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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 음수 PER에 대한 이유 있는 고민
- 더밸류뉴스 2022-06-02
- [윤진기 경남대 명예 교수·전 한국중재학회장] PER(Price Earnings Ratio, 주가수익배수)는 매우 매력적인 투자지표이다. 저PER 투자가 전통적인 가치투자의 방식으로 이해되고 있고, PER을 가지고 기업의 가치를 평가하는 애널리스트들도 많아서 기업가치평가에 있어서 PER은 이미 확고한 지위를 차지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PER은 ‘주가/주당순이익(EPS)’ 또는 ‘시가총액/당기순이익’으로 계산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기업이 적자를 본 해에는 PER이 음수로 계산되어서 이것을 어떻게 처리하고 해석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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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사람이 너를 좋게 말하는 것으로 착각하면, 너는 불행하다”
- 가톨릭프레스 2022-02-08
- 어느 정치인이 군중집회에서 반대자들에게 달걀 세례를 받았다. 그는 여유 있게 옷매무새를 고치며 한마디 한다. “아침 신문에서 ‘오늘의 운세’를 봤더니 먹는 것을 조심하라’는 얘기가 나왔는데 그게 달걀일 줄은 몰랐습니다. 감사합니다. 여러분!” 이랬다면 군중들에게 그는 ‘오늘의 운세’를 믿었으니 무속적이라는 비난을 받았을까?정신분석학자 프로이드는 꿈의 해석을 통해 인간 뇌의 무의식 활동을 밝혀냈다. 잘 아는 어느 신부님은 꿈을 꾸면 매번 그 꿈을 필기해 놓는다고 한다. 꿈속에서의 무의식을 알아차리고 의식 속의 삶을 주시한다고 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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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은 잉태되는 순간부터 죽을 때까지 전생애에 걸쳐 발달
- The Psychology Times 2021-03-12
- 사람이 수태(受胎)되는 순간부터 사망할 때까지 전생애에 걸쳐 발달한다는 생각은 의외로 비교적 최근에야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발달은 태어난 후 유아기에서 청년기까지만 이루어진다는 생각이 오랫동안 일반인들뿐만 아니라 발달을 연구하는 학자들도 지배하고 있었다. 예를 들면, 성격발달 연구로 유명한 프로이트(Sigmund Freud)나 인지발달 연구로 유명한 피아제(Jean Piaget)의 이론에서도 발달은 청년기까지 일어나는 것으로 한정하고, 그 이후에는 새로운 발달은 없는 것으로 간주하고 있다.그 이유는 발달을 ‘신체, 정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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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분석] 드러나는 푸틴의 무능함, 반란 알고도 못막았다!
- 와이타임즈 2023-06-30
- [사실로 드러난 푸틴 철권통치의 현실]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바그너그룹 수장 에브게니 프리고진의 무장 반란 계획을 이틀전부터 알고 있었지만 이를 막지도 못했고, 그저 안절부절하면서 쳐다만 보고 있었다는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이는 푸틴의 무능함을 넘어 과연 푸틴 체제가 앞으로 지속가능한지의 의문까지 들게 만든다.월스트리트저널(WSJ)은 28일(현지시간) 복수의 서방 정보기관 당국자를 인용해 “푸틴이 프리고진의 반란계획을 이틀 전에 파악했음에도 그들의 모스크바 진격을 막지 못했다”면서 “이로인해 푸틴 대통령의 ‘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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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분석] 리커창이 던진 화두, “황하와 장강은 뒤로 흐르지 않는다!”
- 와이타임즈 2022-09-14
- [리커창의 의미심장한 화두, 무슨 뜻 담았나?]다가오는 10월 16일의 20차 당대회에서 시진핑 주석의 3연임이 확실시 되는 가운데 리커창 총리가 의미심장한 화두를 던져 그 배경이 주목되고 있다.중국 신화사통신이 13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리커창 총리는 중추절 연휴 직전인 지난 8일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신시대 중국 특색 사회주의 사상의 지도 아래에 새로운 발전 이념을 관철하고, 방역과 경제 발전을 효율적으로 조율해야 할 것”이라면서 “발전이 우리나라의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토대이자 핵심”이라고 주장했다. 이 말만 보면 특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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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종목 칼럼] 이기적인 인간의 유전자
- 와이타임즈 2023-03-08
- 팔꿈치가 있는 사람이나 동물은 모두 팔꿈치를 안쪽으로 굽힐 수가 있기 때문에 먹을 것을 내 입안으로 집어서 넣을 수 있다. 필요하면 옆에 있는 사람에게도 팔을 뻗어 옆 사람 입에 넣어 줄 수도 있다. 그렇지만 팔꿈치의 기본 용도는 나를 위하여 쓰도록 진화되었기 때문에 이기적인 기능에 익숙하다. 그래서 언제나 내 입속에 넣는데 습관이 되어 있어서 옆 사람 입에도 넣어 주려는 생각은 별로 하지 않는다. 대부분의 사람은 받아먹을 권리는 필수라 생각하고 베풀어야 할 의무는 임의적인 선택뿐이라 하는 이기적 동물로 진화해 왔다. 남에게 주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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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분석] 시진핑의 거리두기, 고립된 푸틴
- 와이타임즈 2022-09-17
- [7개월만에 만난 시진핑-푸틴]서방과 대치중인 중국과 러시아 정상들이 지난 2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7개월만에 처음으로 직접 만나 양국간 협력을 약속했지만 겉으로 드러난 모습과는 달리 외교적 성과는 미미했고 오히려 중국과 러시아 사이에 미묘한 간격까지 벌어지면서 앞으로의 중러관계가 주목되고 있다.미국의 뉴욕타임스(NYT)는 15일(현지시간) “중국의 시진핑 국가주석이 이날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에서 개막한 상하이협력기구(SCO) 정상회의에 참석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다시 만났다”면서 “코로나19로 해외에 나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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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통’을 위해 ‘관계’에 대한 생각 전환이 필요하다
- 가톨릭프레스 2020-12-07
- 우리 아버지들의 가부장적인 소통방식▲ 영화 < 아버지의 이메일 > 스틸컷영화 < 아버지의 이메일 >을 보았다. 이 영화는 홍재희 감독이 그녀의 아버지 홍성섭(1934∼2008)이 세상을 떠나기 일 년 전 그녀에게 보낸 43통의 이메일을 재구성해서 만든 다큐 성격의 독립영화다. 격동의 시대를 지내온 이 땅의 아버지들의 노력과 좌절, 소망과 절망, 행복과 아픔이 짙게 배어 있는 우리 시대 산 가족의 역사다. 그리고 거기에는 지난 세기 우리들의 가족에서 어떤 인간적인 관계와 소통이 벌어지고 있었는지를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 한국이 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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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세분석] 시진핑의 중국투자 매력공세, “양의 탈 쓴 늑대”
- 와이타임즈 2023-06-30
- [서방기업 유치 총력전 나선 중국]중국 경제가 사실상 위기상황으로 빠져들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시진핑 주석부터 공산당 지도부가 총출동해 외국기업들의 투자유치를 하기 위해 매력공세를 펼치고 있다. 그런데 이 와중에 중국 공산당이 마음만 먹으면 누구든지 체포할 수 있는 反간첩법이 7월 1일부터 시행되면서, 이로인해 중국에 대한 투자를 망설이게 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한마디로 중국이 “양의 탈을 쓴 늑대”와 같은 행동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블룸버그는 28일(현지시간) “시진핑 주석이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좋은 일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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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을 꿈
- The Psychology Times 2023-02-27
- [The Psychology Times=양다연 ]꿈을 좋아하는 사람이 꿈을 많이 꾸는 것은 행복한 일이다. 그런 사람들에게는 '꿈'에 관해 남들이 꼭 걸고 넘어가는 수면의 질이며 흉몽이며 꿈보다 해몽이며 하는 말들은 신경쓸 것이 못 된다. 보통 꿈을 좋아하는 사람보다 싫어하는 사람이 많을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나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꿈을 싫어할 이유를 생각해내려는 시도조차 하지 않을 정도로 꿈에 '관심이 없다'고 생각한다. 사람들이 꿈에 무관심하다는 것을 알게 된 계기가 있다. (사실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지만) 유튜브를 보다가 억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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