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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140 338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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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기중심성의 역발상
- The Psychology Times 2024-05-07
- [The Psychology Times=조수빈A]전시회 곳곳에 작품이 망가질 수 있으니 만지지 말라는 경고 문구가 붙어있다. 입장 전에도 직원에게 작품을 만지지 말라는 주의를 들었다. 대개 열 명 중 여덟 명은 주의 사항을 지키며 관람하지만, 꼭 하지 말란 짓을 하는 사람이 하나둘씩 존재하기 마련이다. 그들에게 이미 여러 차례 반복한 말은 더 이상 통하지 않을 것 같다. 그렇다면 뭐라고 말해야 좋을까? 확실한 건 아니지만, “작품이 망가질 수 있으니 만지지 마세요.” 대신 “작품을 만지면 유해한 물질이 묻을 수 있으니 만지지 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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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은 레버를 당기시겠습니까
- The Psychology Times 2023-12-05
- [The Psychology Times=김상준 ]폭주하는 열차당신은 열차 기관사입니다.오늘도 여느 날과 같이 당신은 열차를 운행하던 중이었습니다.열차는 최고 속도로 달리고 있습니다.그런데 갑자기 저 멀리 철로 공사를 하는 인부들이 보입니다.사고를 막기 위해서는 당장 브레이크를 잡아 열차를 멈추어야 합니다.그런데 이게 무슨 일입니까.멀쩡하던 브레이크가 갑자기 말을 듣지 않습니다.당신은 이제 열차를 멈춰 세울 수 없습니다.당신에게는 두 가지 선택지만이 주어졌습니다.하나는 지금 열차가 가고 있는 선로를 유지하여 다섯 명의 인부와 충돌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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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의 선택에 따를게"라는 말 속에 담긴 책임 회피
- The Psychology Times 2024-04-24
- [한국심리학신문=이나경 ]"그냥 너의 선택에 따를게. 난 아무거나 다 상관없어!" 누구나 선택의 순간에 오랜 시간 동안 고민해 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때 마음속에서 원하는 선택지가 존재하지만, 상대의 선택에 따르겠다고 말한 적이 있는가? 필자는 부정적인 결과에 책임을 지고 싶지 않다는 생각에 상대에게 선택권을 넘긴 경험이 있다. 그렇다면 우리가 무엇인가를 선택할 때 책임을 회피하는 이유는 무엇일까?책임 = 스트레스?필자는 이전 선택의 결과가 좋지 않았던 경험이 쌓여 선택이 부담스러웠던 적이 있다. 또다시 잘못된 선택을 할 수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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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고기는 안 먹습니다만
- The Psychology Times 2024-01-15
- [The Psychology Times=김남금 ]주어진 시간이 4박 6일인데 파리행을 결정한 것은 충동적이었다. 설날 연휴였고, 오고 가는 시간을 빼면 파리에서 보낼 수 있는 시간은 고작 4일. 파리 공기를 마시는 것이 그만큼 절박했다. 사람이 절박하면 이성의 끈을 놓게 된다. 마음에 껌딱지처럼 붙어있는 때를 벗겨야 숨통이 트일 것 같아서 처음에는 친구와 캄보디아에 가기로 했다. 패키지여행을 예약하려고 했더니 연휴라서 투어 요금이 평소보다 세 배나 비쌌다. 농담 삼아 “차라리 파리에 가는 게 낫겠어.”란 말을 주고받았다. 이 우스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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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홈런을 치고도 1루에 머물러 있는 사람들을 위하여
- The Psychology Times 2024-04-03
- [The Psychology Times=김진현 ]방망이로 땅에 선을 긋는다. 헬멧을 벗었다 냄새를 맡고 다시 쓴다. 장갑 벨크로를 뗐다 붙인다. 방망이를 빙빙 돌리다 겨우내 투수를 바라보고 자세를 잡는다. 프로야구 선수들의 수많은 루틴 중 일부이다. 관중들에게는 하나의 볼거리, 타 선수들에게는 모방 대상이지만, 해당 선수에게는 다음 공을 온전한 컨디션으로 칠 수 있도록 하는 하나의 전통이다. 영화 <머니볼>은 이런 루틴에 대한 이야기이다. 주인공인 빌리 빈(브래드 피트)이 스스로의 루틴, 구단의 루틴, 그리고 나아가 야구계 전체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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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분석] 선택의 기로에 선 중국, 진퇴양난의 시진핑
- 와이타임즈 2024-03-27
- [외국인 투자 급감에 당황한 中, ‘안심 투자’ 적극 홍보]외국인 투자 급감에 탈중국 행렬이 거세지자 이를 막기 위한 중국 당국의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한발 뒤로 물러서 있던 시진핑 국가주석까지 나서 글로벌 CEO들을 설득할 채비를 하고 있어 주목된다. 문제는 시진핑이 원하는 길과 글로벌 CEO들이 바라는 사항이 완전히 다르다는 점이다.블룸버그는 26일(현지시간) “베이징 댜오위타이(釣魚臺)에서 진행된 ‘중국발전포럼’이 사실상 마무리 되었지만 주요 글로벌 CEO들과 시진핑 주석과의 면담 일정이 새로 잡히면서 체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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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분석] 우크라이나 지상부대 투입 밀어붙이는 마크롱
- 와이타임즈 2024-03-18
- ['우크라 파병' 거론 마크롱, “서방 지상작전 필요할 수도”]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러시아와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에 대한 서방의 지상군 파병 가능성을 다시 언급해 주목을 끌고 있다. 이와 관련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나토국가의 지상군 파병시 핵전쟁이 일어날 수도 있다고 경고한 터라 마크롱 대통령이 또다시 꺼내든 지상군 파병 가능성에 대해 나토국가들과 러시아가 어떠한 반응을 보일지 주목된다.프랑스 일간 르파리지앵은 16일(현지시간) 마크롱 대통령과의 인터뷰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마크롱 대통령은 “어쩌면 언젠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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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분석] 폭로된 러시아 기밀문서, 푸틴의 흉계 드러났다!
- 와이타임즈 2024-04-19
- [러시아, 美동맹 약화 위해 수단과 방법 안가려]서방진영을 향한 러시아의 계략이 담긴 기밀문서가 폭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기밀문서에는 서방세계의 동맹을 약화시키고 동시에 미국 주도의 일극(一極) 체제를 허물어버리겠다는 푸틴의 야욕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워싱턴포스트(WP)는 17일(현지시간) “유럽의 한 정보기관을 통해 러시아의 2023 외교정책개념의 ‘기밀 부록 문건’을 입수했다”면서 “이 문건에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을 활용해 미국 주도 일극(一極) 체제를 와해시키고, 서방 동맹을 약화시키는 등 지정학적 재편을 추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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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분석] 쑥대밭된 러시아 흑해함대, 사실상 완전 무력화
- 와이타임즈 2024-02-07
- [무너진 러시아의 자존심, 흑해함대 사실상 완전 마비]러시아의 자존심이라 일컫는 흑해함대가 우크라이나군의 기습 공격에 의해 사실상 무력화되는 수모를 겪었다. 특히 최근들어 우크라이나가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드론 병기에 의해 러시아 흑해함대의 군함들이 침몰당했다는 점에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미국의 시사주간지 뉴스위크는 5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군의 공격에 의해 러시아 흑해함대가 사실상 마비되었다”면서 “우크라이나 해군 대변인 드미트로 플레텐추크는 러시아가 2022년 크렘린의 침공 초기에 배치한 다양한 유형의 해군 함정 약 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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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분석] “핵우산 유럽 확장+우크라 파병”, ‘푸틴 타도’ 외친 佛 마크롱
- 와이타임즈 2024-05-05
- [임박한 위기에 직면한 유럽, “푸틴의 위협에 맞서야 한다!”]프랑스의 엠마뉴엘 마크롱 대통령이 “유럽이 임박한 위험에 직면해 있다”고 하면서 “모든 것이 매우 빠르게 무너질 수 있다”고 경고하고 나섰다. 마크롱 대통령은 그러면서 당장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유럽이 승리해야 하며, 이를 위해 프랑스는 전투인력을 파견할 용의가 있으며 동시에 프랑스의 핵을 이용해 핵우산을 유럽 전역으로 확장할 수도 있다고 제안해 후폭풍이 거세다.이코노미스트지는 5월 4일자 커버스토리로 ‘마크롱 대통령의 유럽을 향한 긴급 메시지’를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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