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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150 181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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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을 수 있을까?
- The Psychology Times 2023-05-17
- [The Psychology Times=차민경 ]"사람은 소신 있게 살아야 한다고 가르치셨습니다. 그게 제 소신이고, 저희 아버지 가르침이고, 앞으로도 그렇게 살고 싶기 때문입니다.""지금 한 번, 지금만 한 번, 마지막으로 한번, 또 또 한 번, 그 한 번들로 사람은 변해가는 거야."- 이태원 클라쓰 중에서최근 이태원 클라쓰라는 드라마를 정주행하며 인상 깊었던 구절들이다. 어렸을 적에는 청렴결백하게 사는 것을 당연하게 배우고 또 모든 사람이 정직하고 소신 있게 살아가는 줄 알았지만, 나이가 들고 사회에 나와보니 세상에 얼마나 잘못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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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패드를 샀더니 아이폰으로 바꾸고 싶다: 디드로 효과
- The Psychology Times 2021-08-25
- [심리학 신문_The Psychology Times=임여정 ]사진출처: 상식으로 보는 세상의 법칙 심리편:디드로 효과, 네이버 지식백과누구나 한 번쯤 옷을 사려고 했다가 어울리는 가방과 신발까지 함께 구매했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 18세기 프랑스 계몽주의 사상가 드니 디드로(Denis Diderot)도 그랬다. 고급스러운 붉은 가운을 선물 받은 그는 기존에 있던 낡은 가구들을 몽땅 가운과 잘 어울리는 붉은 제품으로 바꿔버렸다."우아한 붉은색 가운을 선물 받았다. 그걸 입고 책상 앞에 앉아 있으니 낡은 책상이 거슬렸다. 책상을 새것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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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모보다 내면이 중요하다는 말, 진짠가요?
- The Psychology Times 2023-08-31
- [The Psychology Times=서두연 ]8월 18일, 넷플릭스 따끈따끈한 신작, 마스크걸이 공개되었다. 마스크걸은 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외모지상주의를 다루고 있다. 주인공인 모미는 자신의 못생긴 얼굴을 감추고자 마스크를 쓰고 BJ 활동을 한다.마스크걸은 주인공 모미를 통해 한국 사회와 미디어의 외모지상주의를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주인공인 김모미는 어릴 때부터 못생긴 얼굴로 인해 외모로 평가받는 삶을 살아왔다. 드라마 속 김모미와 주오남은 자신이 사랑받지 못한 이유를 외모에서 찾고 잘못된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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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게 악덕 지휘관이 산다면
- The Psychology Times 2023-02-23
- [The Psychology Times=김혜선 ]얼마 전 뉴스에 보도된 모텔 방화 사건을 들어본 적이 있을지 모르겠다. 투숙객의 고의에 의한 화재였는데, 그의 진술에 따르면 사건의 경위는 이러하다. 모텔에서 잠을 청하던 그는 깨어나면서 개운하지 않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한다. 그 불편감에 대해 모텔 주인이 자신의 방에 독가스를 살포한 것이 원인이라 여겨 방에 불을 질렀다는 것이다. 불행 중 다행으로 건물에 불이 번졌으나 건물에 있던 투숙객 중 사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그러나 모텔의 주인은 얼굴과 귀 등의 부위에 화상을 입어야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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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펜을 들고 내면을 기록해야 하는 이유
- The Psychology Times 2023-05-21
- [The Psychology Times=조수아 ]누구나 한 번쯤 초등학교 시절 방학 숙제로 빠지지 않는 ‘일기 쓰기’를 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중학교, 고등학교를 거쳐 성인이 되어가며 많은 현대인은 일기 쓰기와는 멀어진 삶을 살게 된다. 하루하루 바쁘게 사는 것만으로도 벅차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그렇게 살다 보면 때때로 불안해지고 버거워지는 시기가 찾아오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현대인의 고질병이라고 불리는 ‘번아웃 증후군(burn out)’이 그에 해당할 것이다. 번아웃 증후군이 아니더라도 우리는 삶을 살아가며 무력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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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은 하루에 몇 번 ‘진짜 미소’를 짓나요?
- The Psychology Times 2023-03-23
- [The Psychology Times=김채현 ]사람은 얼마나 많은 표정을 지을 수 있을까? 미국 오하이오주립대 연구진이 얼굴 근육의 수축과 이완, 그리고 수많은 사진을 토대로 분석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사람이 지을 수 있는 표정은 1만 6,384개라는 결론이 나왔다. 이처럼 사람은 다양한 표정을 갖고 있다.표정은 비언어 커뮤니케이션의 일종이다.비언어 커뮤니케이션이란 언어적 커뮤니케이션과는 다르게 말로만 전달하는 것이 아닌 상대의 표정, 몸짓, 자세, 공간, 목소리, 말투, 억양 등을 통해 다차원적으로 전달되는 정보 전달 방식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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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인생의 절반을 줄테니까 네 인생도 절반 줘!" / "절반이 뭐야? 다 줄건데"
- The Psychology Times 2023-10-11
- [The Psychology Times=유의연 ]강철의 연금술사를 보지 않았어도 “내 인생의 반을 줄게. 네 인생의 반을 줘.” 라는 대사는 알 것이다. 애니 속에서는 이 대사를 무언가를 얻으려면 그것과 동등한 대가가 필요하다는 등가교환이라 설명한다. 나는 “절반이 뭐야? 다 줄건데”라는 여자 캐릭터의 답을 더 좋아한다. 당돌하게 마음을 있는 그대로 표현해서 사랑에 대한 확신을 보여주는 것 같아 좋아한다. 등가교환의 원칙에 따르면 ‘동등한 대가’이기에 인생의 절반에 대해 인생의 절반을 주면 된다. 하지만 인생 전부를 주겠다고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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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약한 강아지를 응원하자!
- The Psychology Times 2022-12-13
- [The Psychology Times=김예원 ]책을 읽던 중에, 또는 드라마나 영화를 시청하던 중에 두 인물이 대립한다면 당신은 어느 쪽을 응원하고 싶어지는가? 언더독 효과에 따르면 사람들은 둘 중 약해 보이는 쪽이 이기기를 원한다고 한다. 이번 기사에서는 이 언더독 효과가 무엇인지 소개하려 한다.언더독 효과란언더독 효과(Underdog effect)는 사람들이 약자라고 믿는 주체를 응원하게 되거나, 또는 약자로 연출된 주체에게 부여하는 심리적 애착을 뜻한다. 이에 따르면 두 마리의 개가 겨루는 투견 시합에서 약자인 언더독(Un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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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실 안에서 시작된 오징어 게임
- The Psychology Times 2023-06-26
- [The Psychology Times=최성은 ]달라진 시대, 달라진 문화2002년생인 필자가 어린 시절을 상기해 보면, 대부분 ‘투니버스’ 채널에서 하는 12세 관람가 혹은 ALL 관람가의 만화를 주로 봤던 기억이 있다. 작품들의 내용은 단조롭거나, 흥미, 권선징악 등의 교훈 등을 내포한 디지털 콘텐츠였다. 10년 이상이라는 시간이 흐른 현재에는, 디지털 매체 시장이 무궁한 발전을 이룩했다. 이에 따라 우리의 아이들도 TV보다는 OTT 서비스를 이용하여 만화를 보거나, 디지털 콘텐츠를 접하게 됐다. 역대급 흥행, 전 세계를 떠들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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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O-L, ARMY, NCTzen…팬덤 문화와 심리의 불가분적 관계
- The Psychology Times 2021-02-15
- [The Psychology Times=박지희]최근 방탄소년단이 ‘Dynamite’로 빌보드 싱글 차트 1위 및 그래미 어워즈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 후보에 올랐다. 한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BTS는 엄청난 인기를 얻고 있으며, 빌보드와 AMA 등에서 많은 상을 받았다. 수상소감을 할 때, 모든 멤버는 항상 “아미(ARMY)에게 정말 감사하다”는 말을 한다. 응원해주는 팬들이 없다면, 스타도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팬덤은 스타에게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존재이다. 팬덤 문화(Fandom Culture)는 특정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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