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포인트 김용호 기자] 송파구가 노인들의 자살예방을 위하여 관내 노인 복지관 직원 및 생활자원사들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교육’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통계청에 따르면 2019년 우리나라 노인 자살률은 인구 10만 명당 46.6명으로 OECD 37개국 중 1위이다. 특히, 구는 노인의 경우 질병 만성화 등으로 일상생활에 문제가 생기면서 우울감, 무력감이 발생할 뿐만 아니라 경제적, 정서적 어려움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