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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1-1,310 3,056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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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족이니까 괜찮다? 가족 간에도 적정거리가 필요한 이유
- The Psychology Times 2023-05-20
- [The Psychology Times=손미리 ]현대 시대의 가족 형태는 변화하고 있다. 1인가구부터 한부모, 비혼 동거, 동성 부부, 주거 공동체 등 다양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달라지지 않는 것은 가족은 서로 정서적으로 긴밀한 영향을 주고받는 공동체라는 것이다.두 모녀의 관계를 적나라하게 그려낸 영화 ‘같은 속옷을 입는 두 여자’에서는 가족의 정서적 관계가 여실히 드러난다. 영화 안에서 자주 들을 수 있는 대사는 엄마 수경 역의 ‘너만 아니었으면~’이다. 이 대사는 가족에게 감정반사적으로 화풀이하는 우리의 모습을 떠올리게 만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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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각기 다른 감각과 감성을 지닌 색채
- The Psychology Times 2023-05-01
- [The Psychology Times=정연수 ]각기 다른 감각과 감성을 지닌 색색은 각기 다른 감각과 감성을 지니고 있다. 색과 감정은 인생을 통해 쌓여가는 경험과 어린 시절부터 언어와 사고로 뿌리내린 경험의 산물이다. 그러므로 색과 감성은 심리학적인 상징과 역사적인 전통에 근거를 두고 있다. 인간의 감정은 색보다 훨씬 다양하다. 같은 색이라도 다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때로는 상반되는 영향이 나타내기도 한다. 색채에서 드러나는 감성은 어떤 언어보다 정확하게 인식되고 인간의 다양한 심리적 욕구를 대변한다. 그러므로 예술 작품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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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새 2020’, 홍수아↔이재우 인생 역전!
- 전남인터넷신문 2020-11-20
- 사진 제공: SBS / 삼화네트웍스[전남인터넷신문]SBS ‘불새 2020’ 10년이 흐른 뒤 ‘재벌 딸’ 홍수아와 ‘흙수저’ 이재우의 경제 상황이 서로 역전됐다. 이에 두 사람의 새로운 사랑 서하준, 박영린까지 등장하면서 화면에서 눈을 뗄 수 없는 폭풍 전개로 안방 1열에 거센 몰입감을 선사했다. 오늘(20일)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불새 2020’(연출 이현직/극본 이유진/제작 삼화네트웍스) 20회에서는 10년이 흐른 뒤 현재 이지은(홍수아 분)과 장세훈(이재우 분)의 서로 180도 달라진 삶을 살고 있는 모습이 보여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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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억눌린 이들에게 공정을 베풀어야
- 가톨릭프레스 2023-08-01
- 성 알폰소 마리아 데 리구오리 주교 학자 기념일(2023.8.1.) : 탈출.33,7-11; 34,5ㄴ-9.28; 마태 13,36-43오늘은 성 알폰소 마리아 데 리구오리(Alphonso Maria de Ligori, 1696~1787) 주교 학자 기념일입니다. 18세기 이태리에서 활약한 그는 구속주 수도회를 설립하는 한편, 올바른 그리스도인들을 위한 설교와 저술에 힘을 써서 현대 가톨릭 윤리 신학의 기틀을 다졌습니다.윤리 신학은 교의 신학에 바탕하여 그리스도인들이 지켜야 할 계명에 대해 논하는 신학의 한 갈래입니다. 믿을 교리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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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 마음과 새 영을 갖추라
- 가톨릭프레스 2021-03-02
- 사순 제2주간 화요일 (2021.03.02.) : 이사 1,10.16-20; 마태 23,1-12▲ 미국과 멕시코 국경을 가로막는 장벽(사진출처=The Guardian)“주님께서 말씀하신다. 너희가 지은 모든 죄악을 떨쳐 버리고, 새 마음과 새 영을 갖추어라”(에제 18,31, 복음 환호송). 예수님을 본받아 하느님을 닮아야 할 우리에게 오늘의 말씀은 매우 전형적입니다. 즉, 모든 죄악을 떨쳐 버리고, 새 마음과 새 영을 갖추라는 권고입니다. 그 죄악의 실상에 대해서 이사야 예언자는 동족의 지도자들과 백성들을 ‘소돔의 지도자’, ‘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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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종교계, 미얀마 민주주의 지원에 공동행동 나서
- 가톨릭프레스 2021-03-19
- ▲ (사진출처=Asianews)아시아는 물론 온 세상의 모든 종교인과 연대하여 미얀마 민중을 지키기 위해서 행동하겠다지난 18일 한국종교인평화회의(KCRP, 대표회장 원행 스님)가 7대 종단을 대표하여 “미얀마 민중 항쟁은 반드시 승리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군부의 무자비한 평화 시위 진압을 “역사의 퇴보이자 반인륜적 행태”라고 규정하고 “한국 종교인 모두는 이를 규탄한다”고 선언했다.한국종교인평화회의는 국내 7대 종단(불교, 개신교, 원불교, 유교, 천도교, 천주교, 한국민족종교협의회)의 연합체로 천주교 측에서는 한국주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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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우리는 이별하게 되었을까?
- The Psychology Times 2021-10-15
- 심리 키워드-합리화(rationalization)합리화는 우리가 우리에게 주어진 현실을 날것 그대로 받아들이기 힘들 때에 우리가 그 상황을 잘 견디기 위해 쓰는 마음의 ‘방어 기제(defense mechanism)’ 중의 하나이다. 그중 합리화는 머리를 굴려 상황을 해석하는 방식을 조금 비틀고 왜곡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래서 그런 거야.’, 혹은 ‘안 그래서 이런 거야.’라는 설명 방식의 형태로 나타난다. 이별이나 상실과 같이 우리 마음에 큰 생채기를 내는 시기에는 어느 정도의 합리화가 필요하다. 그러나 방어를 너무 하다 보면 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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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리즈 광고에 숨겨진 비밀 : 연속된, 그러나 새로운
- The Psychology Times 2022-11-18
- [The Psychology Times=안혜린 ]작년에 집행된 “시몬스 침대”의 “CAMPAIGN” 광고를 혹시 본 적 있는가? 차례로 공개된 해당 광고의 칠(Chill)과 디스코(Disco) 버전은 모델을 비롯한 모든 실행 단서는 그대로인 채, 배경음악만 ‘세브달리자(Sevdaliza)의 마릴린 먼로(Marilyn Monroe)’에서 ‘어슬라 원싸우전(Ursula 1000)의 일렉트릭 부기(Electrik Boogie)’로 변경됐단 차이가 있었다. 이렇듯 핵심 전달 메시지는 유지하면서 모델, 배경음악 같은 실행 단서만 변경시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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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담력이 세면 공포를 즐긴다? 공포의 역설
- The Psychology Times 2023-08-03
- [The Psychology Times=성지은 ]에버랜드 T익스프레스. ⓒ 에버랜드우리나라에서 유명한 놀이공원인 에버랜드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놀이기구는 단언컨대 T 익스프레일 것이다. 이는 시속 104km의 엄청난 속력과 약 아파트 20층 정도인 56.02m라는 어마어마한 높이를 가졌다. 그런데 만약 아파트 20층에서 사람이 떨어진다면, 롤러코스터의 스릴감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까? 그렇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롤러코스터는 아파트 20층 높이에 시속 104km로 떨어져도 절대 죽지 않는다는 확신이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우리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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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하철 범죄를 줄이기 위해 낙서를 지운다?
- The Psychology Times 2021-08-19
- [심리학 신문_The Psychology Times=김주희 ]유리창이 깨진 자동차를 보닛이 열려 있는 상태로 길거리에 무방비하게 방치하였을 때, 과연 무슨 일이 벌어질지 상상할 수 있는가? 아마 몇몇 사람들은 유리창이 깨진 자동차 속에서 값비싼 부품을 훔치거나, 남은 유리창을 벽돌로 더 깨부수거나, 마지막에는 결국 자동차를 완전히 망가뜨려 버릴 수도 있다. 이러한 추측이 극단적이고 터무니없게 들릴 수도 있겠지만, 안타깝게도 이것은 필립 짐바르도(Philip Zimbardo)가 실시했던 실험에서 실제로 관찰할 수 있었던 행동들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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