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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150 408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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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대만 하는 사람. 도대체 왜 그러는 걸까?
- The Psychology Times 2023-12-14
- [The Psychology Times=천지영 ]“우리 이렇게 해보는 건 어떨까?”“너무 복잡해서 안 돼.”“그럼, 이 방법은?”“시간이 너무 오래걸려서 힘들 것 같은데.”“그러면 이건?”“별로 효과적이진 않고 어렵기만 해.”보기만 해도 힘들어지는 이 대화는 꽤 많은 사람이 경험해 보았을 것이다. 제시하는 아이디어에는 모두 반대하면서 마땅한 해결책을 내놓지 않는 이러한 종류의 사람은 생각보다 다양한 집단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함께하는 협업프로젝트에서 이렇게 반대만 하는 사람을 만난다면 회의가 진행되지 않고 같은 내용만 몇 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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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 The Psychology Times 2024-02-07
- [The Psychology Times=최서영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올해의 끝자락이 벌써 오고야 말았다. 작년의 나를 돌이켜보았을 때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불안해하고 불안정했다. 그렇다고 해서 지금의 나를 만족하는 것도 아니다. <데미안> 속 "새는 알을 깨고 나온다."는 그 구절을 빌리자면, '이제서야', '겨우' 한 겹을 벗어던진 느낌일 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겹이라도 벗고 세상에 도전장을 내민 게 어디냐며 남은 날들의 나를 다독이는 중이다. 그대들은 어떻게 살았는가. 필자는 심리학도로서 일상에 심리학이 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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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상환자들의 머릿속 지우개
- The Psychology Times 2024-01-05
- [The Psychology Times=최서영 ]최근 넷플릭스에서 방영되었던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라는 드라마 속 주인공 정다은 역의 박보영 배우는 그가 담당하던 환자의 예기치 못한 자살로 인하여 극심한 심리적 외상을 경험한다. 그녀는 일상으로 다시 회복하기 위해 갖가지 노력을 다해보지만, 결국 그 심리적 억압은 해리 장애라는 결과를 낳게 된다. 환자의 죽음이 충격적인 나머지 자신의 삶에서 그 환자의 죽음을 잊는다. 보통 교통사고나 예기치 못한 사고로 인하여 뇌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을 때 보통 ‘블랙아웃’을 경험한다고 표현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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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트레스를 요긴하게 활용하는 방법
- The Psychology Times 2024-01-02
- [The Psychology Times=최서영 ] “발등에 불이 떨어진다.” 문장 자체만으로도 살 떨리는 듯한 긴장감, 조바심과 급박한 상태를 유발시킨다. 시험이 몇 일 남지 않은 시점일 때, 중대한 프로젝트를 책임지고 준비할 때, 시험에 대한 스트레스로 머리가 아플 정도로 긴장감이 맴돌 때 등 중요한 일에 대한 스트레스 상황에 놓여있을 때 우리는 발등에 불이 떨어져 평소의 수행 능력보다 더 나은 수행을 하기도 혹은 평소만큼 일을 수행하지 못할 때가 있다. 필자는 현재 기말고사를 준비하며 바쁘게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중이다. 매번 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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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빠른 사회, 과연 편하기만 할까?
- The Psychology Times 2023-12-29
- [The Psychology Times=천지영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 현재 한국 사회의 모습을 가장 잘 설명할 수 있는 한 문장이다. 우리나라는 지난 수십 년 동안 기술의 발전에 힘입어 다양한 분야에서 놀라운 속도를 가지게 되었다. 불과 20년 전만 하더라도 서울에서 부산에 가기 위해 5시간 넘게 걸리던 거리가 지금은 약 3시간 정도면 갈 수 있는 거리가 되었다. 또한 자랑스러운 배달과 택배 시스템, 유명한 인터넷 속도까지, 한국인들은 빠른 속도에 편리함을 누리며 그에 맞춰 익숙해진 채 살고 있다.속도가 빠른 사회는 많은 장점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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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수결은 믿을만한가?
- The Psychology Times 2024-01-24
- [The Psychology Times=천지영 ]다양한 사람들의 의견을 효과적으로 모으기 위한 방법으로 우리는 다수결의 원칙을 사용한다. 다수결은 빠르게 의사결정을 할 수 있다는 점과, 대다수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다는 점에서 우리 사회의 상당 부분을 결정하는 도구로 사용되고 있다. 실제로 우리는 공동체 생활을 하면서 일상의 작은 부분부터 사회 전반의 중요한 문제까지 다수결의 원칙을 통해 많은 결정을 한다. 예를 들어 모두의 동의 하에 오늘 점심 메뉴를 통일한다고 할 때, 어떤 메뉴로 통일할 것인지부터 시작해, 우리 삶에 정말 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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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악령은 이기심과 욕심을 부추긴다
- 가톨릭프레스 2024-01-09
- 연중 제1주간 화요일(2024.1.9.) : 사무 1,9-20; 마르 1,2-28아기를 낳지 못해 애태우던 한나는 성전에 가서 주님께 기도하여 사무엘을 낳았습니다(독서). 즉, 하느님께서는 한나의 기도를 들으시고 예언자가 되어 장차 하느님의 일꾼이 될 사무엘이 태어나게 도우신 것입니다. 그런가 하면 카파르나움에서 안식일에 회당에서 악령이 들린 사람을 만나신 예수님께서는 그를 자유롭게 해방시켜 주셨습니다(복음). 그에게 들어갔던 악령을 쫓아내주신 것입니다. 한나의 기도를 하느님 즉 성령께서 들으시고 그 뜻을 이루게 도와주셨다는 대목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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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잘하는 것을 어떻게 알지?
- The Psychology Times 2024-02-02
- [The Psychology Times=최서영 ]"너 자신을 알라.", "내가 잘하는 게 무엇인지 알아야 성공한다.", "저 사람은 자기가 무엇을 잘하는 것을 충분히 아는 사람이야." 라는 말에서는 곧 자기 자신을 잘 알고, 자신의 강점이 무엇인지를 잘 아는 것이 가장 중요한 덕목이라는 이야기하고 있다. 최근까지도 심리학에서 가장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학문인 '긍정심리학'의 아버지, 셀리그만에 의하면 강점을 가지면 가질수록 자신의 강점을 찾아내는 과정을 통해 행복을 실현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이처럼 강점인식이란 내면뿐만 아니라 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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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할 일이 태산인데 무기력한 당신에게
- The Psychology Times 2024-03-12
- [The Psychology Times=유수완 ]누구나 한 번쯤은 만사가 귀찮고 의욕이 없는 나날을 보낸 적이 있을 것이다. 해야 할 일은 많은데 침대에서 몸을 일으키기가 어렵게 느껴지기도 하고, 일을 시작하기 싫어 괜히 다른 일들을 찾아 하기도 한다. 으레 들리는 시험 기간에는 어떤 일을 해도 재미있다는 상태 말이다. 그러다가 억지로 몸을 일으켜 하려 해도 좀처럼 집중이 되지 않고, 앉아서 멍하니 시간을 보내는 상태는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다. 이렇게 집중력을 잃고 무기력한 상태는 과도하게 스트레스를 받았거나, 휴식이 필요할 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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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진 건 재능이 아니라 욕망뿐이라서
- The Psychology Times 2024-04-11
- [The Psychology Times=고다연 ]“신이시여, 욕망을 주셨으면 재능도 주셨어야죠. 오만하고 음탕하고 유치하기 짝이 없는 녀석을 선택해 놓고선 왜 나한텐 그걸 알아볼 능력밖에 안 주셨습니까?”영화 ‘아마데우스’ 속 살리에리의 말이다. 영화 속 살리에리는 천재 음악가이자 친구였던 모차르트에게 극심한 열등감을 가지게 되고 그 열등감을 이기지 못해 모차르트를 독살한다. 이 영화의 흥행 이후 천재성을 가진 주변의 뛰어난 인물로 인해 시기와 열등감을 느끼는 증상을 살리에리의 이름을 따 ‘살리에리 증후군’으로 이름 붙여졌다.질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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