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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140 4,357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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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이 오는 길목에서, 두근두근 설렘의 이유는?
- The Psychology Times 2025-04-10
- [한국심리학신문=임은서]<봄인가 봐 中 일부>내 마음에 내려와 사뿐히 내려와네 어깨 위에도 벌써 내린 그 이름 봄인가 봐우리 잡은 손 틈 사이 얇아진 외투 사이어느새 스며들어 우릴 변화시킨 봄이 왔나 봐겨울이 끝나고 새로운 새싹이 돋아나는 시기가 되면 많은 사람들이 설렘과 부푼 희망을 가지고 봄을 맞이한다.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들뜬 마음으로 새로운 봄옷을 사는 사람도 있고 봄 플레이리스트를 들으며 나들이 가는 사람도 있고 커플이 되는 사람도 있다. 많은 사람들이 봄을 기다리고 설레는 마음으로 봄을 준비하는 이유가 무엇일까?따뜻한 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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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사람에게 다중인격적인 성향이 있다고?
- The Psychology Times 2024-11-28
- [한국심리학신문=윤재현 ]신성 로마 제국의 카롤루스 대제는 “두 번째 언어를 가지는 것은 두 개의 영혼을 갖는 것이다”라는 말을 했다. 우리는 가끔 자신이 외국어를 사용할 때 다른 목소리 톤이나 행동 변화 등을 느낀다. 예를 들어, 재미교포 출신 연예인이 모국어를 할 때랑 한국어를 할 때 사고방식, 행동, 말투, 그리고 분위기가 달라지는 것을 볼 수 있다. 물론 언어의 능숙도때문에 우리는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많은 연구진들은 다른 언어적 배경 환경이 다른 사고방식을 만들어낸다고 주장하고 있다.사고 방식의 연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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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말하면 상대방 기분 상할까 걱정, 말 안 하자니 답답...” 할 말은 많지만 하지 못하는 당신을 위해
- The Psychology Times 2025-02-27
- [한국심리학신문=윤수빈 ]모둠 활동, 조별 과제, 아르바이트, 직장 생활 등 우리는 다양한 조직의 구성원으로 살아간다. 이러한 조직 생활을 하다 보면 상대방의 저조한 참여율, 불성실한 태도, 무례한 말투 등의 행동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을 때가 있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상대방의 행동을 지적하는 것은 무척이나 고민된다. 이런 류의 말은 건네기가 껄끄럽기도 하고 또 괜히 말했다가 관계가 나빠질지 걱정되기 때문이다.특히 소심하고 내성적인 사람이라면 이러한 고민을 더욱 자주 하게 된다. 필자 또한 그런 성향을 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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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도 이후, 관계 회복을 위한 심리적 접근과 상담의 중요성”
- The Psychology Times 2025-03-31
- [한국심리학신문=권다미 ]이 글은 아내가 남편의 외도를 알게 된 상황에서 겪는 심리적 고통과, 이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지에 대한 상담적 접근을 다룬다. 외도 문제는 단순히 배우자 간의 불신을 넘어서는 복잡한 심리적, 감정적 요소들이 얽혀 있는 문제로, 이를 해결하기 위한 과정에서 아내와 남편 모두의 변화와 노력이 필요하다. 이 글을 통해 외도 문제의 구체적인 진단과, 그에 대한 적절한 대응 방법을 상세히 설명한다.1. 외도의 유형과 상담의 필요성외도 문제는 진행 중인 외도와 종결된 외도로 나눠질 수 있다. 진행형 외도는 아직 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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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 그저 잘하고 싶었을 뿐인데...➁
- The Psychology Times 2025-01-17
- [한국심리학신문=신경민 ]앞선 1편에서는 choking under pressure, 즉 '심리적 압박으로 인한 수행 붕괴'에 대해 소개했다. 특히 choking under pressure의 원인 중 하나인 '과도한 자기의식'을 중심으로, 왜 우리가 중요한 상황에서 평소보다 수행 능력의 저하를 보이게 되는지 설명했다. 과도한 자기의식 이론은 중요한 과제 수행에서 자신의 행동과 사고 과정을 정확하게 '의식'하기 위해 스스로를 계속 감시하는 것이 오히려 자연스러운 일련의 과정을 부자연스럽고 인위적인 것으로 만들어 수행 능력의 저하를 유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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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는 그놈
- The Psychology Times 2025-03-18
- [한국심리학신문=이지언 ]아쉽게 끝나버린 인간관계, 이루고 싶던 꿈, 사지 못한 물건. 이미 지나가 버린 것들이지만 우리의 머릿속에선 여전히 선명하다. 우리의 마음속에서 계속해서 살아가며 차마 쉽게 버리지 못하고 계속 생각하는 것들이 있다. 이러한 감정은 점차 깊어져 집착으로 변하기도 한다.집착이란 어떤 것에 대해 계속 얽매여 잊지 못하고 계속해서 마음이 쓰이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는 일상 속에서 의식하지 못한 상태로 집착하곤 한다. 사람, 일, 과거의 기억, 자신에 대한 기대 등 여러 면에서 나타날 수 있으며 현대 사회에서 많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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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도의 상처, 이혼이 답일까?
- The Psychology Times 2025-03-17
- [한국심리학신문=권다미 ]* 외도의 상처, 이혼이 답일까?배우자의 외도를 마주한 사람들에게 주변에서 흔히 던지는 조언은 단순하다. "이혼해!" 혹은 "참을 수 있으면 살아!" 하지만 현실은 그렇게 간단하지 않다. 이혼한다고 고통이 사라지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참는다고 해서 상처가 아무는 것도 아니다. 오히려 외도로 인한 트라우마는 이혼 후에도 깊은 흔적을 남긴다.외도를 경험한 배우자는 심각한 정신적 스트레스를 겪는다. 공황장애, 분노 조절 문제, 그리고 멈추지 않는 상상의 소용돌이에 빠진다. 과거에는 현실과 상상을 분리할 수 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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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는 예뻐서 좋겠다 : 외모 심리학 ➀
- The Psychology Times 2025-03-19
- [한국심리학신문=김민지 ]“여자가 예쁘면 고시 삼관왕이다” ‘아름다움’이 여성의 가치를 좌우하는 결정적인 요인이 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오래된 낭설들은 여전히 빈번하게 쓰이곤 한다. 그리고 유감스럽게도, 현대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우리가 이러한 말들을 완전히 부정하기는 다소 어려운 상황이다. 실제로 ‘예쁜’ 여성이 상대적으로 크고 작은 혜택을 누리며 살아가는 것은, 인간이 인생에서 경험을 통해 습득하게 되는 다소 불편한 사실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물론, 남성의 경우라 하더라도 예외는 아니다. 신체적 외모의 특성에 따라 대우가 바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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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한테 부탁하지 말아줘...
- The Psychology Times 2025-04-15
- [한국심리학신문=조민서 ]“내가 너무 바빠서 그런데, 혹시 이것 좀 해줄 수 있을까?”“물건을 나르려고 하는데 너무 무거워, 혹시 같이 물건 들어줄 수 있어?”“요즘 일이 너무 많아서 힘드네... 우리 만나기로 한 약속 미뤄도 괜찮을까?” 누구나 한 번쯤은 부탁을 받아본 적이 있을 것이다. 하지만 모든 부탁을 다 들어줄 수는 없는 법. 거절해야 할 때도 있지만 거절하는 것이 어려워 누군가 부탁을 하면 항상 받아주곤 하는 사람들이 있다. 거절하지 못해 쌓여가는 부탁들이 자신을 피곤하게 만들고 불편하게도 하지만 어렵게 거절하게 되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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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단따돌림 피해 청소년
- The Psychology Times 2025-04-08
- [한국심리학신문=정연수]청소년기는 인지, 정서, 심리적 발달이 활발히 이루어지는 시기로, 이 시기에 형성된 또래 관계는 청소년의 자기지각과 사회적 적응에 큰 영향을 미친다. 그러나 이러한 또래 관계가 항상 긍정적인 것만은 아니다. 집단따돌림은 청소년들이 서로 간의 관계에서 겪는 심각한 문제로, 피해자는 심리적, 정서적으로 큰 고통을 겪게 된다.집단따돌림의 개념과 현황집단따돌림은 특정 개인이 집단 내에서 배척당하거나 지속적인 괴롭힘을 당하는 현상으로, 이는 신체적 폭력뿐만 아니라 언어적, 심리적 폭력까지 포함하는 광범위한 개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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