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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30 387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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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피는 사람의 심리는 무엇일까?
- The Psychology Times 2024-03-20
- [The Psychology Times=나누리 ]“ 사랑에 빠진 게 죄는 아니잖아!!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를 통틀어 가장 유명한 대사라고 말할 수 있다. 극 중 이태오는 부인 지선우와 결혼 생활 중, 내연녀 여다경과 불륜 관계를 이어왔다. 이를 알게 된 지선우는 내연녀 가족과의 식사 자리에서 이를 폭로하며 순식간에 자리를 아수라장으로 만든다. 남편인 이태오는 뒤따라 나와 당신이 상황을 최악으로 만들었다고 오히려 적반하장 하며 뻔뻔하게도 위와 같은 대사를 던진다. 이 대사는 당시 시청자들에게 거센 분노를 유발했다. 드라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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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이 제일 좋아!
- The Psychology Times 2024-01-18
- [The Psychology Times=박소영 ]필자는 중요한 과제나 일을 시작하기 전 꼭 잠시 주변 정리를 하며 시작하는 편이다. 주위에 어질러져 있는 컵을 하나씩 치우고 책상을 한 번 닦고, 물건들을 하나하나 정리하다 보면 정신뿐만 아니라 마음 또한 잠시 정리가 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이렇게 잠깐의 청소를 하고 일을 시작하면 개운하고 맑은 정신력으로 일을 좀 더 효율적으로 할 수 있음을 느낀다. 이처럼, 우리의 자가 환경이 정신건강과 일의 능률에 연관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실제로, 한 연구에 의하면, 자신의 집을 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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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대면 vs. 대면 상담이 아닌, 비대면 그리고 대면 상담 둘 다 잡는 방법
- The Psychology Times 2024-01-24
- [The Psychology Times=박소영 ]심리상담 수업을 들으며 교수님의 말을 들어보면, 비대면과 대면으로 이루어지는 상담에 대해 대조되는 의견을 많이 들을 수 있다. 몇몇 교수님은 비대면 상담에 대해 완강히 거부적이고 반대하는 의견을 내놓으시지만, 다른 교수님은 비대면 상담을 세대에 따른 변화에 맞춰가는 상담학의 발전과 혁명이라고도 표현하신다.비대면과 대면 심리 상담의 장단점몇몇 학자들이 우려하였듯, 한 논문에 의하면 비대면 상담은 상담사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상담 기술이 제한되어 내담자들에게 잘 전달되지 못한다. 예를 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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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언가를 믿는다면 더 행복해질 수 있는 것인가?
- The Psychology Times 2024-03-25
- [The Psychology Times=김민정 ]작가 리처드 도킨스는 “누군가 망상에 시달리면 정신병이라고 한다. 다수가 망상에 시달리면 종교라고 한다.”고 말하였다. 수많은 무신론자와 불가지론자들의 여러 공격에도 불구하고 종교는 오래전부터 번성해왔다. 종교를 믿는 이유는 예측 불가한 삶을 살아가며 다양한 문제를 접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종교를 어떠한 이유로 믿게 되며, 그 믿음이 삶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 것일까?종교란? 종교는 초인간적인 신을 숭배하고 신성하게 모셔 선악을 권계함은 물론 궁극적으로 문제나 고민 등을 해결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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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尹오찬 거절한 한동훈…홀로서기 시작하나
- 와이타임즈 2024-04-23
- ▲ [서울=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월2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오찬에 앞서 바깥 풍경을 바라보며 환담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오찬 제안을 '건강상의 이유'로 거절한 것을 두고 윤 대통령과 거리두기에 나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우선 윤 대통령의 오찬 제안에 대한 진정성을 의심하면서 한 전 위원장의 서운함이 있지 않겠냐는 관측이 나온다. 또 당 내에서 제기되는 '윤 배신론' '총선 책임론' 등에 불만을 드러내며 윤 대통령과 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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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대교수들 "예정대로 사직 내주 하루 휴진…날짜 자율"
- 와이타임즈 2024-04-24
- 전국 20여개 의대 소속 교수들이 의대 증원과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에 반대해 예정대로 오는 25일부터 사직에 들어가고, 내주 하루 수술과 외래진료 등을 중단하기로 뜻을 모았다. 주 1회 하루 휴진 여부에 대해서는 오는 26일 정기 총회를 열고 논의할 예정이다.전국 의대교수 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는 23일 오후 비대위에 참여하는 전국 20여개 대학 비대위원장들이 모인 가운데 비공개 온라인 8차 총회를 열고 이 같이 결의했다고 밝혔다.전의비는 "예정대로 25일부터 사직이 시작된다는 것을 재확인했다"면서 "정부의 사직 수리 정책과는 관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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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다 깨서 자지러지게 우는 아이 … 야경증이란?
- The Psychology Times 2024-01-09
- [The Psychology Times=박지연 ]수면의 중요성우리는 피로를 풀기 위해 일정 시간 이상의 수면이 반드시 필요하다. 수면은 낮 동안 누적된 육체의 피로를 풀고 뇌의 기능을 회복시켜 주며 불쾌한 감정을 정화시키는 기능이 있다(권석만, 2013). 인생의 약 1/3을 잠을 자면서 보낸다는 말이 있는 것처럼 우리에게 수면은 신체적, 심리적으로 매우 중요하다. 특히 소아청소년기에 수면은 성장뿐만 아니라 행동, 감정발달 및 인지기능 등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수면장애가 있는 소아청소년은 성장장애, 피로, 두통 등으로 인해 일상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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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해의 시작에서 삶의 마지막을 말하다
- The Psychology Times 2024-01-29
- [The Psychology Times=김서윤 ]호스피스는 병을 완치하기 어려운 환자들이 육체적, 심리적 고통을 조금이라도 줄이며 시간을 보내는 장소이다. 호스피스 병동의 사람들은 얼마 남지 않은 삶에서 의미를 찾기 위해 노력한다. 힘든 상황에서도 희망을 이야기하고 노래를 부르는 영화 속 환자 주변 가족들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절망 속에도 기쁨이 숨어 있음을 알게 된다. 호스피스 사람들중학교에 다니는 자녀 두 명을 둔 박수명씨는 위암 말기 판정을 받았다. 그는 자신의 죽음 이후 남겨지는 사람들을 걱정한다. 생의 말미에는 항암치료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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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방스의 조용한 파이터, 빈센트 반 고흐
- The Psychology Times 2024-03-10
- [The Psychology Times=김남금 ] 프로방스를 비추는 늦가을 햇살은 투명하고 따사로웠다. 관광객의 발길이 잦아드는 계절이라 생레미 드 프로방스에 있는 생폴 병원을 독차지했다. 생폴 병원은 1889년 5월부터 1년 동안 고흐가 머물렀던 정신병원으로 현재는 고흐 뮤지엄이다. 고흐가 파리 근교 오베르 쉬르 와즈에서 마지막 나날을 보내기 직전이었다. 고흐의 온기가 담긴 곳이라고 생각하자 가슴에서 뜨거운 것이 올라왔다. 동시에 슬픔도 몰려왔다. 고립과 고독 사이를 방랑하다 고립의 횡포에 무릎을 꿇지 않으려고 버텼던 시간이 이곳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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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리의 생계형 마감 노동자, 오노레 드 발자크
- The Psychology Times 2024-02-27
- [The Psychology Times=김남금 ]삶을 송두리째 잃지 않으려면 일정한 노동이 필요하다고, 알베르 카뮈는 말했다. 소비주의 사회에서 노동을 일정한 강도로 지켜내기에는 쉽지 않다. 노동은 신성하지만, 먹고사는데 매달리다 보면 일이 점점 몸과 마음을 집어삼킨다. 먹고사는 문제는 어른이라면 누구라도 피할 수 없다. 적어도 내 밥값은 해야 하는데 밥값을 버는 일을 어떻게 볼 것인지에 분분한 견해가 있다. 기본 생계를 해결하고 나아가 자아실현까지 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그럴 확률은 잭팟이 터지는 것처럼 희박하다. 일에 모든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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