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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160 633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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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만 피해 안 보면 된다"는 보신주의 '치료'할 필요
- The Psychology Times 2022-01-18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한성열 ]최근 한 언론 보도에 따르면, 미국 펜실베이니아에서 운행 중이던 한 통근 열차 안에서 노숙자가 다른 승객들이 보는 앞에서 한 여성을 성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건 당시 열차에 타고 있던 다른 승객들은 끔찍한 사건을 보고도 아무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사건을 담당한 한 경찰은 "당시 많은 사람이 개입했어야 한다. 누군가가 뭔가를 해야 했다"며 "그것은 우리 사회가 어디에 있는지를 말해 준다. 누가 그런 일이 일어나도록 허용하겠느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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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숲속 걷기와 수다의 힘
- 전남인터넷신문 2024-06-27
- [전남인터넷신문]독일의 철학자 임마누엘 칸트, 덴마크의 철학자 키에르케고르, 영국의 소설가 찰스 존 허펌 디킨스, 독일 태생의 이론물리학자 알버트 아인슈타인, 독일 태생의 루트비히 판 베토벤...... 모두 역사적인 위인들은 그들의 공통점은 걷기를 좋아했다고 한다. 영감을 얻고, 생각을 정리하고, 걸작을 낳을 건강을 위해 산책을 했다고 하는데, 실제로 걷기는 창의력을 높이는 효과가 있으며, 걷기는 앉아있는 것에 비해 창의력을 최대 60%까지 증가시킨다고 한다. 걸작을 만들려고 하지 않더라도 산책이 도움이 된다는 것은 많은 연구에 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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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각 중독'에서 벗어나라
- The Psychology Times 2022-03-10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김혜령 ]우리가 불안감에 가장 압도되는 장소는 침대다. 몸을 쓰지 않고 가만히 혼자 누워 있을 때 걱정과 불안에 취약해진다는 상징적인 의미다. 실제로 걱정이 많은 사람들의 특징 중 하나가 실행력이 낮다는 것이다. 반대로 실행력이 높고 행동이 앞서는 사람들은 전자보다는 불안이 덜하다. 그만큼 몸을 움직이는 것은 심리적인 상태와 관련이 깊다. 가만히 있으면 불안은 더 커진다걱정과 불안이 높으면서 실행력이 낮은 경우의 진짜 문제는 악순환을 반복한다는 것이다. 무언가를 시도하기 전에 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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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이트의 인생이 담긴 이론
- The Psychology Times 2024-10-21
- [한국심리학신문=박지연 ] ‘프로이트 정신분석이론’, ‘에릭슨의 심리사회적 발달단계’ 등 심리학 도서를 읽거나 심리학과 관련된 공부를 하다 보면 여러 이론을 접하게 된다. 이론을 배우고 공부하는 과정에서 한가지 의문이 들었다. 이 사람들은 어떻게 이런 이론을 만들 생각을 했을까?, 왜 하필 이 주제에 의문을 가지게 되었을까? 이번 기사에서는 프로이트의 이론 중 오이디푸스 콤플렉스에 대해 알아보자. 프로이트의 생애오스트리아의 심리학자 (Sigmund Freud)는 정신분석학의 창시자로, ‘리비도’, ‘무의식’ㅡ ‘오이디푸스 콤플렉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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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트레스 받을 때 매운 걸 먹는 이유
- The Psychology Times 2024-10-16
- [한국심리학신문=신지아]음식에 담긴 심리학?저는 화나는 일이 있으면 저녁으로 무조건 불닭볶음면을 먹습니다. 매운 걸 먹으면 왠지 기분이 풀리는 것 같고 화가 잠잠해지기 때문입니다. 또 우울할 땐 초콜릿을 먹기도 합니다. 이렇게 음식은 단순히 배고픔을 달래는 게 아니라 에너지를 충전하거나 스트레스를 해소해 줍니다.그럼, 음식으로 어떻게 기분이 바뀔 수 있을까요? 오늘은 음식에 담긴 심리학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달고 짜고2018년 오스트리아 심리학자 율리아 라이헨베르거 (Reichenberger)와 동료들은 독일 대학생을 대상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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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리만 좋은 '반쪽인재'보다 도덕지능 갖춘 균형잡힌 인재가 필요한 시대
- The Psychology Times 2021-12-23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한성열 ]인간의 행동을 경험적으로 연구하기 위해 심리학에서는 다양한 검사를 개발한다. 이 검사를 통해 객관적인 자료를 얻고 그 자료의 의미를 통계적 처리를 통해 검증한다. 다양한 심리검사 중에서도 제일 먼저 개발되고 일반인에게도 널리 알려진 것이 지능(知能, intelligence)검사이다.중세 봉건사회에서는 소수의 귀족 자녀들만이 개인교사를 두고 공부할 수 있었다. 그 과정을 통해 세습된 신분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지식을 쌓았다. 하지만 대다수를 차지하는 평민과 노예는 비싼 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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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리학의 불편한 진실
- The Psychology Times 2021-09-17
- 심리학의 주된 정체성은 ‘과학적 방법’에 있습니다. 근대 심리학이 시작된 해를, 분트가 심리학 실험실을 만든 1879년으로 잡는 이유가 여기 있지요. 사실 '인간과 인간의 행동'을 연구하는 학문은 많습니다. 고대 철학으로부터 인류학, 사회학, 정치학, 경제학.. 등등 근대에 나타난 거의 모든 학문들의 목적은 인간 연구입니다. 이들이 각각 다른 학문으로 분화된 이유는 '어떤 상황에서의 인간 행동'에 관심이 있느냐에 따라서죠. 인류학은 특정 문화의 사람들의 행동에, 사회학은 사회와 인간행동의 관계에, 정치학은 정치라는 상황에서의 인간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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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령차별주의, 나이기준 개인 기회 박탈하거나 소외 시키는 행위
- The Psychology Times 2021-10-05
- 우리 사회에 연령차별주의가 고개를 들고 있다. 연령을 이유로 개인의 기회를 박탈하거나 소외시키는 주의나 주장은 반드시 시정돼야 한다. 자료=글로벌이코노믹최근 한 변호사의 뒤틀린 언사가 언론에 크게 보도되어 중년‧노년 심리학을 공부하는 학생으로서 심히 염려스럽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전 서울시장 측 법률대리인을 맡고 있는 한 변호사가 101세에도 왕성한 활동을 하며 많은 사람들의 귀감이 되는 삶을 살고 있는 원로 철학자 연세대 김형석 명예교수를 겨냥해 "이래서 오래 사는 것이 위험하다는 옛말이 생겨난 것"이란 비난을 했다. 김 명예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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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딱 한 권만큼의 의지
- The Psychology Times 2022-04-01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김혜령 ]어른이 되면서 겪는 어려움 중의 하나는 사회적인 존재로서의 나를 다루는 일이다. 어렸을 때는 무엇이든 마음대로 할 수 있고, 솔직하게 표현하는 것이 자연스러웠다. 하지만 성숙해야만 하는 시기가 되면 누가 시키지 않아도 상황에 맞게 말과 행동을 조심하게 된다. 그런 것들이 쉬운 일은 아니라서 어떤 때는 에너지가 바닥나버리기도 하고 상처받는 일도 더러 있다. 손해를 보는 일도 생긴다. 관계 안에서의 불편이나 어려움을 피할 수 없는 것이다. 그렇다면 대인관계에서 발생하는 불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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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우 예민한 사람, Highly Sensitive Person (HSP)
- The Psychology Times 2024-06-07
- [한국심리학신문=박소영 ]매우 예민한 사람 또는 Highly Sensitive Person(HSP)이라고 들어본 적이 있는가? 단순히 다른 사람보다 “더 예민한 사람”을 일컫는 구절이 아닌 “매우 예민한 사람”은 정신장애 진단 통계 설명서에 공식적으로 등록되어 있지는 않지만, 오늘날 임상적으로 종종 사용되고 있다. 심리학자 일레인 아론(Elaine Aron)에 의해 처음 만들어진 단어로, HSP는 아주 세심한 외부 자극, 또는 평균적으로 다른 사람들에게는 성가셔 하지 않을 자극들에 쉽게 반응하는 사람들을 일컫는다. 아론 박사는 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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