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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시, 베테랑 공무원이 내일처럼 고민하며 일하는 ‘새빛민원실’ 탄생
- 경기뉴스탑 2023-06-20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새빛민원실에서 인터뷰를 하고 있다.(사진=수원시 제공) [경기뉴스탑(수원)=전순애 기자]지난 4월10일 수원에 특별한 민원실이 생겼다. 수원시청 본관 입구 바로 왼쪽으로 자리 잡은 ‘새빛민원실’이다. 외관부터 제공되는 행정서비스까지 기존과는 완전히 다른 곳이다. 외형적으로는 마치 식물카페 같은 느낌을 풍긴다. 보통의 사무공간에 배치되는 딱딱한 칸막이 대신 곡선형 벽체에 식물을 심어 세련된 외관과 아늑한 내부 공간이 조화를 이룬 덕분이다. 서비스도 획기적이다. 30년 가까운 경력의 팀장 이상급 공무원들이 유니폼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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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정자연, 청정 먹거리, 청정 행정”청정일번지 해남 우뚝
- 전남인터넷신문 2020-12-30
- [전남인터넷신문]해남군이 ‘대한민국 청정일번지’로 이미지를 확고히 하며, 2020년 해남을 빛낸 10대 군정 시책을 선정했다. 해남군은 올해 우수하게 추진된 군정시책에 대해 지난 16~24일부터 직원·군민 설문조사를 실시, 최종 10대 시책을 선정했다. 10대시책은 ▷해남사랑상품권 1,250억원 발행 ▷3년연속 청렴도 2등급 달성 ▷코로나19 선제적·효과적 대응 ▷군민소통과 공동체 강화 ▷역대최대 공모사업·국도비 확보 ▷해남미소 100억원 달성 ▷비대면 해남미남축제 ▷매니페스토 공약이행평가 2년연속 최우수 등급 획득 ▷역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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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분석] 미군의 아프간 철수로 양수겹장에 걸려든 중국
- 와이타임즈 2021-07-23
- [미국은 왜 아프간에서 철수했을까?]2001년 9·11 테러로 시작된 아프간전이 다음 달 31일 미군의 완전 철수를 끝으로 20년 만에 막을 내린다. 그런데 미군은 왜 아프가니스탄(아프간)에서 철수를 결정했을까? 물론 아프간전의 중요한 목표였던 오사마 빈 라덴을 파키스탄에서 지난 2011년 5월 사살함으로써 전쟁 목적을 달성했다는 주장도 있기는 하지만 그렇다면 그때 바로 철수했어야 했음에도 지금까지 남아 있었던 것은 아프간 내 무장세력인 탈레반을 소탕하기 위함이었다. 그러나 이는 사실상 실패했다.그렇다면 미국이 결국 탈레반 세력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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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분석] '다 같이 잘 살자?', 벽에 부딪친 시진핑의 공동부유
- 와이타임즈 2021-09-02
- [시진핑 3연임을 앞두고 터져 나온 공동부유론]중국의 시진핑 주석이 지난 8월 17일 중앙재정위원회 10차 회의를 주재하면서 “정부가 제도를 세워 재산을 재분배하여 사회의 공평을 촉진시켜야 한다”면서 재산 재분배를 강조하고 고소득자에 대한 규범과 조절을 강화하는 ‘공동 부유(共同富裕)’ 개념을 꺼낸 이후 중국 사회가 ‘문화대혁명 2.0’의 광풍에 휘말리고 있다.시진핑 주석의 공동부유론은 과거 마오쩌둥 당시 혁명을 하면서 ‘토호를 타도해 밭을 나누자(打土豪分田地)’는 개념과 동일하게 중국인들이 받아들이면서 일대 대혼란이 야기되고 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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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주인공인 '지구시민의회'를 펼쳐보자
- 가톨릭프레스 2021-10-12
- 2012년 겨울, 베를린을 거쳐 함부르크로 가던 길목에 있던 30만 인구의 빌레펠트. 9년이 지난 지금도 빌레펠트의 환경담당 부시장이 도시 전력의 원전 의존율 50%를 2018년까지 6년 만에 0%로 전환하겠다고 설명하던 장면이 떠오른다. 집집마다 지붕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고 시가지와 인근 삼림에서 얻어지는 막대한 목재팰릿으로 열병합 발전을 하는 등 실질적인 변화를 꾀했고 이를 주도하는 시민들이 있었다. 그런 의욕이 기반이 되어 2021년 현재 독일은 17개 원전 중 1개만 남겨놓은 상태다. 생명과 윤리에 바탕하고 있는 독일 탈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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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분석] 피크 차이나(Peak China),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없다!
- 와이타임즈 2023-09-30
- [피크 차이나? 중국은 왜 절벽을 만났는가?]중국의 경제가 결국 정점에 도달한 후 한없는 추락을 하고 있다. 문제는 피크 차이나가 가져올 중국의 미래다. 가장 심각한 것은 중국이 부자가 되기도 전에 고령화에 도달했고, 이러한 인구학적 문제가 중국의 절벽 경제를 가속화하고 있다는 점이다. 영국의 가디언은 지난 9월 11일과 18일, 그리고 25일 3회에 걸쳐 피크 차이나 특집판을 마련해 중국의 현재 상황을 상세하게 분석해 주목을 끌었다. (1) 중국의 중산층 붕괴 지금 중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가장 큰 문제 중의 하나는 중산층이 붕괴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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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암군, 생태문화도시 도약의 양 날개 얻어
- 전남인터넷신문 2023-06-29
- 전남 영암군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지역 소멸, 기후 변화, 4차 산업혁명 등 직면한 위기에 혁신으로 대응하며 지역사회에 활력과 희망을 불어넣고 있다. 민선 8기 영암군의 국립 마한역사문화센터와 월출산국립공원 생태탐방원 유치는 민선 시대 최대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월출산과 영산강의 가치를 높이고, 서남해안 생태힐링 문화도시로 나아가는 미래 발전동력을 확보했다는 것이 지역사회의 중론이다. 지난 1년 동안 영암군은 전략산업을 육성하고, 분야별 마스터플랜을 마련해 미래 영암의 단단한 밑그림을 그렸다. 특히,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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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김경희 이천시장 “민생이 최우선 과제, 불편한 것 하나씩 해결할 터”
- 경기뉴스탑 2023-01-02
- 김경희 이천시장(사진=박찬분 기자)[경기뉴스탑(이천)=박찬분 기자]근고지영(根固枝榮). 김경희 이천시장의 새해 신년 화두다. ‘뿌리가 견고한 나무이어야만 가지가 무성하고 번성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2일 시장실을 찾은 기자에게 김 시장은 “‘근고지영’을 근간으로 새해에는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민생을 우선시하면서 ‘새로운 이천’을 향한 힘찬 비상을 위해 이천시의 뿌리를 견고히 하는 한해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새로운 이천, 함께여는 미래’를 향해 출발한 민선8기 김경희호가 어느덧 6개월이 지나면서 이천시는 도시성장과 시민행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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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분석] 소련붕괴 30년, 중국은 어떠할까?
- 와이타임즈 2021-12-28
- [중국이 보는 소련 붕괴의 원인]12월 26일로 소련 해체 30주년을 맞았다. 지난 1991년 12월 25일 당시 소비에트연방(소련)의 미하일 고르바초프가 대통령직을 공식 사임했고, 이튿날인 26일 소련최고회의는 15개 신생 독립국의 독립을 공식 승인하며 소련의 해체를 전격적으로 선언했다. 그럼으로써 한때는 세계 최강국 중 하나를 상징했던 망치와 낫이 그려진 붉은 깃발이 크렘린 상공에서 내려왔던 것이다.그런데 소련 붕괴 30주년을 맞아 중국에서는 “소련이 사회주의 노선을 벗어났기 때문에 패망했으며, 중국은 이러한 전철을 밟지 않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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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분석] ‘알리바바 마윈’과 ‘삼성 이재용’
- 와이타임즈 2021-03-16
- [초토화된 알리바바와 앤트그룹, 그리고 IT기업들]지난해 10월 말 이후 공개 석상에 나서지 않아 ‘실종설’까지 돌았던 중국 최대 전자 상거래 기업 알리바바그룹의 마윈(馬雲·56) 전 회장이 지난 1월 20일 2개월여 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러나 얼굴을 보인 마윈은 예전의 그가 아니었다. 돌아온 마윈이 첫 번째로 한 말은 “시진핑 주석의 분부대로 앞으로 ‘공동부유’ 정책을 시행하 가겠다”는 것이었다. 공동부유(共同富裕)는 과거 후진타오 주석이 농촌 중시 정책과 균등 배분을 강조하며 언급한 말이다. 농촌 부흥을 강조하며 농민과의 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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