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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150 422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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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등학교 3학년 때로 돌아갈 수 있다면, 돌아갈 건가요?
- The Psychology Times 2024-02-01
- [The Psychology Times=장재원 ]이 글을 읽는 당신에게 하나 묻는다. 만약 신이 눈 앞에 나타나 당신을 고등학교 3학년 때로 돌려보내 준다고 한다면 당신은 제안에 응할 것인가? 제안에 응할 것이라면 그 이유는 무엇인가? 그 때로 돌아가 더 열심히 공부해서 더 좋은 대학에 진학하고 싶다는 생각인가? 또 제안에 응하지 않을 것이라면 그 이유는 무엇인가? 죽은 듯이 공부만 하고 합격/불합격 여부에 목매던 그 시절은 떠올리기도 싫은가? 필자는 돌아가지 않을 것이다. 성적표의 숫자 하나하나가 나라는 사람의 가치를 나타내는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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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자 잘 설 수 있어야 함께 잘 설 수 있다.
- The Psychology Times 2024-04-18
- [한국심리학신문=노상현 ]‘사람들과의 접촉이 없는 것과 같은 차단되어 있거나 고립되어 있는 상태’를 뜻하는 ‘고독’, 이는 우리에게 썩 좋은 의미로 다가오진 않는다. 하지만 실제로 고독은 나쁘기만 한 것일까? 우리는 살아가면서 다양한 인간관계를 형성해 나간다. 다 같이 살아가는 세상에서 이는 너무나도 중요하고 당연한 것이다. 하지만 이 인간관계 구축에 대해 잘못된 접근방식을 취하는 사람들, 즉 ‘타인과의 관계’에만 지나치게 집중하여 ‘자신과의 관계’는 멸시하는 사람들이 너무나도 많다. 그 누구도 당신의 삶을 대신 살아주지 않고, 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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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은 몸의 신호를 제대로 알아차리고 있나요?
- The Psychology Times 2024-01-05
- [The Psychology Times=현은정 ]우리는 사회에 섞여서 살게 됩니다. 좋든 싫든 다른 사람과 계속 교류를 해야 하죠. 그리고 우리는 사람들과 교류하면서 안정감을 찾을 수 있습니다. 주변에 자신을 지지해 주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 자체가 도움이 되기도 하죠. 필자도 힘들 때 사람을 찾게 되는 거 같습니다. 특히, 저를 언제나 믿고 응원해 주는 가족들에게 자연스럽게 기대게 되는 거 같습니다.가족들이 항상 도움이 되는 건 아닙니다. 각자의 분야가 다르기 때문에 효과적인 조언을 해주기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가족이 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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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현대인은 잠재적 중독자다
- The Psychology Times 2024-04-16
- [The Psychology Times=황세현 ]편리함이 독이 된다우리는 원하는 것을 아주 빠르고 쉽게 얻을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다. 클릭 한 번으로 수천, 수만 건의 검색 결과를 얻을 수 있고, 또 다른 클릭 한 번으로 원하는 물품을 매우 빠른 시간 내에 집으로 배송받을 수 있다. 원하는 정보를 얻기 위해 문헌이나 자료를 찾는 것부터가 쉽지 않았던 먼 과거는 말 그대로 상상조차 할 수 없다. 말하자면 우리는 편리의 시대에 살고 있다. 하지만 이 편리함은 되려 우리를 중독에 취약한 상태로 만듦으로써 삶의 다른 중요 요소들을 점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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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짓말이 자꾸만 불어나요
- The Psychology Times 2024-04-12
- [한국심리학신문=김혜인 ]본격적으로 글을 시작하기 전에, 이 글에 대한 쉬운 이해를 돕기 위해 리플리 증후군의 사전적 정의를 가져왔다.리플리 증후군: 현실 세계를 부정하고 허구의 세계만을 진실로 믿으며 상습적으로 거짓된 말과 행동을 일삼는 반사회적 인격 장애다들 한 번쯤 이 이름에 대해서 들어보았거나 알고있을 것이다.리플리 증후군이라는 이름의 유래는 1955년 미국의 작가 패트리샤 하이스미스가 쓴 <재능 있는 리플리 씨>에서 시작되었다. 그 이후 이 소설을 바탕으로 한 영화들이 개봉하였다. 오늘 필자가 소개할 영화 <리플리>도 그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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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옴부즈맨 김형오의 정치 단상(斷想)①] 의료대란 이대로는 안 된다. 원점에서 협상하라!
- 전남인터넷신문 2024-03-14
- [전남인터넷신문]자고(自古)로 “강하면 부러진다”는 말이 있다. 강(强) 대 강(强)은 협상의 룰이 될 수 없다. 명분이 있어도 상대가 명분을 공유했을 때 효력이 발생한다.부러지는자나 부러뜨리는 자나, 승자나 패자나 결국은 제로 섬(zero-sum)이 아니라 제로 제로(zero-zero)라는 말이다. 우리 속담에 “애꿎은 두꺼비 돌에 맞는다”는 말이 있다. 돌에 맞아 죽는 사람은 우리 백성뿐이고 우리 국민만 피해를 본다는 격언이다.이번 의료대란의 원인은 정부에게 있다고 볼 수 있다. 수치로 의사가 부족하다는 명분 아래 역대 정부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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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께 하면 길"…한동훈, 비대위 결단한 듯
- 와이타임즈 2023-12-19
- ▲ [서울=뉴시스] 추상철 기자 =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19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맡기고 결단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한 장관은 아킬레스건으로 지적되는 '윤석열 대통령 아바타'를 비롯해 '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 '김 여사 특검' 등에 대해서도 소신껏 발언하며 당내 우려를 해소하는데 주력했다. 비대위원장을 맡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받아들여진다.그는 "진짜 위기는 경험이 부족해서라기보다 과도하게 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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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처가 있는 치료자들의 이야기 3 - 치료자도 상처받습니다
- The Psychology Times 2024-01-05
- [The Psychology Times=채수민 ]지난 11월 넷플릭스에서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라는 드라마가 공개되었다. 정신건강의학과 간호사를 주인공으로, 정신병동에서 벌어지는 여러 가지 일들을 유쾌하면서도 때로는 진지하게 풀어냈다. 드라마에서는 환자들을 치료하기 위해 최전방에 있는 의료인들, 그리고 관련 종사자들의 생활이 잘 나타나 있다.이 드라마의 주인공인 정다은 간호사는 근무 첫날부터 환자에게 뺨을 맞는다. 드라마의 배경이 주로 정신병동에서도 중증 환자들이 입원한 보호 병동이기 때문에 액팅아웃(Acting Out. 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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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 너의 우울.
- The Psychology Times 2023-12-22
- [The Psychology Times=김민지 ] 그것은 예고도 없이 시작되었습니다. 어느 날 갑자기, 사랑하는 사람에게 우울증이 찾아왔거든요. “우울증? 그래서, 도대체 무슨 느낌인데 그래요? ”만약 당신이 한 번도 우울증을 앓아 본 경험이 없어서 그 심리 상태에 대해 알지 못한다면, 당신의 소중한 이가 무엇 때문에 고통받는지 아는 것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일단 알고 나면 이해할 수 있게 되고, 그다음으로는 곁에서 도움을 주는 것이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슬프게도, 우울증이 어떤 느낌인지를 설명하기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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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정행위를 응원할 수 밖에 없는 이유
- The Psychology Times 2024-03-07
- [The Psychology Times=김진현 ]아마 다들 한번쯤 컨닝에 대해 생각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보이지도 않는 옆자리 친구의 OMR 카드를 힐끗거린다든지, 손에 중요 내용을 적어둔다든지. 그 스릴 넘치고 긴장되는 순간을 완벽히 포착한 영화가 있다. 영화 <배드 지니어스>는 2017년 개봉된 태국 영화로, ‘린’이라는 장학생이 돈을 벌기 위해 친구들의 부정행위를 도우면서 생기는 일을 담고 있는 영화이다. 수많은 국제상을 타고 한국인들의 정서에도 잘 맞는 영화라 생각하지만 그에 비해 한국 극장에서 크게 활약하지 못해 개인적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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