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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리반 어린이집’ 신장동 저소득층 위한‘ 백미100kg 기탁
- 오산인터넷뉴스 2022-12-16
- 【오산인터넷뉴스】오산시 신장동은 지난 14일 오산시 수청동에 소재한 설리반 어린이집이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백미 100kg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백미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어린이집 아이들과 교사들이 직접 마련했다. 김현숙 설리반 어린이집 원장은“아이들에게 나눔의 기쁨을 알려주고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아이들의 작은 마음을 모아 마련하게 됐다. 아이들의 정성어린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해지기 바란다”고 했다. 김선옥 신장동장은“모두가 힘든 시기에 나눔을 실천해 주신 설리반어린이집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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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스로를 돌볼 줄 아는 사람, 어른
- The Psychology Times 2024-10-17
- [한국심리학신문=김혜령 ]새로 이사한 집에는 작은 정원이 있다. 평생을 아파트에 살다가 초록초록한 정원이 있는 곳에 살게 되니 보기만해도 괜시리 건강해지는 기분이었다. 그 곳에서 해질녘엔 줄넘기를 하기도 하고, 아이는 종종 뛰어놀며 비누방울도 불었다. 기쁨도 잠시.. 그렇게 한달쯤 지났을까, 잔디는 점차 누렇게 변해가기 시작했다. 꽃은 시들어 떨어져버렸고 여기저기 잡초가 무성하게 자라났다. 정원 한쪽에 자리한 작은 나무들에는 거미줄이 하얗게 둘러졌다. 사람의 손길이 닿지 않은 정원은 조금씩 죽어가고 있었던 것이다. 우리는 정원을 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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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곧 사라질 것들의 아름다움
- The Psychology Times 2024-06-13
- [한국심리학신문=김남금 ]곧 사라질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니, 작은 것도 왠지 반짝여 보여.졸업과 입학 시즌이다. 졸업과 입학은 현대 사회에서 커다란 통과의례이다. 중학교를 졸업하고, 고등학교에 입학하고,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에 입학하거나 사회인이 된다. 대학생이나 직장인이나 성인이다. 성인이 되는 것은 이미 존재하는 널리 통용되는 규범을 따르도록 더 강도 높게 훈련받는 것이다. 우리 모두 학창 시절을 지나온다. 그 시간 속에 들어가 있을 때 보이지 않는 것들이 그 시간을 빠져나오면 비로소 보인다. 아련하다, 추억하다, 란 말로 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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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애들 앞에서는 찬 물도 못 마시나
- The Psychology Times 2024-05-30
- [한국심리학신문=유수완 ]일상생활에서 흔히 우리는 어린아이들이 그들 부모님이나 친구들, 가까운 사람, 혹은 아예 모르는 사람의 행동마저도 따라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아이들이 부모님이 자주 쓰는 단어나 말을 습득하여 자신도 쓰는 것을 모방한다고 한다. 여기서 ‘모방’이 무엇인지 알 수 있다. 모방은 타인을 관찰하는 것을 통해 그 행동이나 언어를 학습하여 자신의 것으로 습득하는 것을 모방이라고 한다. 그로부터 옛말에 ‘애들 앞에서는 찬물도 함부로 마시지 말라’고 하는 것이다.사실 이렇게 모방하는 것은 어린아이들의 행동이 눈에 쉽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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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은땅출판사, ‘호윤이의 심술’ 출간
- The Psychology Times 2021-10-27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김미옥 ]“얘들아, 내가 분명히 여기다 숨겨놨거든? 같이 찾아 줄래?”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본 아이의 속마음을 알기 쉽게 표현하다좋은땅출판사가 ‘호윤이의 심술’을 펴냈다.호윤이의 심술은 작가의 경험을 바탕으로 심술을 부려서라도 늘 엄마, 아빠와 모든 것을 함께하고 싶어 하는 아이의 모습을 담은 그림책이다. 김인호 저자의 세 번째 그림책이며, 첫 번째 책으로 ‘호윤이의 일주일’, 두 번째 책으로 ‘호윤이의 놀이터’가 있다.가장 먼저 일어난 호윤이는 안방, 거실, 주방, 화장실, 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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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감격의 졸업식
- The Psychology Times 2022-03-02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서작가 ]우울증으로 방구석에 틀어박혀 있다가 계획표를 쓰고, 청소를 하고, 주변 정리를 시작하면서 내 마음은 강해졌다. 툭 건들기만 하면 울 것 같은 내 얼굴에 드리워졌던 그림자가 조금은 옅은 색을 띠기 시작했다.눈이 유난히도 적었던 그 해 겨울, 봄이 오기 전 마지막 추위를 마음껏 발휘하는 동장군이었다. 아이가 유치원을 졸업하는 날이 왔다.나를 왕따 시키던 엄마들, 그 속에서 따뜻하게 대해준 몇몇 분들. 자신이 주동자에게 엮인 줄도 모르고 방관했던 방관자들. 그 모든 사람들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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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역민의 자발적 힘 보여준 신안군 병풍도 꽃축제
- 전남인터넷신문 2024-10-15
- [전남인터넷신문]프리드리히 엥겔스(Friedrich Engels, 1820-1895)는 독일의 사회주의 철학자·경제학자로 카를 마르크스와 함께 마르크스주의의 창시자 중 한 사람이다. 그는 “인간 사회의 생산은 생활 수단, 즉 음식, 의복, 주택 및 이에 필요한 도구의 생산이고, 다른 한편으로는 인간 자신의 생산이다. 즉, 종의 번식이다.”라고 했다. “인류의 생산은 개인의 생명 발전을 강화하여 이를 보호하고 지속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며, 다른 한편으로는 집단의 힘을 재생산하고 강화하는 것이다.”라는 것이다. 그러한 주장을 뒷받침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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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PER SHY한 이지리스닝, SUPERNOVA한 하드리스닝
- The Psychology Times 2024-06-11
- [한국심리학신문=안혜지 ]2022년 8월, 무더운 여름 한가운데 대한민국을 강타한 노래가 있었다. 바로 뉴진스의 「ATTENTION」. 가볍고 몽환적인 사운드와 시원한 에어컨 바람 같은 멜로디가 많은 이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었었다. 「HYPE BOY」도 마찬가지였다. 밝고 통통 튀는 사운드와, 흥얼거리기 쉬운 멜로디가 많은 이들의 귀를 잡아끌었다. 이 두 노래는 아직까지도 다양한 음반사이트 인기차트에 올라있을 정도로 사랑을 받고 있다. 이러한 뉴진스의 인기는 당연하게도 KPOP 산업 전반에 영향을 끼칠 수 밖에 없게 되었다.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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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완산아동보호전문기관-유앤풋볼클럽, 축구꿈나무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진행
- 전남인터넷신문 2024-01-09
- [전남인터넷신문]전주완산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김미선)은 유앤풋볼클럽(원장 유창훈)과 함께 전주 지역 내 학대피해아동 및 가족구성원 지원 및 후원, 학대피해아동의 취미활동 및 체력증진,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화),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전주 지역 내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발달권 및 놀이권 지원을 통해 아동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상호 간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김미선 전주완산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아이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도움을 준 유앤풋볼클럽에 감사하다”라며, “앞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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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으로 갈까? 바다로 갈까? 보성군에 다 있네!
- 전남인터넷신문 2024-07-11
- [전남인터넷신문]예년보다 빨라진 무더위에 여름휴가를 계획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여름 휴가철이 오면 산이냐? 바다냐? 하는 질문이 던져지곤 한다. 여기 아직 고민 중인 이들을 위해 아이와 함께 다녀오기 좋은 여름휴가지를 소개한다. 보성군은 남해 청정수와 은빛 백사장, 푸른 솔숲이 한데 어우러진 ‘율포솔밭해수욕장’, 피톤치드 뿜어내는 편백숲, 모험·체험시설, 숙박 시설까지 갖춘 '제암산자연휴양림', 차 이랑과 삼나무가 어울려 그림 같은 풍경을 빚어내는 ‘대한다원’까지 있어 한 번의 발품으로 다양한 여정을 꾸릴 수 있다. △ 보성 율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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