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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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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 김동국
    들짐승 쫓는 고추, 부트졸로키아
    전남인터넷신문 2021-01-21
    [전남인터넷신문]고추의 매운맛을 객관적으로 나타내는 지수는 스코빌지수(Scoville scale, SHU)이다. 고추의 매운맛을 내는 성분인 캡사이신을 활용해 매운 정도를 측정한 지수이며, 스코빌 지수가 높을수록 더 맵다. 현재 가장 매운 고추는 ‘폐퍼-X(Pepper X)’이다. 기네스북에 오른 가장 매운 고추는 '캐롤라이나 리퍼Carolina Reaper)'이다. 이 고추의 스코빌 지수는 1억 5693천만 SHU이다. 우리나라 청양고추가가 4,000-12,000SHU이므로 약 200배 정도의 매운맛이다. 2위는‘부트졸로키아(Bh ...
  • 김승룡
    감나무 왜성대목
    전남인터넷신문 2024-04-17
    [전남인터넷신문]감나무는 키가 커지기 쉬운 수종이다. 가지가 길게 자라 키가 커지나 열매 생산에 기여하지 않는 것이 많아 생산 효율이 떨어지는 등의 단점이 있다. 키가 큰 나무는 목재 생산에는 좋을 수 있으나 과수원에는 장점보다 단점이 많다. 현재 생산자의 고령화로 인해 고품질 과일 생산에 필수적인 관리 업무인 전정, 과일 솎기, 수확 등을 할 때 사다리를 놓고 이용하면 작업 수행이 어려울뿐만 아니라 사다리 옮기기 등을 해야 하므로 작업의 효율성이 떨어진다. 동시에 노동력 절감, 경노동, 산업 재해 예방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 ...
  • 배영래
    나주 문화 들춰보기: 나주배박물관 앞 비석의 사연과 원래 모습
    전남인터넷신문 2022-02-14
    [전남인터넷신문]1990년 나주시 금계동 수강맨션 앞 나주천에서 한문과 일본어 비문이 있는 돌덩이 세 개가 발견되었다. 하수관 차집관거 공사를 하던 중 돌덩이를 발견한 인부들은 이 사실을 동사무소에 알렸다. 그 당시 금남동사무소에 근무하던 윤여정 씨(현재 나주문화원 부원장)는 곧바로 돌덩이에 새겨진 글씨를 확인하고는 나주배에 관련된 것임을 알게 되었다. 윤여정 씨는 다시 전문가들과 함께 돌에 새겨진 글씨 내용을 자세히 조사한 결과 그것은 1941년에 제작된 것이며, 1936년부터 1942년까지 제7대 조선 총독을 지낸 미나미 지로( ...
  • 배영래
    나주 문화 들춰보기: 나주 최고 소득 작물이었던 인초
    전남인터넷신문 2021-08-06
    [전남인터넷신문]나주 농특산물로 널리 알려진 것은 배이다. 지금은 그렇지만 약 50년 전에는 인초(藺草, 골풀)와 배가 자웅을 겨루었다. 조선일보 1971년 12월 5일자 신문에는 『나주의 인초 꽃자리가 배와 어깨를 가지런히 하여 서로 특산물의 앞자리를 다투고 있다. 복숭아와 배나무가 빽빽이 들어찬 나주군 금천면 삼거리 과수원에 둘러싸인 마을에 들어서면 붉은 벽돌로 쌓은 굴뚝엔 하얀 페인트로 쓰여진 ‘나주군원예협동조합 인초공장’이란 글씨가 눈에 들어온다. 공장 문을 들어서면 ‘짤까닥 짤가닥’ 규칙적인 직기의 소음과 소녀들의 드높은 ...
  • 배영래
    나주 문화 들춰보기: 나주 배즙 상품은 나주배 지하 저장고 유산
    전남인터넷신문 2022-07-08
    [전남인터넷신문]지방의 택배 상품은 현재 수신이 많아졌으나 과거의 경우 발송이 많았다. 특히 나주는 10여 년 전쯤 가을이면 농산물의 택배 발송 상품이 많았는데, 그중에서 배즙이 약 20%를 차지했다. 나주에서 배즙 생산이 성황을 이루었을 때는 200여 개의 배즙 추출 업체가 영업했을 정도로 배즙을 추출하고 이용하는 문화가 발달했다. 나주에서 배즙의 추출과 이용문화가 발달된 것은 기본적으로 배 생산량이 많은 것과 함께 저장 과정에서 발생하는 연육과의 즙을 이용하는 문화가 배경이 되었다. 과거 나주의 배 농가들은 배의 출하시기를 조절 ...
  • 배영래
    나주 문화 들춰보기: 나주에서 쪽의 추출 장소와 방법
    전남인터넷신문 2021-10-15
    [전남인터넷신문]과거 나주에서 쪽의 추출 장소는 규모가 작을 때는 마당에서 했고, 양이 많을 때는 근처에 물이 있거나 장소가 넓은 곳에서 했는데 주로 길가 및 하천가에 항아리를 두고 추출하였다. 장소와 관련해서 고령자들을 대상으로 인터뷰한 결과 “도로가에 항아리를 놓고 쪽을 베어 담고 물을 부어 추출한 다음 물은 따라내고 앙금은 집으로 가져 왔다(영산동 운곡리).” “냇가에 있는 쪽을 벤 다음 그 근처에 항아리를 두고 쪽을 넣은 다음 물을 부었다.” “과수원에 큰 항아리를 놓고 일꾼들이 쪽을 추출하였다(나주시 봉황면)”, “냇가에 ...
  • 배영래
    나주 문화 들춰보기: 나주 배 지하 저장고의 유산, 나주 배즙
    전남인터넷신문 2022-07-05
    [전남인터넷신문]나주의 배 역사를 되돌아볼 때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것 중의 하나는 나주배 지하 저장고이다. 나주 배농가의 지하 혹은 반지하 저장고는 전기가 보급되지 않았고, 저온저장고가 발달되지 않은 시절에 지온을 이용한 대표적인 천연 저장법으로 조상들의 지혜가 담겨져 있다. 나주배 지하 저장고는 전력이 풍부하고 저온저장고의 제조와 이용 기술이 발달한 현재에 다시 저탄소 저장법 및 탄소 중립화를 위한 농업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것과 함께 그와 관련된 얘기와 유산은 셀 수없이 많다. 그 가운데 대표적인 것이 나주 배즙의 제조와 식 ...
  • 김승룡
    전남 농업, 기후의존 적지 적작 재구성 해야
    전남인터넷신문 2023-06-02
    [전남인터넷신문]적지 적작이란 그 토지의 기후나 토양 등의 자연환경에 가장 적합한 작물을 선택해 재배하는 것이다. 1차산업인 농업의 본질은 적지 적작의 사고방식을 바탕으로 재배 품목을 선정과 관리를 하며, 그에 따른 산지가 형성되어 있다. 전남의 농업또한 적지 적작의 개념이 도입되어 겨울철에도 따뜻한 온도를 필요로 하는 비파, 유자, 참다래는 광양, 여수, 고흥, 보성, 해남 등 남해안지역에 재배 벨트가 형성되어 있다. 지역별로는 고흥 유자, 보성 녹차, 완도 비파, 광양 매실, 해남 고구마와 겨울 배추 등의 산지가 형성되어 있다. ...
  • 성수근
    '이화에 월백하고' 나주시, 4월 8~9일 '나주 배꽃 대향연' 개최
    전남인터넷신문 2023-03-28
    [전남인터넷신문/성수근 기자]고려 후기 문신인 이조년의 평시조 ‘이화에 월백하고’를 읊조리는 소리가 들려오는 시기다. ‘하얗게 핀 배꽃에 달은 환히 비추고 은하수는 돌아서 자정을 알리는 때에...’ 이 시조의 첫 구절이다. 하얗게 핀 배꽃에 달이 비치는 봄밤의 낭만을 시각적으로 노래한 이 작품은 고려시조 가운데 문학성이 가장 뛰어난 작품으로 꼽힌다. “이러한 시조 속 한 폭의 그림 같은 배꽃 아래에서 4월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소규모 축제 행사를 연다.”고 지난 27일 나주시가 밝혔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4월 ...
  • 김동국
    중국의 녹차 탄소배출권 거래와 보성 녹차
    전남인터넷신문 2022-07-21
    [전남인터넷신문]중국의 녹차 생산량이 증가해 최초로 연간 300만t대가 되었다. 건강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면서 국내외 수요가 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 최근에는 차나무 재배가 지구 온난화 방지에 공헌하는 역할이 평가되어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의 작물로도 주목받고 있어 녹차의 생산량은 더욱더 늘어날 전망이다. 중국 통계국에 따르면 2021년 찻잎의 생산량은 전년 대비 7.9% 증가한 316만t으로 300만t대에 이른다. 생산량은 지난 20년간 4배 이상 늘어난 것이다. 차나무는 광합성 과정에서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해서 감축하는 효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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