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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190 423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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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촛불을 드십시오
- 가톨릭프레스 2024-11-14
- 연중 제32주간 금요일(2024.11.15.) : 2요한 4-9; 루카 17,26-37가을이 깊어지고 스멀스멀 추위가 다가오면서 김장철이 되었습니다. 노랗고 빨갛게 물들었던 단풍잎들이 제 풀이 지쳐 떨어지면서 나무들은 겨울을 나기 위한 준비를 끝냈습니다. 11월에 맞이하고 있는 이 위령성월도 인생의 겨울을 준비하라는 전례적 의미를 지닙니다. 오늘 미사에서 들려 오는 하느님의 말씀도 우리네 인간의 근원적인 정체성을 깨달으라는 엄중한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일상 속에서 일어나는 구원에 대해서 말씀하십니다. 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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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을 바라보는 마음의 창, 프레임
- The Psychology Times 2024-07-24
- [한국심리학신문=이도윤 ]핑크 대왕 퍼시는 핑크색을 광적으로 좋아하여 자신의 모든 소유물을 핑크색으로 보유하고 있었다. 이에 만족하지 못하였던 그는 모든 백성의 소유물을 핑크색으로 바꾸게 하는 법을 제정하였고, 나무, 꽃을 포함한 모든 식물과 갓 태어난 동물까지도 핑크색으로 물들였다. 세상의 모든 것이 핑크색으로 변화시켜 만족하던 찰나, 퍼시는 하늘은 핑크색으로 바꾸지 못했음을 깨닫는다. 퍼시는 제 스승에게 하늘을 핑크색으로 바꾸는 방법을 찾아오라 일렀다. 스승이 찾은 방법은 바로 핑크빛 렌즈를 끼운 안경을 쓰는 것이었다. 핑크 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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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나라는 위기를 능히 이겨내고 승리할 것
- 가톨릭프레스 2025-01-03
- ▲ ⓒ 가톨릭프레스 자료사진주님 공현 대축일 전 금요일(2024.1.3.) : 1요한 2,29-3,6; 요한 1,29-34가정 성화 주간의 다섯째 날인 오늘은, 주님 공현 전 금요일입니다. 예수님을 가장 먼저 알아본 세례자 요한의 이야기를 통해서, 아기의 가능성을 역시 가장 먼저 알아볼 수 있고 또 알아 보아야 할 부모의 특권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부모는 백지 위에 그림을 그리는 특권을 부여 받은 생명의 화가입니다. 자녀를 양육하고 교육하는 책임을 맡은 부모라는 존재는 하얀 도화지 위에 그림을 그리는 화가처럼 자녀가 부여 받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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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성시, 2025년 예산 1조 2,775억 규모 확정
- 경기뉴스탑 2024-12-30
- 안성시청(자료사진=경기뉴스탑DB) [경기뉴스탑(안성)=전순애 기자] 안성시는 지난 28일, 제228회 안성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해 2025년도 예산안이 1조 2,775억 원 규모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25년도 예산은 전년(1조 2,739억원)대비 1,036억원(8.8%)이 증액된 것으로, 일반회계 1조 887억 원, 특별회계 1,888억 원이다. 시는 정부의 건전 재정 기조에 발맞춰 예산을 편성하는 한편, 20만 안성시민의 삶과 직결된 분야별 예산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였고, 시의회와의 협의를 통해 지난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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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진리를 증언하려고 세상에 왔다”
- 가톨릭프레스 2024-11-22
- 그리스도왕 대축일(2024.11.24.) : 다니 7,13-14; 묵시 1,5-8; 요한 18,33-37 말씀의 핵심오늘은 한 해의 전례력을 마감하는 그리스도왕 대축일입니다. 교회는 예수님이야말로 온 누리의 임금이시라고 선포하면서 한 해의 삶을 되돌아보고 다가올 새 해를 준비하고자 합니다. 이미 구약 시대에 다니엘 예언자는 환시를 통하여 하느님 나라가 인류 역사 안에 세워져서 모든 민족들과 나라들을 다스리게 될 미래를 내다보았습니다. 과연 예수님께서는 공생활의 처음부터 하느님께서 다스리시는 나라를 선포하셨는데, 공생활의 말기에 바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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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영일 칼럼] 반일(反日)의 광복회를 극일(克日)의 광복회로
- 와이타임즈 2024-08-16
- ▲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광복절인 15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서대문형무소를 찾은 어린이들이 태극기를 흔들며 광복절을 기념하고 있다.1. 들어가면서독립운동가 후손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결성된 광복회가 졸지에 정치투쟁단체로 오인될 만큼 시끄러운 단체로 변하고 있다. 지금은 작고했지만 김원웅이라는 회장은 국가주최의 광복절 기념식에서 개회사를 통해 친일파 안익태가 작곡한 애국가를 부르는 것은 민족적 수치라고 주장, 평지풍파를 일으켰다. 작금에는 새로 임명된 독립기념관장이 일제의 식민지 지배시대를 긍정한 뉴라이트적 사관을 가진 자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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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소리 없는 사람들의 목소리
- 가톨릭프레스 2024-09-23
- ▲ 1987년 6.10 대회 이후 명동성당에서 진행된 사제단의 시위 (사진출처=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천주교 정의구현 전국사제단’은 50년이 다 되어가는 단체이지만 아직 따로 가입이나 탈퇴 절차가 없습니다. 회원명부가 있는 것도 아니고 정해진 회비를 내는 것도 아니고, 그저 모임 안내와 작은 소식 정도가 우편을 타고 날아옵니다. 저는 모임의 간부도 아니고, 임원도 아니고, 그저 나라가 어려울 때 고지를 전해 받고, 시간이 나면 서울 시청이든 광화문이든 머릿수 채워주는 그런 사람입니다. 그런 저에게 사제단 50주년의 이야기를 써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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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과 미래의 희망을 하느님의 반석 위에 짓는 슬기
- 가톨릭프레스 2024-12-04
- 대림 제1주간 목요일(2024.12.5.) : 이사 26,1-6; 마태 7,21.24-27 모래 위에 지은 집은 무너지게 되어 있습니다. 지난 12월 3일 밤 11시에 느닷없이 발령된 비상 계엄령은 불과 3시간만에 국회의 계엄 해제 결의안 통과로 무산되었습니다. 전쟁이 일어나거나 이에 준하는 사태가 발생할 때에나 발령되어야 할 비상 계엄령이 국무회의의 의결을 거치지도 않고 불법적으로 발령되는 바람에 한낱 소동으로 가라앉아 버렸습니다. 영문도 모르고 국회의사당 포위 작전에 동원되었던 군인들만 하릴없이 헛수고를 하고 부대로 원대 복귀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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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이가 간곡히 하는 말 13
- 가톨릭프레스 2021-06-02
- 공자도 그런 말을 했었다.맹자반이란 사람이 전쟁통에서 후퇴할 때 대열의 제일 뒤에 들어 온 까닭을 말하기를 “내가 탄 말이 빨리 가지 않아서 늦었다.”고 했지만 백성들은 그가 자신들을 보호하느라 마지막으로 성에 들어온 것을 다 알고 있다고.하물며 하늘의 아버지께서야 말할 것 무엇이겠는가.마태 6,16~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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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구마사' 역사 왜곡 논란...시청률도 하락
- 뉴스케이프 2021-03-24
- SBS TV 월화극 '조선구마사'가 역사 왜곡 논란에 휘말리면서 시청률도 하락했다.2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방송한 '조선구마사' 시청률은 4.5%-6.9%를 기록했다.지난 22일 첫 방송은 5.7%-8.9%를 기록하며 KBS 2TV '달이 뜨는 강'과 비슷한 성적을 냈지만 하루 만에 격차가 벌어졌다. 전날 '달이 뜨는 강'은 6.8%-8.1%로 월화극 1위를 지켰다.'조선구마사'는 첫 회 중국풍 소품을 사용하는 등 장면으로 논란을 빚었다. 또 태종이 아버지 태조의 환시를 보고 백성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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