국의 6.25전쟁 참전을 정의와 평화의 승리라고 강조하고 나섰다. [사진=중국정부망][6.25를 ‘정의와 평화의 승리’라 말한 시진핑]시진핑(習近平) 중국 공산당 주석이 19일 중국의 6.25전쟁 참전을 정의와 평화의 승리라고 강조하고 나섰다고 인민일보가 20일 보도했다.시진핑 주석은 이날 베이징(北京)의 인민혁명군사박물관의 '항미원조 70주년 전시회'를 참관하는 자리에서 "70년 전 평화를 지키고 침략에 맞서기 위해 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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