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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140 214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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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의 사랑
- The Psychology Times 2023-10-18
- [The Psychology Times=신치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그 이름.자식, 내 새끼...대부분의 어머니가 자녀에 대해 가지는 사랑하는 마음은 지극하고 또 지극하다. 어린 시절부터 첫째인 내게 보여준 엄마의 사랑을 생각하면 정말 아낌없이 퍼붓는 사랑이라는 말로도 한참 부족하다.가족이란 테두리를 떠나 만나게 되는 관계의 대부분은 이해득실을 따지게 되고 기브 앤 테이크, 주고 받는 것이 확실할 때 유지될 가능성이 크다. 물론 가족 내의 부모 자식 관계에서도 자식의 부모에 대한 마음은 순수하고 해맑게 부모를 무조건적으로 따르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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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년 만의 연극 복귀 전도연 "첫 공연, 무섭고 도망가고 싶기도"
- 전남인터넷신문 2024-06-11
- [전남인터넷신문]"첫 공연 때 너무 무서워서 도망가고 싶었어요. 이 작품을 선택한 스스로가 원망스럽기도 했고요. 무대에 올라 정신 없이 연기하고 박수를 받으니 그제야 '잘 해냈구나' 생각했습니다."11일 서울 LG아트센터에서 만난 배우 전도연은 최근 연극 '벚꽃동산' 프리뷰 무대에 섰던 때를 떠올리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이달 4일 개막한 이 작품을 통해 1997년 '리타 길들이기' 이후 27년 만에 연극에 도전했다.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로 거듭난 전도연이 연극 무대로 복귀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일찍부터 팬들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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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습관의 힘?
- The Psychology Times 2023-08-22
- [The Psychology Times=허정윤 ]“인생의 첫 30년은 인간이 습관을 만들고, 마지막 30년은 습관이 인간을 만든다.”인도에서 전해 내려오는 속담이다.인간은 셀 수 없이 많은 습관으로 이루어진 생명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개중에는 하루를 기록하는 습관, 일찍 일어나는 습관, 운동하는 습관, 매일 부모님께 연락을 드리는 습관 등 삶을 더욱 풍요롭고 안정적으로 만들어 주는 습관들이 있을 수 있다.하지만 조금이라도 틈이 나면 유튜브나 인스타그램으로 무의미한 정보들을 머릿속으로 집어넣는 습관, 배가 부름에도 불구하고 밤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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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없는 위로가 주는 출처 확실한 위로
- The Psychology Times 2021-11-26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선안남 ]왜 인지는 몰라요.그냥 마음속에서하나의 느낌이 떠오를 때가 있어요.오늘은 두 가지 느낌이 떠올랐는데그 느낌이 좋아서 오래 붙잡고 있었어요.하나는, 누군가가 영화 속 장면을 캡처한 것을또 다른 누군가가 스크랩한 것이었지요.싸이월드 미니홈피에서 보았던 거니까적어도 십 년은 지난 캡처 장면일 뿐이었어요.오빠로 보이는 귀여운 남자아이와 여자아이가광활한 바다, 하얀 모래사장을 두고서로를 바라보고 있어요.오빠가 동생에게 가르쳐주지요."엄마가 보고 싶을 때는 말이야,손가락으로 코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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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권익위, ‘진도↔가사도 뱃길 다시 끊어져서는 안된다’
- 전남인터넷신문 2021-03-20
- [전남인터넷신문/김재천 기자]국민권익위가 여객선 건조 보조금 환수로 뱃길이 끊어질 위기에 놓인 진도군 주민들을 위해 지난 19일(금) 가사도를 방문, 현장 조사를 실시했다. 국민권익위측은 현장 조사를 통해 ‘진도↔가사도 뱃길이 다시 끊어져서는 안된다’라며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에 적극행정을 촉구했다. 강재영 상임위원 등 4명의 국민권익위원회 현장 조사단은 가사도 주민들을 만난 자리에서 “권익위에서는 진도군이 내린 행정이 옳다는 결론을 내리고, 관계기관에 권고를 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아 진도군민에게 면목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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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 나의 자화상
- The Psychology Times 2021-10-06
- 끈 떨어진 뒤웅박나는 동생이다. 위로 오빠가 하나 있다. 그 하나뿐인 오빠는 어려서 매우 허약했다. 게다가 선천성 질환을 앓고 있어 평생 짊어질 숙제로 현재까지 살아가고 있다.그렇게 자주 아파 몸져누웠던 오빠. 할아버지 할머니는 집안의 장손을 그렇게 놓았다고 엄마를 무던히도 구박했다. 구박데기 엄마가 그려진다. 우리 집에 파출부 같은 엄마. 우리 식구가 아닌 것 같은 엄마. 아파 누워 있는 오빠. 건강하고 잘 먹어서 할아버지께 예쁨 받는 나. 나는 엄마를 구박하는 할아버지 무릎에 앉아 혼나는 엄마를 빤히 바라보곤 했다. 종종 그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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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군가의 사랑스러운 ‘딸’이고 싶었다 [2]
- The Psychology Times 2024-01-23
- [The Psychology Times=김민지 ] - 전편, <누군가의 사랑스러운 ‘딸’이고 싶었다 [1]> 에서 이어집니다. “아이는 엄마가 되었지만 여전히 행복할 수 없었다” 일전의 이야기의 등장인물이었던, ‘나의 엄마’를 기억하는가? 이 글을 읽는 여러분의 원활한 이해를 위해, 전편인 <누군가의 사랑스러운 ‘딸’이고 싶었다 [1]>을 먼저 읽고 와 주시기를 부탁드리는 바이다. ‘나의 엄마’는 어린 시절, 늘 엄마의 사랑이 고팠고, 엄마와 다른 형제자매들이 일으키는 많은 일들을 처리하는 역할을 맡아야만 했다. 시간이 흐르고 능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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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근택 성희롱 피해자 "합의한적 없다"
- 와이타임즈 2024-01-15
- 더불어민주당 현근택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최근 제기된 성희롱 논란과 관련해 피해자 동의없이 합의문을 공개하고, 합의문에 피해자 실명을 기재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재명 대표가 당 윤리위원회 감찰을 지시한 상황에서 이번 합의를 감찰에 반영하기 위해 2차 가해를 입혔다는 비판이 나온다. 당 윤리위원회의 감찰을 받아야 하는 입장인 만큼 중징계가 불가피해 보인다.4·10총선에서 경기 성남중원 출마를 준비 중인 현 부원장은 같은 지역 출마 예정자였던 이석주 예비후보와 그의 비서 A씨에게 "너희 부부냐" "같이 사냐" 등 성희롱 발언을 한 것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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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부길 칼럼] ‘때문에’와 ‘덕분에’, 당신은 어느 쪽인가?
- 와이타임즈 2023-10-05
- ‘경영의 신’이라 부르는 일본의 전설적인 기업인 마쓰시다 고노스께. 94세까지 살면서 수많은 성공신화를 이루었는데 그 비결은 ‘덕분에’ 때문이었다고 말한다.“저는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난 ‘덕분에’ 어릴 때부터 갖가지 힘든 일을 하며 세상살이에 필요한 경험을 쌓았습니다. 저는 허약한 아이였던 ‘덕분에’ 운동을 시작해 건강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학교를 제대로 마치지 못했던 ‘덕분에’ 만나는 모든 사람이 저의 선생이어서 모르면 묻고 배우면서 익혔습니다.”마쓰시다 고노스께는 얼마든지 ‘때문에’를 부르짖을 수 있었다. “그것 ‘ 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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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워하는 사람 용서하기 '미사용 설명서'
- The Psychology Times 2022-12-05
- [The Psychology Times=김경미 ]가끔 누군가를 미워하는 감정이 내 마음을 가득 채워 힘든 적이 있으신가요?생각하고 싶지 않아 머리를 흔들어도 어느새 찾아와 속상하고 화가 날 때가 있지요.'어떻게 그런 말을 할 수 있지?''그렇게 심한 행동을 하다니.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해.''나는 그렇게 받아주고 참아주었는데 내게 그렇게 화를 내다니''내 맘 같지가 않네. 난 마음을 쓰고 신경을 써주었는데'가정이나 회사, 학교, 다양한 사건과 상황들에서 맘이 상할 때가 있지요. 관계를 맺고 살아가는 사람들이기에 늘 마음을 쓸 일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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