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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0 509해당 언론사가 채널 주요기사로 직접 선정한 기사입니다. 뉴스검색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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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남 고구마빵과 피낭시에
- 전남인터넷신문 2021-01-15
- [전남인터넷신문]고구마에 대한 원고가 쓸 일이 있어서 해남에 있는 고구마빵 전문점에 주문 상담을 했다. 1월 13일에 주문 상담을 했는데, 1월 말쯤 택배가 가능하다는 답을 받았다. 이유는 예약받은 것이 많아서이다. 코로나19로 다들 장사가 안된다고 난리인데, 빵을 만들고 만들어도 그날그날의 주문에 대응하지 못하는 것은 신기할 정도이다. 맛있고, 모양 좋은 빵이 널려 있는데, 주문하고 나서 보름 이상 기다려야 구매할 수 있는 빵! 그것은 해남읍에 있는 해남고구마빵 전문점‘피낭시에’의 이야기이다. 피낭시에(Financier)는 프랑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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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사회에서 우리를 병들게 하는 감정노동,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 The Psychology Times 2023-11-01
- [The Psychology Times=우수연 ]우리가 생활하는 데 있어서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직종들이 많다. 예를 들어서 돈과 관련된 업무를 볼 수 있는 은행, 만일의 사고에 대비하여서 들어놓는 보험, 열심히 일하고 공부한 우리를 위해서 휴식을 취할 때 찾는 관광업계 등 서비스업은 우리의 일상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 분야는 모두 다르지만, 이들은 서비스업이라는 공통점 말고도 또 다른 공통점이 있다. 바로 위 업계에 종사하는 사람들은 모두 감정노동이 요구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여기서 ‘감정노동’의 의미는 무엇일까?우리의 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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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에서 가장 복잡미묘한 관계, 엄마와 딸의 갈등
- The Psychology Times 2022-10-01
- [The Psychology Times=김지인 ]“저는 딸을 갖고 싶다는 생각을 한 적이 없어요. 제가 저희 엄마를 챙기는 것처럼 나중에 제 딸이 저를 신경 쓰는게 싫어서요. 엄마를 챙기는 것이 싫은 건 아닌데... 마치 제게 주어진 운명 같아요.”개그우먼 정주리가 방송에 나와 한 발언이다. 딸은 어릴 적부터 엄마와 많은 시간을 보낸다. 결혼하면 다른 집 가장이 되는 아들과 달리, 엄마와 딸은 결혼 이후에도 끊임 없이 서로의 살림에 관여하며 많은 것을 교류한다. 친구같은 아들, 딸같은 며느리는 시대의 흐름에 따라 인식이 많이 변화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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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천시, 미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시와 우호 결연 협약
- 경기뉴스탑 2024-07-11
- 김경희 이천시장이 9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시장을 만나고 있다.(사진=이천시 제공)[경기뉴스탑(이천)=박찬분 기자]이천시가 9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시청 우호 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우호 협약은 2019년 4월 이천시-산타클라라시 간 최초 우호 결연 협약을 체결한 뒤 팬데믹으로 인해 3년 넘게 단절된 교류를 재개하고 활성화하는 갱신의 차원에서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두 도시는 문화, 예술, 첨단기술, 교육, 기업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도시 간 협업을 도모하고 실질적인 교류를 통한 신뢰와 성과를 바탕으로 두 도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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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평구 제3기 아동참여위원회, 아동 권리 교육으로 올해 활동 시작
- 서남투데이 2025-03-17
- 이날 교육은 일정 안내 및 강사 소개로 시작해 ▲친구들과 공통점 찾기 ▲유엔아동권리협약 4대권리 및 참여권 학습 ▲모둠 구성 및 토의 ▲어린이날 행사 참여 아이디어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아동참여위원회는 교육 후 위원들이 정한 자체 안건인 `아동참여위원회 활동 약속`과 `4월 활동 시작 시간`을 각각 결정하는 것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유엔에서 우리 아동을 위해 정한 생존권, 발달권, 보호권, 참여권의 4대 권리에 대한 교육을 공부한 점이 기억에 남는다"며 "아동에 관련한 정책을 기획하는 4월 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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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주 문화 들춰보기: 즙장과 집장의 뜻
- 전남인터넷신문 2021-12-09
- [전남인터넷신문]된장은 ‘반죽이나 밥 따위가 물기가 적어 빡빡하다’라는 데서 유래된 ‘된’과 장의 장(醬)으로 내용물이 빡빡한 상태의 장을 가리킨다. 반면에 즙장(汁醬)은 간장, 된장, 고추장 등과 같은 기본장과는 달리 일부 지역에서 단기간에 별미로 담가 먹었던 장으로 액체가 많은 장(사진)으로 된장에 대한 상대적인 말이라 할 수 있다. 즙장은 장기간 발효시켜 만든 된장과 달리 담가서 단기간에 발효시켜 먹는 속성장이다. 독특한 풍미가 있고, 지방마다 원료의 종류, 발효 및 숙성 조건 등이 달라 그 형태 및 품질이 매우 다양하다. 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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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교육청, 소식지 ‘함께 꿈꾸는 미래 10월호’ 발행
- 전남인터넷신문 2023-10-17
- [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서성열 기자]전라남도교육청이 소식지 <함께 꿈꾸는 미래> 10월호를 발행했다.이번 호 특집은 ‘전국체전, 모두가 주인공’이다. 전남에서 열리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10.13.~19.)에 참가하는 전남 학생 선수들의 이름으로 꾸민 표지가 인상적이다.특집은 전국체전에서 좋은 성적이 기대되는 유망주들을 집중 조명했다. 특히 비교적 잘 알려지지 않은 사이클, 카누, 체조 종목에 주목했다. 선두는 전남에 메달을 잔뜩 안겨온 ‘효자종목’ 사이클팀이 배치됐다. 나윤서 선수를 필두로 한 전남미용고와 전남체육고의 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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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렌즈’, 오영주-정재호-이가흔, 프렌즈 사이 ‘썸’의 기준은? ‘스킨십’
- 전남인터넷신문 2021-03-25
- 채널A ‘프렌즈’ 6회 캡처[전남인터넷신문/임철환 기자]지난 24일(수) 방송된 채널A ‘프렌즈’(연출 박철환) 6회에서는 오영주, 정재호의 반전 타로점 데이트와 함께 오영주, 정재호, 이가흔이 말하는 ‘사랑과 우정 사이’가 그려졌다. 특히 작사가 김이나가 ‘프렌즈’의 새 프렌즈로 등장, ‘하트시그널’ 유니버스와의 돈독한 우정이 빛을 발했다. 이날 오영주와 정재호는 사주와 타로점을 보며 곧 있을 이사운과 연애운에 대한 궁금증을 알아봤다. 특히 오영주의 사주에 ‘올해 쌍가락지 낄 일이 있다’는 내용이 나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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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전통 떡, 지역에서부터 부활시키자
- 전남인터넷신문 2021-02-02
- [전남인터넷신문]대명절 설을 열흘 정도 앞두고 있다. “지금도 설이 되기 열흘이나 보름 정도 앞두고 오일장을 다니면서 제비쑥이나 분초를 사러 다니는 할아버지들이 있습니다”(2016년 11월 6일 보성군 문덕면 원촌 마을에서 만난 1932년생인 엄0님 씨의 제보). “제비쑥과 분추떡은 설에만 먹을 수 있을 정도로 귀한 것으로 봄과 여름에 뜯어서 말려 두었다가 대명절인 설에 손님에게 대접하는 떡이었습니다”(2015년 4월 20년 나주시 금천면 광암1구 마을회관에서 만난 1924년 생인 신0례 씨의 제보). “서리쑥은 결혼 전에 설 때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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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주 음식 문화 6: 전라선의 나물 비빔밥과 호남선의 육회비빔밥
- 전남인터넷신문 2022-10-25
- [전남인터넷신문/김동국 기자]나주를 대표하는 음식으로는 흔히들 나주곰탕, 영산포 홍어, 구진포 장어를 꼽는다. 이들 세 가지 음식은 전국적으로 알려져 있으며, 고유의 맛으로 미식가들과 여행객들을 즐겁게 해준다. 유명세와 더불어 나주에서만 먹을 수 있다는 매력으로 이 세 가지 음식점의 손님은 많다. 그렇지만 몇몇 곰탕집을 제외하고는 손님이 많은 점심때에 방문하더라도 줄을 서야 할 정도까지는 아니다. 줄을 서지 않고도 나주 삼미(三味)를 맛볼 수 있다는 사실은 “다른 음식들은 쉽게 먹을 수 있을 것이다”라는 생각에까지 미칠 수 있으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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