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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170 455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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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잣말 많이 하는 나, 이상한가요?
- The Psychology Times 2023-10-06
- [The Psychology Times=채수민 ]유독 실수가 잦은 날에는 나도 모르게 “오늘 대체 왜 이러지?” 아니면 “제발 정신 차리자.”라는 말이 튀어나온다. 다른 사람이 아닌 나 자신을 향한 말이다. 실수를 수습하고 집에 가서 자려고 누운 순간에는 아까의 상황이 다시 머릿속에 떠오른다. “아까는 그러지 말았어야 했는데. 나 왜 이렇게 멍청한 거지?” 그러나 곧바로 반박하는 말이 생각한다. “아니, 사람인데 실수할 수 있는 거 아닌가?” 마치 천사와 악마가 싸우듯이 머릿속에서는 치열한 토론이 벌어진다. 한참을 자기 자신과 대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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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왜 아날로그에 끌리는 걸까?
- The Psychology Times 2022-05-04
- [한국심리학신문_The Psychology Times=김송하 ]저는 전자책보다 종이책, 스마트워치보다 아날로그시계를 선호합니다. 처음 제 이야기를 들으면 제 친구가 그랬듯 고개를 갸웃거리는 사람이 많을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하지만 막상 경험을 해보면 제가 가진 취향을 인정하고, 더 알고 싶어 하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이런 모습을 보면 아날로그에는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무언가가 있다는 생각이 드는데요.아날로그에는 어떤 매력이 있고 우리는 왜 아날로그에 끌리는 것일까요? 다양한 감각에서 오는 즐거움: 다감각 마케팅여러 박람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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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들기가 무서워요, 렘수면 행동장애
- The Psychology Times 2023-10-10
- [The Psychology Times=안수진 ]잠을 자면서 음식을 먹고, 피가 나도록 몸을 긁고, 볼일을 보고, 창문 밖으로 뛰어내리려고 하고. 영화 '잠'에서 렘수면 행동장애를 진단받은 이선균이 하는 행동들이다. 그 모습을 옆에서 지켜보는 정유미는 미칠 노릇이지만, 정작 이선균 본인은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 하는 행동이기 때문에 기억을 하지 못한다.영화를 보면서 공감이 갔던 부분은 시간이 지날수록 이선균과 같은 공간에서 잠들기를 두려워하는 정유미의 모습이었다. 필자의 가족 구성원 중에도 영화 속 이선균만큼은 아니지만 수면 장애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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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꺼인 듯 내꺼 아닌 내꺼 같은 너"
- The Psychology Times 2023-06-14
- [The Psychology Times=성민기 ]“내꺼인 듯 내꺼 아닌 내꺼 같은 너” 이 구절은 2014년 발매된 가수 소유와 정기고의 듀엣곡 ‘썸’의 대표 가사이다. 이 가사는 ‘썸’이라는 감정을 가장 잘 나타낸 가사라고 하여 대중들로부터 큰 찬사를 받았다. 그렇다면 사람들이 말하는 ‘썸’ 현상은 무엇이고 사랑과 어떤 차이가 있을까? 사랑은 보편적인 인간의 감정 중 하나로 누군가를 애틋하게 그리워하며 열렬하게 좋아하는 마음을 뜻하며 사랑하는 대상과 강력하고 깊은 연결을 형성한다. 따라서 사랑은 비단 여자친구나 남자친구 혹은 부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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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건복지부] 담뱃갑 건강경고, 더 간결하고 명확하게 바뀐다
- The Psychology Times 2022-04-13
-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담뱃갑에 새롭게 표기할 제4기 경고그림 및 문구(안) 12개를 확정하고, 「담뱃갑포장지 경고그림등 표기내용(보건복지부 고시)」 개정(안)을 행정예고(4.13.~5.3.)한다고 밝혔다.이번 개정안은 24개월마다 담뱃갑 경고그림 및 문구를 고시하도록 하는 「국민건강증진법」 및 동법 시행령*에 따라 마련된 것으로, 현행 제3기 경고그림 및 문구의 적용 기간이 2022년 12월 22일로 종료됨에 따라, 2022년 12월 23일부터 24개월간 적용할 제4기 경고그림 및 문구의 표기 내용을 정하고 있다. * 「국민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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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한 삶이란 무엇이며,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
- The Psychology Times 2022-11-05
- [The Psychology Times=김재중 ][행복한 삶이란 무엇이며,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행복한 삶은 무엇인가?"라고 누군가 묻는다면 즉각적인 대답이 나오기 쉽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혹, 즉각적으로 얘기하는 사람이 있다 한들 평소에 삶의 의미와, 행복에 대해 사유하는 시간을 가졌던 사람과 비교했을 때는 대답이 담고있는 생각의 깊이가 다를 것이다. 우리 모두는 행복할 권리가 있으며,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한 행동들에 대한 자유 의지가 주어졌으며 이를 침해 당하지 아니할 권리 또한 지니고 있다. 진정한 행복에 대한 정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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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TSD 아니고 PDSD! 스크린 밖 배우들의 고충
- The Psychology Times 2024-03-20
- [The Psychology Times=조수빈A]최근에 필자는 요즘 흥행하는 영화 ‘파묘’를 봤다. 오랜만에 보는 영화라 참 재밌게 봤는데, 특히 최민식 배우의 연기가 눈에 돋보였다. 집에 와서 최민식 배우에 대해 찾아봤더니 마침 몇 주 전에 <유퀴즈 온더 블럭>에 출연하셨더라. 배우로서 걸어온 여정을 담담하고 유쾌하게 풀어내시는데, 그중에서도 영화 ‘악마를 보았다’의 연기 후유증에 관한 이야기가 유독 마음에 걸렸다. 극악무도한 연쇄살인마 역을 맡았던 최민식 배우는 촬영 중에는 물론 그 이후까지 후유증이 남았다고 고백하셨고, 필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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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피는 사람의 심리는 무엇일까?
- The Psychology Times 2024-03-20
- [The Psychology Times=나누리 ]“ 사랑에 빠진 게 죄는 아니잖아!!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를 통틀어 가장 유명한 대사라고 말할 수 있다. 극 중 이태오는 부인 지선우와 결혼 생활 중, 내연녀 여다경과 불륜 관계를 이어왔다. 이를 알게 된 지선우는 내연녀 가족과의 식사 자리에서 이를 폭로하며 순식간에 자리를 아수라장으로 만든다. 남편인 이태오는 뒤따라 나와 당신이 상황을 최악으로 만들었다고 오히려 적반하장 하며 뻔뻔하게도 위와 같은 대사를 던진다. 이 대사는 당시 시청자들에게 거센 분노를 유발했다. 드라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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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교회법 개정하고 미사 때 여성 역할 공식 인정
- 가톨릭프레스 2021-01-12
- ▲ 2020년 2월 4일 산타 마르타 미사(사진출처=Vatican Media)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11일 자의교서를 발표하고, 여성도 정식으로 독서자와 시종자(복사)로서 활동할 수 있도록 교회법을 개정했다.이번에 발표한 자의교서 「주님의 성령」(Spiritus Domini)에는 지금까지 남성에게만 한정되어 있던 독서직⑴과 시종직(복사)⑵을 여성에게도 허용하도록 명시했다.이미 많은 국가에서 여성들은 미사 전례 가운데 복사와 독서자로 봉사하고 있다. 그러나 교황의 자의교서를 통한 이 같은 공식적 변화는 여성이 본당 생활을 이끄는 주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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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2년 전 막걸리vs샴페인, 나주에서 다시 써지는 한·불 외교사
- 전남인터넷신문 2023-08-14
- [전남인터넷신문/서성열기자]한국과 프랑스(한·불), 양 국가의 외교적 첫 만남의 계기가 됐던 1851년 프랑스 선박 비금도 표류 사건을 172년 만에 역사적으로 재조명하는 학술 포럼이 전라남도 나주에서 열리게 돼 주목된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21일 오후 2시 시청사 대회의실에서 ‘나주와 프랑스의 첫 만남’이라는 주제로 ‘한·불 학술 포럼’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학술포럼은 그간 알고 있던 한국과 프랑스 간 외교사의 판을 바꾸고 새로운 역사가 써지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한·불의 공식적인 첫 만남은 병인양요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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