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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160 171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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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기부, 소상공인 버팀목자금 첫날 신청 101만명에 1.4조원 지급
- 뉴스케이프 2021-01-12
-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3차 재난지원금인 버팀목자금 지급 첫날인 1월 11일, 지원을 신청한 소상공인 101만명에게 1조 4000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중기부는 이에 앞서 11일 오전 8시부터 1차 신속지급 대상 276만명 중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가 홀수인 143만여명에게 신청안내 문자를 보냈으며, 1월 11일 신청자 101만명에게 1월 12일 09시 기준 1조 4317억원이 지급됐다. 1월 11일 오전 8시부터 자정까지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가 홀수인 소상공인 101만명이 온라인을 통해 접수했다. 1월 11일 정오까지 신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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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기업집단 탐구] ㉔귀뚜라미, '매출 1조' 성장에 가려진 '지분 100%' 가족 경영
- 더밸류뉴스 2023-11-05
- 귀뚜라미그룹(회장 최진민)은 한국 재계에 몇 안되는 '창업주 당대(當代)에 조(兆) 단위 매출액으로 성장한 기업집단'에 속한다. 최진민(82) 창업 회장이 1962년 21세에 서울 마포구의 귀퉁이에 난방 보일러를 제조하는 '신생보일러공업'(현 귀뚜라미 보일러)을 창업했을 때 이 기업이 귀뚜라미, 나노켐, 귀뚜라미홈시스, 귀뚜라미랜드, 티비씨(TBC) 등 13개 계열사를 거느린 종합 에너지그룹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 사람은 사실상 없었다. 본업(보일러)이 갖고 있는 내수 시장의 한계를 극복하고 외식, 레저를 비롯한 사업 다변화와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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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EO탐구] 코웨이 서장원, 업계 첫 '매출 4조' 이끄는 '미국변호사 CEO'
- 더밸류뉴스 2023-11-27
- 코웨이(대표이사 서장원)는 한국 비즈니스 역사에서 진기록을 갖고 시작했다. 국내 최초로 소비자들이 정수기를 사지 않고 사용료만 내면 되는 렌털(rental) 방식을 도입했다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이는 대성공을 거두었다. 코웨이의 진기록은 또 있다. 정수기 업체이면서 전혀 다른 업종인 게임 회사에 인수됐다는 것이다. 코웨이는 웅진그룹 유동성 위기로 사모펀드 MBK파트너스에 매각됐고 2020년 넷마블(대표이사 권영식 도기욱)에 인수됐다. 돌이켜보면 이같은 진기록들은 혁신으로 작용해 코웨이는 국내 정수기 렌탈 시장점유율 1위로 올라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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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 신동빈 '친정 체제' 1년…뭐가 달라졌나
- 더밸류뉴스 2021-07-19
- '재계 5위' 롯데그룹의 황각규(66) 전 부회장은 1990년 35세에 호남석유화학(현 롯데케미칼) 부장으로 근무할 당시 신동빈 상무가 입사하면서 처음 인연을 맺었다. '신동빈 상무-황각규 부장'이었다(두 사람 모두 1955년생이다). 후계자 수업을 위해 한국으로 건너왔지만 한국어, 한국 문화에 낯설던 신동빈 상무에게 황각규 부장이 유창한 일본어로 안내해 친밀해진 것으로 알려진다. 당시 최고 인기학과이던 서울대 화공과(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당시 인기 직장의 하나이던 호남석유화학에 다니던 황각규 부장이었다.이후 30년 동안 황각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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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기업집단 탐구] ㉘오뚜기, '매출 3조 클럽' 가입하고 'K-라면' 키플레이어 워밍업
- 더밸류뉴스 2023-11-18
- '밑을 무겁게 하여 아무렇게나 굴려도 오뚝오뚝 일어서는 어린아이들의 장난감'. 오뚝이의 사전적 정의다. 그렇지만 '오뚝이' 대신 '오뚜기'를 표준어로 잘못 알고 있는 한국인들이 적지 않다. 종합식품기업 오뚜기(회장 함영준)는 그만큼 한국인들에게 친숙하고 대중화된 브랜드다. 오뚜기는 1969년 고(故) 함태호(1930~2016) 창업주가 나이 마흔에 풍림상사를 창업하면서 세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올해로 업력(業力) 54년. 이 기간 오뚜기는 주가 100만원을 훌쩍 넘는 주식시장 황제주, 다국적 식품기업 하인즈의 국내 시장 진출을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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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말인사] 롯데 ‘유통계열사’ CEO 인사 임박…쇼핑·백화점·마트·하이마트 관심 ↑
- 더밸류뉴스 2021-11-24
- 롯데그룹의 연말 인사가 임박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그룹 주력을 담당하는 '유통계열사'(쇼핑∙백화점∙마트∙하이마트) CEO 거취가 관심을 끌고 있다. 롯데그룹은 25일 정기 임원인사를 발표하고 다음 달 1일로 발령을 낼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롯데그룹은 예년보다 1개월 앞당겨 11월 CEO 인사를 단행했다. 코로나19 쇼크로 그룹이 휘청거리자 앞당겨진 인사였다. 지난해는 롯데에게 ‘악몽’으로 기억되고 있다. 코로나19로 그룹의 주력 비즈니스인 유통과 화학이 동반 직격탄을 맞으며 창사 이래 최대 위기를 겪었다. '재계 5위 자리도 위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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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분석[ 중국을 뒤덮은 금융위기, 중국판 리먼브라더스사태 불가피!
- 와이타임즈 2023-11-30
- [중국 ‘그림자 금융’ 본격 위기 국면]중국에 본격적으로 금융 위기의 망령이 뒤덮고 있다. 대표적인 그림자 금융인 중즈(中植)그룹이 40조원이 넘는 빚더미에 오르면서 중국 당국은 이에 대한 대응방안 수립에 진땀을 흘리고 있다. 중요한 것은 이러한 위기가 중국판 리먼브라더스 사태를 불러올 수 있다는 점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8일(현지시간) “중국 당국이 그림자금융의 붕괴를 막기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면서 “당국은 중국 최대 그림자 금융업체인 중즈그룹의 재정 위기가 확산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 강력한 대책 수립에 나섰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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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분석] 결국 좌초된 중국의 일대일로
- 와이타임즈 2022-09-28
- [中, '1조달러' 일대일로 사업 수술중]중국이 중국-중앙아시아-유럽을 연결하는 육상·해상 실크로드 사업인 일대일로(一帶一路) 프로젝트가 무려 1조 달러를 투입하고도 저개발국에 '채무의 덫'을 채웠다는 비난에 직면한데다 사업 부실로 투자금 회수마저 어려워지자 결국 대대적인 수술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미국의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7일(현지시간) 이같은 사실을 보도하면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012년 집권 다음 해인 2013년부터 추진해온 대외 경제 전략인 일대일로 사업이 벽을 만났다”고 보도했다. ▲ 월스트리트저널(WSJ)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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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분석] 中 7년만에 최대 자본유출, 중국 증시 패닉 조짐
- 와이타임즈 2023-10-24
- [중국 지난달 자본유출 약 7년 만에 최대]부동산 부문을 비롯한 경기 둔화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0월 중국 내 자본 유출이 2016년 이후 약 7년 만에 최대 규모를 기록했고, 2분기에 외국인직접투자도 무려 87%나 급감하면서 중국경제가 엄청난 충격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블룸버그는 23일(현지시간) 투자은행 골드만삭스 자료를 인용해 “지난달 중국의 자본 순 유출 규모가 전월 대비 80% 가까이 늘어난 750억 달러(약 101조5천억원)를 기록, 2016년 말 이후 가장 많았다”고 보도했다.골드만삭스는 역내 현물시장 및 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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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분석] 자금난으로 좌초된 일대일로, 시진핑 꿈도 사라졌다!
- 와이타임즈 2024-03-29
- [경기 침체 中, '동남아 일대일로 사업' 자금난으로 중단]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의 최대 역점사업인 일대일로가 경기 침체와 맞물리면서 사실상 전면 중단될 위기에 처했다. 당장 천문학적 규모의 예산을 감당할 수가 없어지면서 자금 지원이 중단되었기 때문이다.홍콩의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28일, 호주 싱크탱크 로위 연구소(Lowy Institute) 연구 자료를 인용해 “중국의 동남아 일대일로(一帶一路:중국-중앙아시아-유럽을 연결하는 육상·해상 실크로드) 사업이 520억달러(약 70조3천억원) 규모의 자금난에 직면했다”면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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