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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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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 성지은
    “난 모두가 나와 같은 생각을 하는 줄 알았어.” 모든 사람이 나였던 세상에서 진짜 세상으로 가는 길
    The Psychology Times 2023-05-27
    [The Psychology Times=성지은 ]누군가를 기억할 때 단순히 이름과 나이뿐만 아니라 떠올리면 생각나는 느낌, 감정 등으로 갖가지 수식어를 덧붙인다. 그렇게 모이고 모인 수식어는 곧 그 사람을 대신할 문장이 되고, 시간이 흘러 사람이 변하면 수식어도 따라서 변하게 된다. 그런데 수없이 바뀌는 수식어 중에서도 가장 잊기 어려운 것은 처음으로 주어진 수식어일 것이다. 내가 기억하는 첫 번째 수식어는 이기적인 이다. 어린 시절 지나치게 자기중심적이고 나르시시즘인 성향이 강해 타인을 잘 배려하지 못했고, 부모님께서는 내가 남을 ...
  • 유의연
    머릿속에 오로지 자신밖에 없는 사람들.
    The Psychology Times 2023-11-14
    [The Psychology Times=유의연 ]드라마 <안나>에서 사람들은 남들이 보지 않는 일기장에도 거짓말을 쓴다는 대사가 기억에 남습니다. 안나는 보여지는 것을 상당히 중요하게 생각한 캐릭터였습니다. 돈은 없지만 보여지는 자신의 모습이 중요했기에, 각종 명품 옷을 빌려입고 결혼식에 부모님조차 고급스러운 사람들로 고용합니다. 점점 원래 모습인 ‘유미’를 잃어버리고 자신이 그토록 증오하던 이들의 모습을 닮아가기까지 합니다. 왜 이렇게까지 보여지는 자신의 모습에 집착하며 자신을 잃어가면서까지 거짓된 모습을 만들어낸 걸까요? 나= ...
  • 손상훈
    삶의 풍요로움을 더하는 인문학적 접근
    The Psychology Times 2024-07-01
    [한국심리학신문=손상훈 ]현대사회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노력을 통해 물질적 풍요를 누리고 하고 싶은 것에 집중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인간의 삶에서 이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정신적 만족감과 행복감이다. 이에 심리학계에서는 인문학적 접근이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앤비디아 CEO 젠슨 황은 "코딩 공부? 난 발댈세"라며, 더 이상 프로그래밍 언어를 배울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제 인공지능 기술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에 대해 철학적 사상과 인문학적 요소들을 결합해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 ...
  • 고다연
    “제발 말 좀 안 시켰으면…” 대화가 사라진 사회 속 생존 가이드
    The Psychology Times 2024-07-17
    [한국심리학신문=고다연 ]코로나 팬데믹 이후 우리의 삶은 크게 바뀌었다. 가장 체감되는 부분은 사회적 거리두기와 비대면 커뮤니케이션에 익숙해지면서 일상 속에서의 ‘스몰토크’, 즉 짧고 가벼운 대화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거나 거부감을 가지게 된 것이다. 낯선 사람의 관심사를 모르니 대화를 이끌어가기가 어렵다고 느껴지고, 그렇다고 대화하려고 노력하는 것도 아니기에 사람들과 상호 작용을 할 기회조차 줄어가고 있는 것이 지금의 현실이다.온라인 서점 yes24의 자기 계발 베스트셀러에는 『대화의 힘』, 『대화의 정석』 등 ‘대화’를 키 ...
  • 이주원
    불안정 애착이어도 괜찮아.
    The Psychology Times 2024-11-25
    [한국심리학신문=이주원 ]불안정 애착, 어떻게 변화할 수 있을까?불안정 애착인 사람이 안정 애착인 사람과 장기간 관계를 맺으면 변화할 수 있다는 이야기에 대해 들어본 적 있는가? 불안정 애착을 가진 이가 안정 애착을 지닌 이와 연애하면 안정 애착으로 변화할 것이라는 통념이 존재하는 것 같다. 그런데 이러한 만남의 기회를 위해 얼마나 기다려야 하는 걸까? 또, 기회를 만나는 것만으로 애착이 자동으로 개선될 수 있을까? 애착은 안정적인 속성으로, 우리의 사고와 감정, 행동에 깊이 뿌리내려 있다는 점에서 단기간에 변화를 이루기에는 쉽지 ...
  • 윤서정
    영화 <멜랑콜리아>를 통해 엿볼 수 있는 우울의 양태
    The Psychology Times 2024-12-23
    [한국심리학신문=윤서정 ]최근 한국을 강타한 국난은 국민들의 일상을 송두리째 빼앗았다. 이로 인해 일상을 잃고 우울감을 호소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았다. 우울감이란, 기분의 저하와 함께 사고의 형태나 흐름, 사고의 내용, 동기, 의욕, 관심, 행동, 수면, 신체 활동 등 전반적인 정신 기능이 저하된 상태를 말한다. 사회적 원인이 스트레스가 되어 우울감 혹은 우울증을 유발할 때, 그럴수록 일상을 잘 챙겨야 한다는 생각이 들지만, 이미 우울로 인해 정신 기능이 저하된 상태에서 일상을 지키기 위한 에너지를 내기는 쉽지 않다. 겉으로만 보았 ...
  • 유지은
    눈치 보는 사람들: 그 심리와 사회적 영향
    The Psychology Times 2024-07-11
    [한국심리학신문=유지은 ]현대 사회에서 '눈치'는 중요한 사회적 기술 중 하나로 여겨집니다. 하지만 지나치게 눈치를 보는 사람들은 종종 스트레스와 불안감을 겪으며, 이것은 건강, 특히 정신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번 기사에서는 눈치를 보는 사람들의 심리적 배경과 그로 인한 사회적 영향을 탐구해 보겠습니다. 눈치란 무엇인가? 눈치는 다른 사람의 감정이나 상황을 빠르게 파악하고, 그에 맞춰 행동을 조정하는 능력을 의미합니다. 이것은 비언어적 의사소통을 통해 상대방의 의도를 파악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줍니다. 눈치 ...
  • 윤서정
    세상은 지킬 만한 가치가 있는 것일까?
    The Psychology Times 2024-12-03
    [한국심리학신문=윤서정 ]세상이 내가 옳다고 생각하는 방향으로 가지 않을 때, 우리는 비로소 무력감을 느낀다. 회의감에 빠져 ‘과연 세상은 살 만한 것인가?’ 라는 질문을 던질 때도 있다. ‘과연 인생은 살 만한 것인가’, ‘세상은 지킬 만한 가치가 있는 것인가.’. 인생 전반의 가치를 묻는 이 허무하고도 어려운 질문을 하나의 화두로 여러 이야기들을 한데 엮어 풀어가는 영화를 소개하려 한다. 바로 영화 <세븐>이다.과연 어떤 세상이 살 만한 세상인가 – 영화 <세븐>영화 <세븐>(1995)은 데이빗 핀처가 감독하고 앤드루 케빈 워커 ...
  • 강승현
    내 마음을 연필 끝에 털어놓다.
    The Psychology Times 2024-12-05
    [한국심리학신문=강승현 ]예술은 인간의 감정과 생각을 표현하는 창조적 과정이지만, 그 과정에는 어떤 것을 어떻게 표현해야 하는가에 대한 보이지 않는 고민과 관객들의 반응에 대한 심리적 부담이 있다. 나는 예술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서 새로운 작품을 구상할 때마다 이런 부담감을 가진다.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떠올리고 이를 효과적으로 구현하기 위한 시도는 압박감으로 다가온다. 작품의 주제 선정, 메시지의 전달, 표현 방식에 대한 고민은 창작의 본질이지만, 때로는 능력의 한계를 느끼게 하거나 좌절감을 느끼게 하기도 한다. 특히, 작품의 ...
  • 김다빈
    고립 속 나의 마음을 채워줄 AI 감성 친구
    The Psychology Times 2024-09-23
    [한국심리학신문=김다빈 ] 영화 'HER'는 주인공이 개인화된 AI 운영체제인 '사만다'와 감정적 유대를 형성하는 이야기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사만다’는 단순한 명령만을 수행하는 AI가 아니라, 주인공의 감정을 이해하고 공감하며, 그의 외로움을 덜어주는 역할을 한다. 이러한 서사는 AI가 단순한 정보 제공이나 작업 수행을 넘어서, 인간의 깊은 감정적 요구에 응답할 수 있는 존재로 발전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영화 속 사만다는 AI 감성 증강 기술의 이상적인 구현체로, 사용자의 말투, 감정 상태, 대화 내용을 분석해 맞춤형 반응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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