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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30 167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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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자투고] 삼복더위에 소뿔도 꼬부라든다
- 전남인터넷신문 2021-05-29
- 삼복더위에는 굳은 소뿔조차도 녹아서 꼬부라진다는 뜻으로 삼복 날씨가 몹시 더움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전국적으로 폭염은 8월에 집중해 있으며 최근 10년간 최고기온은 41℃를 기록하였고 전남에서는 최근 10년 기준으로 폭염주의보 최대 발생지역은 광양시가 기록하였다. 최근 10년 기준 전국 평균 폭염일수는 14.9일이며, 전남지역 평균 폭염일수는 11일이다.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종류로는 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열실신, 열부종이 있다. 특히, 열사병과 열탈진을 잘 구분해야 한다. 열사병이란 중추신경 기능장애(의식장애, 혼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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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적 기업 디자인마이러브, 코로나19 심리 방역 펼쳐
- The Psychology Times 2021-10-07
- D.I.Y 도서 ‘나에게 쓰는 편지’ 12번째 질문 가운데 ‘내게 용기를 줬던 말은 무엇입니까?’ 사회적 기업 디자인마이러브가 독서 캠페인을 통해 심리 방역에 앞장서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상생활에 많은 제약이 생기자 우울감이나 무기력함을 겪는 사람이 늘고 있다. 이에 정부는 인공지능(AI) 정서 장애 관리 서비스를 개발하거나, 자살 예방 강화 대책을 세우는 등 코로나 블루 극복에 힘을 쏟고 있다. 이런 노력은 기업과 민간 차원에서도 이어진다. 디자인마이러브의 심리 방역 캠페인이 대표적 사례다. 디자인마이러브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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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처받지 않는 ‘이해’
- The Psychology Times 2023-02-19
- [The Psychology Times=지하늘 ]나는 작년에 갑작스레 두 친구를 잃었다. 두 친구 모두 우울증을 앓고 있었고,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는 소식을 듣고 한참이나 그 현실을 받아들이지 못했다. 좀 더 연락하고 안부 좀 자주 물어볼 걸, 무슨 일 없냐고 관심 좀 가지고 힘들 때 위로 한마디 더 해줄 걸, 후회했다. 또 2022년은 내 인생에 있어 가장 감정적으로 힘든 연도였다. 자꾸만 실패하고, 사람들에게 치이고 상처받아 이내 아무도 만나고 싶지 않고,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았다. 나는 우울증에 대해 완벽하게 알지 못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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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실, 더 단단한 내가 되어서 대처하는 법
- The Psychology Times 2023-10-19
- [The Psychology Times=우수연 ]우리는 살아가면서 다양한 경험을 하며 살아가게 된다. 그중 좋은 경험만 겪으면서 살아가면 좋을 테지만 안타깝게도 우리는 나쁜 경험도 겪으면서 살아가게 된다. 나쁜 경험의 대표적인 예시로 상실이 있다. 무한한 존재들과는 다르게 유한한 존재들은 모두 ‘끝’이 있다. 내가 가장 사랑하는 가족이나 반려동물, 친구 등 모두 노년기에 접어들면 죽음을 맞이하게 된다. 혹은 갑작스러운 사고로 인하여서도 생을 마감할 수 있다. 또한 비가시적인 끝도 존재한다. 연인과의 이별, 친구 관계의 단절 등 끝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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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 미래 전환 준비하는 서울혁신펠로우 11월 5일까지 모집
- 뉴스케이프 2020-10-30
- 서울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예측 불가능한 미래에 대응하는 시나리오를 준비하기 위해 사회혁신가 등 30명을 대상으로 미래 전환을 위한 사회혁신 캠퍼스 '서울혁신펠로우 과정'을 처음으로 개설하고 오는 11월 7일부터 12월 12일까지 6주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과정은 '함께 그리는 미래 2050 프로젝트' ‘미리 가본 내일의 도시-기후 위기는 우리의 미래를 어떻게 바꿀까?’라는 제목으로 ‘기후 위기’로 인해 달라질 ▲먹거리 ▲주거 환경 ▲여가 활동 ▲일자리 ▲돌봄 ▲안전 등으로 세분화하여 구체적인 미래 시나리오를 그려본다.도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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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봄이 필요한 시간
- The Psychology Times 2022-12-02
- [The Psychology Times=유세웅 ]돌봄이라는 가치를 고민하고 연구하고 삶으로 풀어낸 저자의 경험이 감동적이다. 병원의 생리를 잘 아는 의사이면서도 보호자로서 병원에 갔을 때 마주했던 불편함은 무언가가 심각하게 결여되어있음을 느끼게 했다. 병원 진료의 대부분은 기다리는 일, 언제나 대기하는 일이었다. 환자와 가족은 대기실에서 한없이 기다리고 그러면서 그들의 불안과 짜증은 당연히 커진다.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의사와 몇 마디 나누기 위해 기다리고, 의사에게 다음 단계에 대한 말을 듣기 위해 기다린다. 대부분은 답을 듣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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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로부터의 도피 (에리히 프롬 지음)
- The Psychology Times 2020-09-01
- 《사랑의 기술》로 수많은 독자에게 알려져 있는 심리학자 에리히 프롬 《자유로부터의 도피》는 에리히 프롬의 대표작으로, 30여 개국에서 출간되어 500만 부 이상이 판매된 인문 분야의 스테디셀러이다. 에리히 프롬은 신프로이트학파를 주창하는 사회심리학자이다. 사회적인 인간관계 속에서 형성되는 충동이나 욕구를 이해함으로써 기존의 프로이트학파가 주장하던 범성주의를 극복하려고 한다. 프로이트의 통찰을 받아들이는 동시에, 그가 받았던 사회적인 비판으로부터 자유로워지기 위해 더 다양한 관점에서 인간을 해석하고 바라본다. 따라서 프롬은 사회경제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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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블루(blue), 스트레스 대처법으로 이겨내기
- The Psychology Times 2021-01-14
-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소화불량과 불면증, 스트레스를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의 수준이 강화되고 그 기간이 길어지면서 여러 가지 스트레스 반응이 나타나고 있는데요. 이런 때일수록 스트레스로 인해 건강이 나빠지지 않도록 관리가 필수적입니다.특히 불안과 공포가 커지게 되면서 많은 사람들은 코로나19에 대한 정보들을 찾아내고 검색하는데 집착하게 됩니다.가짜 뉴스들과 자극적인 정보들로 인해 사람들은 의심이 많아지게 되고 불안 속에서 타인을 경계하게 되죠. 외부 활동이 줄어들고 상호작용이 줄어듦에 따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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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저임금 차등 적용' 부결 내년도 전 업종 같은 금액
- 와이타임즈 2023-06-23
- ▲ [세종=뉴시스] 강종민 기자 = 22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7차 전원회의. 사용자 위원들은 `최저임금 구분적용`, 근로자 위원들은 `최저임금 대폭 인상`이 적힌 피켓을 앞에 두고 회의를 하고 있다내년도 최저임금이 예년과 같이 업종별 구분 없이 동일한 금액으로 적용된다.최저임금 심의·의결 기구인 최저임금위원회(최임위)는 22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제7차 전원회의를 열고 '업종별 차등적용' 여부를 표결에 부친 결과 찬성 11명, 반대 15명으로 부결됐다고 밝혔다.최임위는 근로자위원·사용자위원·공익위원 각 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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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의 한 수
- The Psychology Times 2023-05-17
- [The Psychology Times=유세웅 ]바둑을 두는 일과 중환자실에서 환자를 살리는 일은 여러 측면에서 닮았다고 생각한다. 치열한 두뇌 싸움, 여러 가지 수 중에서 가장 효과적인 수를 생각하는 것, 어떤 결정에 따라 치명적인 패착이 되기도 하고, 신의 한 수가 되기도 하는 측면에서 그렇다. 다만, 차이점이 있다면 바둑은 대국 후에 승패가 나뉘고 상금의 규모가 달라지겠지만, 중환자실에서는 환자의 목숨이 왔다 갔다 한다는 점이다.중환자실에서 가장 좋은 수를 두기 위해서, 의사와 간호사는 한 팀이 되어 경기에 임한다. 8시간 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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