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121-130 647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
- 시간은 "미래에서 현재"로 흐른다
- The Psychology Times 2025-02-05
- [한국심리학신문=노상현 ]"명확한 근거는 없지만, 왠지 전 제가 충분히 해내리라는 자신이 있었어요."어떤 분야에서든 최고가 된 사람들은 자신이 지금과 같은 성공을 거두리라는 사실을 이미 예감했다고 말하는 경우가 많다.위 책의 저자는 이러한 자기 확신을 '노잉'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여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일본을 대표하는 축구 선수 혼다 케이스케는 초등학생 졸업 앨범에 다음과 같은 글을 남겼다. "월드컵에서 이름을 날리고 유럽 세리에 A에 입단할 것이다. 주전 선수가 되어 등번호 10번을 달고 뛰겠다.".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며 ...
-
-
- 인간의 특징은 영원의 관점에서 미래를 기대해야만 살 수 있다
- The Psychology Times 2025-01-06
- [한국심리학신문=노상현 ]한번 생각해 보자.당신을 가슴 뛰게, 두근거리게, 설레게 만드는 것은 무엇인가?나의 경우는 다음과 같다.내게 가장 소중한 사람과의 약속, 주말에 잡힌 축구 약속, 올해 갈 여행 계획, 그리고 꿈을 이룬 나의 멋진 모습까지아직 일어나지는 않았지만 생각만 해도 가슴 뛰는, 이 가슴 뛰는 삶, 이것이야말로 정말 내 삶의 동력이자 에너지원이다.즉, 난 항상 '미래의 나'와 관련된 생각을 할 때 가슴이 설레고 두근거린다. 필자가 이와 관련한 책을 읽으며 정립한 내용인, '미래의 나를 위협하는 요인', '미래에 나에 ...
-
-
- “강진에서 살아보니, 강진에서 살게 됐다”
- 전남인터넷신문 2024-11-25
- [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강진에서의 살아보는 프로그램은 단순한 농촌체험을 넘어, 내가 어떤 삶을 원하는지 깨닫게 해준 시간이었습니다”. 표세진(56) 강진군 옴천면 엄지마을 사무장과 김영신(56) 옴냇골산촌유학센터장 부부는 도시와 오랜 해외 생활을 뒤로하고 강진군 옴천면에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한 주인공들이다. 표 사무장은 건설업계에서 20여 년간 지사장 및 현지 사장직을 맡아 중동, 유럽, 아시아 등지에서 글로벌 환경을 경험하며 전문적인 업무를 수행했다. 그러나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 그리고 개인적인 여유를 되찾고자 하는 바람이 ...
-
-
- [단독/기획특집] 임시판매상에 무너지는 지역 상권
- 전남인터넷신문 2024-11-26
- [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최근 고흥지역에 일시적 판매를 하는 ‘임시판매상’들의 상행위로 인해 ‘지역경제가 무너지고 있다’는 우려섞인 목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이 임시판매상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이들 업체를 속칭 ‘떳다방’으로 호칭하고 있는데 이 떳다방은 주로 여성 어르신들 사이에 입소문을 타면서 이용객이 크게 불어나고 구매행위도 날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고흥군청에서 불과 2~3백 미터 거리에 위치한 빌딩에서 운영중인 한 떳다방은 약 1개월 전부터 3층건물을 임대해 주 고객인 50대~80대 여성 분들을 대상으로 각종 물품을 팔 ...
-
-
- 매력적 선택지 앞에서 필요한 것
- The Psychology Times 2025-02-21
- [한국심리학신문=김남금 ]내 손에 지금 100만 원이 있다. 100만 원으로 여행을 떠날지 평소에 찜해 둔 가방을 살지 선택해야 한다. 경험에 가치를 더 두어 여행을 떠났지만, 여행이 별로 재미없었다면 포기한 가방이 눈앞에 아른거릴 것이다. 이때 포기한 기회비용이 더 매력적으로 보인다. 더는 내 몫이 아닌 기회비용을 완전히 잊을 수 없다. 이 기회비용을 못 털어버려 마음이 고단하고 누추해질지라도 말이다. <머니볼>은 앞에 놓인 선택지가 매력적일 때 무엇을 선택해야 행복할까, 묻는 영화이다.<머니볼>의 주인공 빌리 빈은 고등학교를 졸 ...
-
-
- 당신은 "악"하지 않은가요?
- The Psychology Times 2024-11-25
- [한국심리학신문=김정은 ]30명의 무고한 여성을 해친 미국의 연쇄살인마 테드 번디는 이렇게 말했다. “난 짐승이 아니야.난 미치지 않았고, 다중인격도 아니지.난 그냥 보통의 한 사람이야.” “우리 연쇄살인범은 너희의 아들이요, 남편이다.우리는 어디에나 있지.내일은 더 많은 아이들이 죽어 있을 거다.” 실제로 테드번디는 우리가 알고 있는 연쇄살인마와는 거리가 먼 사람이었다. 별명이 귀공자였을 만큼 미남이었고 인간관계 또한 원만했으며, 심리학과 법학을 전공한 지식인이었다. 심지어 적극적으로 정치활동에 참여하던 전도유망한 젊은 정치인이었 ...
-
-
- 빵과 복권, 둘 중 무엇을 선택하시겠습니까?
- The Psychology Times 2025-02-28
- [한국심리학신문=신동훈 ]"선생님, 안녕하세요? 내일이 없는 삶에 힘겨워하시는 선생님을 위해서 제가 자그마한 오늘의 선물을 하나 준비했습니다. 선물은 하나. 빵과 복권. 둘 중 하나만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 2>의 첫 화에는 딱지남(공유 분)이 노숙자들에게 빵과 복권을 나눠주는 장면이 나온다. 다만 그들이 고를 수 있는 것은 둘 중 오직 하나. 오늘 하루의 배고픔을 채워줄 확실한 양식을 얻을 것인가, 인생의 공허감을 잠시 잊게 해줄 불확실한 소망에 기댈 것인가?작중에서 노숙자들은 한 사람을 제외하고 ...
-
-
- [정세분석] 중국 휩쓰는 호흡기 바이러스 HMPV, “백신·치료제 없지만, 대유행 걱정없다?”
- 와이타임즈 2025-01-10
- [중국 HMPV 급증, 병원마다 환자 넘쳐]중국에서 ‘사람 메타뉴모바이러스(HMPV)’가 빠르게 퍼지면서 병원에서 대처할 수 없을 정도로 환자가 넘쳐나면서 병원 대기실에서 링거를 맞는 모습들이 공개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전 세계가 중국발 HMPV가 전 세계로 확산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우려를 낳고 있으나 정작 중국 당국은 HMPV가 크게 우려할 만한 감염병이 아니라고 보고 있다.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9일, “중국내 여러 병원에서 HMPV와 독감 환자들을 치료하고 있지만 외신의 보도 상황은 상당히 오도되어 있다”면 ...
-
-
- '힘 내'라는 말이 힘빠지게 할 때
- The Psychology Times 2025-01-22
- [한국심리학신문=김혜령 ]."힘내! 기운내!"가 아닌"당신의 무기력을 허락하노라" 가 절실할 때한없이 무기력할 때 '힘 내' 라는 말을 들어보았는가. 진심으로 힘을 내길 바라는 마음이 무색하게도 자신에게 닿는 순간 기운이 쭉 빠져버리는 마법을 경험하게 된다. '그렇지.. 힘을 내야지' 하고 머리로는 알면서도 몸은 아래로 꺼져서 지하동굴로 들어가버리는듯한 느낌이랄까.아주 오래전이긴 하지만 내게도 그런 경험이 있다. 당시 휴학을 하고 일을 하던 시기였고, 엄마가 병원에 입원중이셔서 보호자침대에서 잤던 날 아침이었다. 몸이 피곤해서 더 ...
-
-
- 상처 너머 우리가 되찾을 것들(권다미 지음)
- The Psychology Times 2025-02-19
- ◎ 책 소개 ― “이게 대체 뭐야? 너 바람났니? 아니지? 뭐라고 말 좀 해봐! 제정신이니? 그럴 거면 결혼은 왜 했어!” 사랑의 배신, 그 이후의 여정상처를 치유하는 실천적 안내서 결혼은 더 행복해지기 위한 선택이지만, 행복한 결혼생활은 각오한 것보다 더 어려운 일이다. 외도는 드라마, 영화뿐만 아니라 현실에서도 쉽게 접하게 된다. 더 이상 쉬쉬할 일도, 부끄러워 숨기기만 할 일이 아니다. 이제 생활정보처럼 외도 문제로 인한 이혼 절차, 재산 분할, 양육권 분쟁 등을 접하는 것도 흔한 일이다.하지만 이혼은 해결책이 아니다. 이 책 ...
-
뉴스 기사와 댓글로 인한 문제 발생시 24시간 센터로 접수해주세요.
센터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