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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170 803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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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걸 어떻게 몰라요?
- The Psychology Times 2025-02-04
- [한국심리학신문=박지우A ]'이걸 어떻게 몰라요?' 소셜 미디어나 유행에 크게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면 흔히 들을 수 있는 말이다. 이런 질문을 들으면, 당사자는 자신만 다른 세계에 동떨어진 듯한 오묘한 소외감을 느끼게 된다. 모두가 당연하게 습득하고 있는 하나의 문화를 혼자서만 따라가지 못하는 것은 아닌지 불안감이 생기기 때문이다. 스마트폰과 소셜 미디어가 일상이 된 현대 사회에서 사람들은 언제나 연결되어 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그 어느 때보다 더 외로움을 느끼기도 한다. 특히 남들은 다 알고 있는 것을 자신만 모르고 있을 때, 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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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軍 "北 무인기 주장…대꾸 가치 없어"
- 와이타임즈 2024-10-28
- ▲ [서울=뉴시스]우리 군은 북한이 28일 공개한 '북 주장 우리 무인기 평양 침투 비행경로 그래픽'에 대해 "대꾸할 가치가 없다"고 밝혔다.이성준 합동참모본부 공보실장은 이날 국방부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문을 받고 "북한의 일방적인 주장에 대해 확인해 줄 가치도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우리 군의 NCND(neither confirm nor deny·긍정도 부정도 아님) 입장이 자칫 의혹을 증폭할 수 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북한은 지난 10년간 12차례 이상 여러 대의 무인기를 우리 영공에 침투시켜 우리의 안전을 위협해 왔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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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는 예뻐서 좋겠다 : 외모 심리학 ➀
- The Psychology Times 2025-03-19
- [한국심리학신문=김민지 ]“여자가 예쁘면 고시 삼관왕이다” ‘아름다움’이 여성의 가치를 좌우하는 결정적인 요인이 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오래된 낭설들은 여전히 빈번하게 쓰이곤 한다. 그리고 유감스럽게도, 현대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우리가 이러한 말들을 완전히 부정하기는 다소 어려운 상황이다. 실제로 ‘예쁜’ 여성이 상대적으로 크고 작은 혜택을 누리며 살아가는 것은, 인간이 인생에서 경험을 통해 습득하게 되는 다소 불편한 사실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물론, 남성의 경우라 하더라도 예외는 아니다. 신체적 외모의 특성에 따라 대우가 바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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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화심리학: 인간 행동의 뿌리를 찾아서..
- The Psychology Times 2024-12-18
- [한국심리학신문=허정윤 ]'진화심리학'에 대해서 들어본 적이 있는가?낯설게 느껴지는 진화심리학은 어려운 것이 아니라, 인간의 심리적 특성과 행동이 수백만 년 동안의 진화 과정을 통해 형성되었다고 설명하는 심리학의 한 분야이다. 이 학문은 생물학, 인류학, 심리학의 융합 지점에서 출발하며, 인간의 본성과 행동 패턴을 이해하려고 시도한다.진화심리학의 핵심 원리이 학문의 가장 중요한 가정 중 하나는 인간의 특정한 심리적 특성과 행동들이 과거 환경에서의 생존과 번식에 적응하기 위해 발달했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공포, 분노, 사랑 같은 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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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 그저 잘하고 싶었을 뿐인데...➁
- The Psychology Times 2025-01-17
- [한국심리학신문=신경민 ]앞선 1편에서는 choking under pressure, 즉 '심리적 압박으로 인한 수행 붕괴'에 대해 소개했다. 특히 choking under pressure의 원인 중 하나인 '과도한 자기의식'을 중심으로, 왜 우리가 중요한 상황에서 평소보다 수행 능력의 저하를 보이게 되는지 설명했다. 과도한 자기의식 이론은 중요한 과제 수행에서 자신의 행동과 사고 과정을 정확하게 '의식'하기 위해 스스로를 계속 감시하는 것이 오히려 자연스러운 일련의 과정을 부자연스럽고 인위적인 것으로 만들어 수행 능력의 저하를 유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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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류공포증(Ornithophobia)에 대한 이해
- The Psychology Times 2024-11-15
- [한국심리학신문=채진우 ]조류공포증은 특정한 대상인 '새'에 대해 비이성적이고 강렬한 공포심을 느끼는 심리적 장애다. 이는 고소공포증이나 폐쇄공포증과 유사하게 특정한 대상에 대한 과도한 두려움을 포함한다. 조류공포증을 가진 사람들은 일상생활에서 새를 마주치는 것만으로도 심한 불안과 스트레스를 경험하며, 이로 인해 삶의 질이 저하된다. 조류공포증의 원인조류공포증(Ornithophobia)의 정확한 원인은 현재까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그러나 이 장애의 발현에는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요인은 크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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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세기 디지털 디톡스를 갈망하는 시대
- The Psychology Times 2024-11-19
- [한국심리학신문=박지우 ]오늘날 한국 지하철을 타면 신기한 광경을 볼 수 있다. 모든 사람이 고개를 숙이고 휴대폰만 바라보고 있기 때문이다. 어떠한 말도 하지 않고 표정의 변화도 없다. 묵묵히 휴대폰으로 지인과 연락을 주고받거나 유튜브 영상을 보고 게임을 하거나 웹툰을 본다. 필자는 언젠가 휴대폰을 가방에 넣고 승객들의 모습을 관찰한 적이 있다. 얼마나 많은 사람이 휴대폰을 사용하는지도 궁금했지만 얼마나 많은 사람이 스크린 밖의 세상을 놓치고 사는지 궁금했기 때문이다. 휴대폰에서 잠시 눈을 돌리면 귀여운 아기와 친근한 대화를 나누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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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外傳. '혼나기'도 성격이다
- The Psychology Times 2024-12-19
- [한국심리학신문=노주선 ]1. 왜 똑같이 혼냈는데, 결과와 반응이 다를까?'칭찬'은 자녀의 행복한 성공을 만드는 완벽한 비법입니다!더불어 사랑하고 아끼는 자녀이지만 & 가슴이 아프고 고통스럽지만 올바르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혼내기'도 피할 수 없습니다. 무조건 칭찬하는 것도 좋은 것이 아니며, 무조건 혼내는 것도 당연히 좋지 않을 것입니다. 게다가 칭찬을 제대로 잘하는 것도 생각보다 힘들고, 혼내기를 제대로 하는 것은 더욱더 어렵게 느껴집니다. 자녀를 '칭찬하기' 또는 '혼내기' 등과 관련하여 부모님들에게 자주 듣는 질문 두 가지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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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분석] 푸틴에게 굴욕감 안긴 우크라 비밀 스파이, "크렘린이 떨고 있다!"
- 와이타임즈 2024-12-19
- [러시아 고위층을 표적 삼은 우크라 암살단]러시아군의 고위 간부가 모스크바 크렘린궁 코 앞에서 암살당하면서 러시아가 발칵 뒤집혔으며 이 사건이 푸틴에게 엄청난 굴욕을 안겨다 준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최근들어 연이은 러시아 고위간부에 대한 암살이 우크라이나의 비밀 스파이들에 의해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영국의 더타임스는 18일(현지시간) “붉은 광장에서 불과 7km떨어진 곳에서 벌어진 러시아군 장성에 대한 암살 사건은 크렘린군대가 전장에서는 진격하고 있지만 키이우(우크라이나)도 모스크바와 그 너머까지 진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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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분석] 러, 11월 사상자 4만5천명 최다... 트럼프는 푸틴에 ‘즉각 휴전’ 경고
- 와이타임즈 2024-12-09
- [러 11월 사상자 4만5천명 최다, “영토 점령 대가 너무 컸다!”]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략 전쟁에서 점령 영토를 조금이라도 더 확대하기 위해 신병까지 대거 투입하여 우크라이나군을 몰아내려 하면서 인명피해가 막대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런 와중에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은 파리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을 만나 ‘힘을 통한 평화’와 ‘공정한 평화’에 대해 논의해 관심을 증폭시키고 있다.BBC는 7일, “영국 국방정보국이 지난 11월 러시아군 사상자가 4만5천680명에 이르며, 이는 2022년 2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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