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Psychology Times=안수진 ]

사진 출처=영화 '잠' 스틸컷

잠을 자면서 음식을 먹고, 피가 나도록 몸을 긁고, 볼일을 보고, 창문 밖으로 뛰어내리려고 하고. 영화 '잠'에서 렘수면 행동장애를 진단받은 이선균이 하는 행동들이다. 그 모습을 옆에서 지켜보는 정유미는 미칠 노릇이지만, 정작 이선균 본인은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 하는 행동이기 때문에 기억을 하지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