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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190 286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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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이 불행할수록 더 행복해지는 나, 문제인가요?
- The Psychology Times 2023-04-10
- [The Psychology Times=이연수 ]최근 드라마 ‘더글로리’가 세간의 엄청난 관심을 받게 되었다. 김은숙 작가의 필력과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도 유명세에 한몫했지만,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해주는 장면들도 큰 몫을 했다. 주인공 동은이가 18년간 준비해온 학교폭력에 대한 복수가 차근차근 진행될 때마다, 가해자들이 가진 것을 하나하나 잃고 파멸해나가는 모습은 가히 흥분되지 않을 수가 없다. 이 부분에서 학교폭력에 노출됐던 시청자들은 대리만족을 느끼거나 위로를 받았을 것이다. 하지만, 학교폭력과 상관없는 과거를 가진 시청자들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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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년7개월만에 시성식... 샤를 드 푸코 등 10명 성인 반열에 올라
- 가톨릭프레스 2022-05-20
- ▲ (사진출처=Vatican)15일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서 샤를 드 푸코(Charles de Foucauld)를 비롯한 10명의 시성식이 열렸다. 2019년 10월 시성식 이후 2년 7개월만에 열린 시성식이다. 이날 강론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은 『모든 형제들』(Fratelli Tutti)에서 언급한 ‘옆집 성인’처럼, 성인이 되기 위해서는 남들보다 특별한 능력이나 헌신, 또는 남들이 인정하는 자격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일상 가운데서 예수가 보여준 사랑을 용기 있게 실천하는 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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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빨간 호기심의 민낯
- The Psychology Times 2023-04-16
- [The Psychology Times=최성은]스쳐 지나가는 바람?드라마나 영화를 시청하다 보면, 연인 사이나 부부 사이의 바람에 대해 “바람 그거 못 고쳐”라는 대사가 종종 등장하곤 한다. 또한 그 말에 대한 반증이라도 하듯, 드라마, 영화 속 많은 주인공들은 자신의 외도, 바람 사실이 들켰음에도, 바람을 지속해서 피우는 모습을 보인다. 그들의 반성은 일시적이며, 그들의 바람은 지속적이다. 잘못됨을 알면서도 바람을 피우는 이들이 더러 등장한다. 이들은 미디어 속에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멀게는 어느 누군가에게서, 가깝게는 내 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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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잡았다, 거짓말쟁이!
- The Psychology Times 2021-03-09
- [The Psychology Times=이승현 ]우리는 과연 하루 동안 얼마만큼의 거짓된 정보를 뱉어내고 있을까. 미국 미시간주립대 프랭클린 보스터 교수에 의하면, 인간은 1주일에 평균 10번의 거짓말을 한다. 미국 매사추세츠 주립대 교수는 사람들이 10분에 3번씩도 거짓말을 한다고 주장한다. 우리가 말하는 수많은 언어 정보 속에서 거짓은 자연스럽게 우리의 생활 속에 녹아 들었고, 거짓말을 하지 않고는 10분도 대화하기 힘들다는 사람들이 50%를 넘어간다. 인간의 언어는 진실 보다 거짓을 말하기 위해 발달 되었다는 가설이 나올 정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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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은 B와 D 사이의 C.”
- The Psychology Times 2023-06-10
- [The Psychology Times=성민기 ]"오늘 점심 혹은 저녁에 뭘 먹어야 하지?" 현대 사람들이라면 항상 하는 사소하지만 중요한 고민 중 하나이다. 우리는 많은 선택지 중 어떤 메뉴를 점심 혹은 저녁 메뉴로 골라야 할까? 짜장면, 샌드위치, 김치찌개, 김밥 등 떠오르는 음식들은 많다. 이 중에서 오늘의 메뉴가 될 수 있는 선택지는 정말 많고 이 때문에 고민하는 시간 또한 길어지기 마련이다. 이렇듯 대안이 많을수록 선택지를 고르는 시간이 증가하는 현상을 힉과 하이만의 법칙(Hick-Hyman`s law)이라 한다. 힉과 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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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기'는 배추 셀 때만 쓰는 말이 아니다.
- The Psychology Times 2023-03-23
- [The Psychology Times=성민기 ]당신은 꼭 사고 싶었던 물건을 시간과 돈을 들여 결국 구매하였을 때 물건이 생각했던 것과 달라 실망했음에도 들어간 비용과 시간이 아까워 버리지 못하고 끝까지 사용했던 경험이 있는가?예를 들어, 필자는 영화관에서 영화를 볼 때 제목이나 포스터만 보고 끌려서 영화를 선택하였다가 내용이 생각과 달라 실망한 적이 있다.하지만 영화를 보기 위해 영화관까지 왔던 시간과 영화 관람을 위해 지불한 비용이 아까워 내용이 지루했음에도 끝까지 영화를 보고 나왔던 경험이 있다.이런 경험들이 있다면 당신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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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신강림’ 문가영-차은우, 공개연애!
- 전남인터넷신문 2021-01-28
- 사진> tvN ‘여신강림’ 방송 화면 캡처[전남인터넷신문/임철환 기자]tvN ‘여신강림’ 문가영이 외모 콤플렉스를 완벽히 극복하고 ‘자존감 여신’으로 재탄생했다. 화장기 없는 민낯으로 등교한 데 이어, 차은우와의 연애를 선포하는 문가영의 용기 있는 행보가 시청자들의 폭풍 응원을 자아냈다. 지난 27일(수)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여신강림’(연출 김상협/ 극본 이시은/ 기획 tvN,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본팩토리, 스튜디오N) 13화에서는 상처받은 주경을 위해 발벗고 나선 이수호(차은우 분)와 한서준(황인엽 분)의 모습과 함께 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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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가진 떡이 남의 떡보다 더 맛있는 이유
- The Psychology Times 2023-05-22
- [The Psychology Times=성민기 ]이상하게 내가 고른 음식보다 옆 테이블에 있는 다른 사람이 고른 음식이 더 맛있어 보일 때가 있고 내가 다니는 학교 혹은 직장보다 친구가 다니는 학교나 직장이 더 괜찮아 보일 때가 살면서 한 번 정도는 있을 것이다.이런 상황에서 쓰는 말이 우리나라의 속담 중 하나인 "남의 떡이 더 커 보인다"라는 말이다.이는 자신이 가진 것보다 남이 가진 것이 더 많아 보이거나 혹은 좋아 보이는 상황을 이를 때 쓰이는 표현이다.대부분의 사람들이 살면서 이러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그렇다면 정말 다른 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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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숙하고도 먼 '화'에 대하여...
- The Psychology Times 2023-04-28
- [The Psychology Times=허정윤 ]장자의 허주 이야기를 들어보았는가?어떤 사람이 배를 타고 강을 건너는데 어느 빈 배가 와서 부딪히면 그 사람은 화를 내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만약 그 배에 한 사람이라도 타고 있다면 그 사람에게는 피하라고 소리치다가 듣지 못하면 더 큰 소리를 지르고 화를 낼 것이다. 화라는 감정을 표출한 것은 그 배 안에 누군가가 있기 때문이며, 만일 그 배가 빈 배였다면 그 사람은 소리를 지르지도, 화를 내지도 않았을 것이다. 화의 국가, 한국“화병 나서 죽겠다.” 속이 답답하거나 스트레스를 받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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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軍 통신선 정기통화 불발…北 동해·서해지구 모두 안 받아
- 와이타임즈 2021-08-10
- ▲ [사진=뉴시스]한미 연합군사훈련 사전훈련에 대한 북한 측 비난 담화 직후 남북 통신연락선이 불통됐다. 통신선 복원 이후 14일 만에 소통 재단절 가능성이 대두되면서 남북대화 재개가 난항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10일 정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통일부와 군 차원의 남북 통신선 소통이 일제히 이뤄지지 않았다. 해당 소통 경로는 지난달 27일 복원 결정이 이뤄진 남북 통신선에 해당한다.먼저 오후 4시 동·서해지구 군 통신선 정기통화가 이뤄지지 않았으며, 오후 5시 남북 공동연락사무소 남북 소통도 성사되지 않았다. 오전 통화는 정상 진행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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