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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30 633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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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려동물, 가정 내 작은 심리 상담사
- The Psychology Times 2023-09-20
- [The Psychology Times=박소영 ]많은 가정들이 코로나 기간 동안 거리 두기로 인해 사라진 교류를 반려동물을 입양함으로써 대체했다. 한 기사에 의하면 2020년부터 2022년까지 반려동물 입양 증가율이 두 자릿수를 기록하며, 코로나 이전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던 2016년과 2017년(8.8%)에 비해, 2022년에는 18.4%로 증가하였다. 더 나아가, 한국일보가 남녀 32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의하면 91.64%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것이 코로나19 극복에 도움이 된다"라고 답하며, 이러한 증가율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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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 말고 다른 사람들이 하겠지, 뭐
- The Psychology Times 2022-10-17
- [The Psychology Times=김예원 ]이번 기사에서는 심리학 현상 하나를 소개하고자 한다. 농업공학자이자 사회 심리학자인 Max Ringelmann이 제시하였기 때문에 링겔만 효과라고도 불리는, 사회적 태만 현상이다. 이는 집단 속에 참여하는 사람의 수가 늘어갈수록 오히려 성과에 대한 1인당 공헌도가 떨어지는 집단적 심리 현상을 뜻한다. 그러므로 링겔만 효과는 매우 역설적인 특성을 가졌다고 할 수 있다.링겔만 효과의 발견농업공학자로서 말을 연구하던 링겔만은 말 한 마리보다 두 마리가 수레를 끌면 2배의 힘이 작용할 것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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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우리는 빙하보다 손에서 녹는 아이스크림이 더 중요할까
- The Psychology Times 2022-06-10
- [The Psychology Times=이주선 ]환경문제는 끊임없이 언급되는 위험한 문제 중 하나이다. 최근 기후변화로 인하여 인간에게 부메랑처럼 직접적인 피해가 오고 있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산불이나 바이러스가 대표적이며 사람들은 이것을 기후 위기와 연관 짓기 시작했다. 또 다른 예시로 사계절보다는 짧은 봄과 가을, 기나긴 여름과 겨울이 주를 이루고 끝없이 더워지는 여름을 우리는 보내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잠깐 기후 위기가 심각하다고 생각하고 그냥 일상을 살아간다. 즉 위험을 직접적으로 느끼지 않는다고 볼 수 있다. 왜 우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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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득이 뭐길래 거절을 못 해?
- The Psychology Times 2023-11-06
- [The Psychology Times=장윤정 ]다들 한 번쯤은 타인의 부탁을 거절하지 못해 들어준 경험이 있을 것이다. 필자도 그러한 경험이 있다. 첫 번째 경우, 길에서 처음 보는 사람이 본인 매장에 와서 메뉴 개발과 관련하여 투표를 해달라고 말하는 상황이었다. 시간 내에 가야 하는 목적지가 있어 거절 하였더니 투표라도 하고 가달라고 하여 거절하지 못하고 들어주었던 경험이 있다. 두 번째 경우, 필자가 팀 활동을 진행할 때 있었던 상황이다. 팀 활동 진행을 위해 서로가 어떤 것을 담당할 지 역할을 나누었고 필자는 한 조원과 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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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구] 자살 사고와 행동에 대한 위험 요소를 사전에 분별할 수 있을까?
- The Psychology Times 2020-12-31
- 우리나라의 자살율은 점차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국가,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는 자살은, 스스로 목숨을 끊는 것의 안타까움과 더불어 갑자기 소중한 이들을 잃는 주변인들의 아픔까지 많은 이들의 마음에 상처를 만들어내고는 합니다. 이와 같은 아픔이 반복되지 않도록, 최근에는 자살을 예방하고자 하는 국가와 사회의 노력들이 다양한 방면에서 나타나고 있습니다. 정신건강 전문가들과 심리학자도 자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알아낼 수 있는 방안들을 마련하기 위해 오랜 시간동안 연구를 진행해오고 있습니다. 수십년 간의 연구들은 과연 자살 행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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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착한 마음에 그렇지 못한 태도
- The Psychology Times 2021-09-23
- [심리학 신문_The Psychology Times=김예림 ] 사람의 마음이란 썩 잘 모르겠다. 대회에서 우승하면, 분명 기쁠텐데 행동은 슬픈 것처럼 눈물을 흘리고 화난 사람처럼 주먹을 쥔다. 어처구니가 없는 상황에 마주하면, 분명 혼란스럽고 화가 나는데 웃음이 터져 나온다. 귀여운 대상을 보면, 깨물어주고 싶다는 공격적인 언어를 사용한다. 이처럼 우리는 정서와 정서표현의 의미가 서로 다른 것 같은 이상한 상황을 경험한다. 이상한 표현, 고쳐야 하는 것일까.이형정서표현이란? 심리학자들은 위 모습들이 이상한 것이 아니라고 본다. 일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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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나를 너무 사랑해, 나르시시즘
- The Psychology Times 2022-10-02
- [The Psychology Times=최윤서 ]누구에게나 있어서 나 자신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는 것은 중요하다. 자기 자신을 믿고 소중히 여기는 것은 타인과의 비교에 마음이 흔들리지 않게 해주고 걱정과 불안으로부터 지켜주는 방패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자신을 사랑하는 것이 너무 과해진다면, 그것은 오히려 자기 자신에게 독이 되는 것은 물론, 다른 사람들에게도 물리적, 정신적인 피해를 줄 수 있다. 그런 과한 자기애의 형상을 ‘나르시시즘’이라고 한다.나르시시즘이란?나르시시즘이란 자기 자신을 사랑의 대상으로 삼아 그것에 도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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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심리학회 제 7분과] 한국 문화 및 사회문제 심리학회
- The Psychology Times 2020-10-20
- 한국 문화 및 사회문제 심리학회는 사회문제에 관한 심리학적인 관점을 수용하고 다양한 견해를 발표할 수 있는 창구의 역할을 하게 됩니다.다양한 우리 사회의 문제를 분석하고 심리학적인 통찰력으로 해결하기 위한 목적으로1991년 한국 심리학회 산하 분과학회로 설립되었습니다.1) 문화심리학문화의 정의는 한 지역에서 사는 구성원들이 상호작용하며 이루어낸 모든 것 말하며 문화심리는 문화에 따라서 사람들이 보이는 행동 양식의 차이를 비교 연구하고 특정 사회에서 나타나는 특성을 이해하고자 하는과학적 학문입니다.문화가 사람의 마음과 행동에 어떤 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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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왜 우울할 때 테니스 스커트를 모았나
- The Psychology Times 2021-08-04
- [심리학 신문_The Psychology Times=임여정 ]흔히 옷장을 보면 한 사람이 추구하는 스타일을 알 수 있다고들 한다. 하지만 내 옷장은 다양한 스타일과 사이즈가 혼재하는 거대 구덩이다. 대학교 1,2학년때 옷을 너무 많이 산 탓에 유행 지난 옷들이 빼곡하게 쌓여있기 때문이다. 타이트한 대학생 생활비용에 뭐가 좋다고 식비까지 줄여가며 옷을 샀는지 모르겠다. 덕분에 아르바이트를 그렇게 많이 했는데 남아있는 돈은 없다.이 많은 테니스 스커트는 어디서 왔을까? 과거에 나에게 물어본다면, 한번 먹고 사라지는 음식보다는 계속 눈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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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긍정심리학] 긍정적인 사람이 건강하다는 말, 진짜야?
- 뉴스포인트 2021-03-12
- (사진=이미지투데이)[뉴스포인트 이상지 기자] '웃음이 만병통치약'이라는 말이 있다. 낙관적인 사람이 오래 산다는 말이 사실일까. 이를 증명하기 위한 수많은 연구가 현재도 진행되고 있다.긍정심리학에서는 178명 수녀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를 진행했다. 먼저 수녀들은 속세와 격리된 채 동일하게 규칙적인 생활을 한다. 대체로 자극이 약한 음식을 먹고 술, 담배와도 거리가 멀다. 모두 미혼이기 때문에 출산경험이 없고 성병에 노출될 가능성도 없다.게다가 수녀의 사회경제적 지위는 동일하며 모두 훌륭한 의료 혜택을 누린다. 이 같은 조건에서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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